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2022년 10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0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아파트 매수 1년 이내 되파는 비율 → 전국 평균 8.6%. 서울 7.3% 부산 9.5%. 인천 16.6%. 경기 7.0% 경남 7.3%...(문화 외)


2. 자동차사고 보험진료비 지출, 한방진료가 양방 보다 많아 → 사고 건수는 2016년에 비해 지난해엔 18.5% 줄었지만 한방 진료비는 1조 3066억원으로 오히려 3배나 늘어. 이는 같은 기간 양방 진료비(1조 787억원)보다 2200억여 원 많은 것. 일각, 과잉진료 지적.(매경)


3. 세계 최강의 비결, 미국의 보훈문화 → 미국 제대군인부 보훈 예산(2022년)은 약 344조원, 전체 예산 대비 4.6%로 세계에서 가장 비중이 높다. 한국은 1%, 캐나다 1.2%, 호주 1.4%...(문화)


4. 신임 판사 7명중 1명 법무법인 ‘김앤장’ 출신 → 공직인 판사 임용을 소수의 로펌이 독식하고 있다는 지적... 2018년 8.3% 이후 계속 늘어.(헤럴드경제)


5. 한국 경상수지 악화가 우려되는 이유 → 한국은 그동안 중국을 상대로 연간 약 200억달러 흑자, 미국과는 150억달러 흑자를 내고 반대로 일본에는 약 200억달러 적자를 내고 있었다. 즉 중국 흑자로 일본 적자를 메꾸고 미국 흑자로 경상수지 흑자를 유지해 대외신인도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최근 중국과의 기술격차가 줄어들고 미·중 패권다툼에 따른 중국의 저성장으로 한국 경상수지 악화가 우려된다.(아시아경제, 전문가)


6. 트러스 英총리, 44일만에 사임 → 英 역사상 최단명 기록, 그녀는 영국 역사상 3번째 여성총리이자 최초의 40대 여성 총리... 감세 정책 내놨다 파운드 폭락 금융혼란 불러.(동아 외)


7. 발행량 적어 수집가들 사이에 8000원하는 2018, 2019년 100원짜리 동전 빼돌린 한은 직원 덜미 → 화폐수집상과 짜고 대전본부에 보관중인 24만개, 액면가 240만원어치, 시중가로 3억 8400만원 어치에 해당하는 동전 빼돌려.(동아)


8. ‘미부선로’(未富先老: 부자가 되기도 전에 늙어버리겠다) → 최근 중국에서 퍼지고 있는 자조 섞인 풍자. 급격한 저출생, 고령화로 성장동력이 떨어져 중국이 고소득 국가가 되기 전에 노령국가가 될 수 있다는 불안을 담은 말.(한경)


9.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편 발간 → 2017년 시작해 올해로 7회 째. 35개의 ‘스타’ 식당과 57개의 ‘빕 구르망’ 식당(1인 4만5000원 이하 중저가 식당) 99개 등 총 176곳의 레스토랑 선정. 조사에는 3년 정도 교육받은 셰프, 접객 매니저 등이 비밀리에 투입된다고. (중앙)


10. 건강보험, 이대로 가면 7년 뒤 재정 바닥 → 결국은 세금 아니면 요율인상으로 막아야. 18년 뒤인 2040년 누적 적자 678조원 예상. 건보에 정부 지원금이 첫 도입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5년간 누적된 정부 지원금 규모는 약 94조 5000억원이었다고.(국민)▼

이상입니다

2022년 10월 20일 목요일

22/10/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0/2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내에 미국의 확장억제 정책에 의구심을 제기하며 한반도 핵 배치나 핵을 직접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한 미 대사에 이어 미국 국방성도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자 국민의힘이 반기를 들고 나선 것입니다.
믿을 건 미국밖에 없다더니 성조기를 들어야지 갑자기 반기를 들고 그러실까…

2. 민주당이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체포와 압수수색 시도에 강력히 반발하면서 압수수색은 불발됐습니다. 민주당은 김 부원장 임명 10여 일만에 사무실에 개인 물건도 없는데 압수수색을 나왔다며, 정치 쇼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번 검찰에 기소되면 무죄 받더라도 인생이 절단 난다는 거… 윤석열이 한 예기~ 

3.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 민주주의에 공감하면 진보든 좌파든 협치하고 타협할 수 있지만, 북한을 따르는 주사파는 진보도 좌파도 아니다”며 선을 그엇습니다. 또 “적대적 반국가 세력과는 협치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드디어 종북 빨갱이 척결에 나서시는구나… 내가 빨강색하면 빨강색이지? 

4. 문제인 전 대통령은 “국제질서가 요동치고 가뜩이나 경제도 어려운 상황에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고조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평화도 잃고 경제도 잃을 수 있는 이 상황을 반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는 이 상황이 정말 위태위태합니다~

5. 차기 당권을 놓고 국민의힘 내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김기현 의원의 '여성 군사기본교육 의무화' 주장에 대해 "사회적 합의나 공감대가 없는 비현실적인 제안으로 사회적 갈등만 증폭시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아주 이제는 병역 집체훈련 ‘교련’을 다시 하자고 할 판이야… 미친~

6. 감사원이 한차례 논란이 된 영빈관 신축 예산 편성과 관련한 감사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대통령실이 영빈관 신축 계획을 현재 철회해 예산이 확정되지 않은 단계에서 감사를 착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했습니다.
독립기관이 아닌 대통령직속기관 감사원이 감히 대통령실을 감사할 수 있나~

7. 김건희 박사논문 지도교수와 심사위원을 맡았던 전승규 국민대 교수가 교육부 종합 국정감사에도 '증인불출석사유서'를 냈습니다. 지난 4일 교육부 국감에는 '강의'를 이유로 불출석했고, 이번 불출석 사유는 ‘입원 치료’였습니다.
불출석사유서의 ‘전승규’ 사인 글씨체가 박사논문 다섯 명 글씨체랑… 딱 걸렸어~

8.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지지율 고전을 면치 못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반등을 위한 대책으로 내년 봄 대대적인 전면 개각과 함께 쓴소리를 전했습니다. 또 “2024년 총선 패배 시 윤 대통령은 식물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렇다면, 검찰의 칼끝도 지난 정권에서 살아있는 정권을 향하게 될 것이야…

9. 역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모임 ‘연부회’가 김병주 의원의 한미일 연합 훈련 비난이 ‘사실을 왜곡해 친일 몰이 소재로 삼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연부회는 발언 철회나 유감 표명이 없을 경우 연부회 제명 등의 조치에 나설 방침입니다.
주권국가에서 전시작전통제권 하나 못 가져온 똥별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10. 박은정 검사가 “검찰은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수사로 보복하지 말아야” 국민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검사는 "친윤 검사가 당장은 출세해도 후에 돌아올 피해는 검찰 전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니 검찰의 역사가 매번 대국민 사과할 일밖에 없는 개검 소리 듣는 거야~

11. 보수 유튜브 채널 '가세연'이 지난 총선에서 제기한 선거 무효소송 여파로 여권 정치인들이 무더기로 경찰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가세연이 낙선한 정치인 대신 소송 자금을 모아 선관위는 이를 정치자금법 위반 행위로 고발했습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갈 줄 알았더니 가세연 따라 감빵 가게 생겼네~

12.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면서 버스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는 어떤 명분을 내세워도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평생 대중교통 이용 한번 하기도 어려운 사람들이 겪는 차별은 안 보이시나요?

13. 카카오가 지난 15일 화재로 인한 피해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유료 서비스들에 대한 보상안을 별도로 공지하고 피해 사례를 접수 받고 카카오톡·다음 등 무료 서비스에 대해서는 피해 사례를 접수 받아 보상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동안 유료든 무료든 배부르게 벌었으면 피해 보상도 충분히 하기 바래~

14. 뉴욕의 지하철을 서울의 지하철과 비교한 영상이 미국인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미국 언론은 뉴욕 예산의 3분의 1가량으로 서울 지하철이 훨씬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뉴욕 사람들이 울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20년 된 뉴욕지하철을 50년 역사의 서울지하철이랑 비교하는 건 좀…

검찰, ‘강제 북송’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소환 조사.
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이재명 측근' 김용 체포.
법무부, 스토킹 '반의사불벌' 폐지·온라인 스토킹도 처벌.
SPC 대응에 소비자 불매운동 “공짜로 줘도 안 먹어”.
김기현, '여성 군사기본교육‘ 비판에 "한가한 상황 아냐".
'김건희 논문 의혹' 국민대·숙대 총장 21일 국감 나온다. 
'대장동 특혜 의혹' 유동규, 구속 기한 만료로 1년 만에 출소. 
검찰, 민주당과 대치 8시간 만에 철수 압수수색 실패. 
민주당, 당사 압수수색에 반발 “유례 없는 무도한 행태". 
검찰 조사 받은 노영민 "제 도끼에 제 발등 찍힐 것". 

행동이 비열하고 하찮다면 그 정신이 자랑스럽고 의로울 수 없다. 사람의 행동이야말로 그의 정신이기 때문이다.
- 데모스테네스 -

문재인 정부보다 잘하겠다고 장담하고 들어선 정부가 윤석열 정부 아니겠는가?
그런데, 이놈의 윤석열 정부는 뭐만 문제가 생기면 문재인 정부에서도 했던 일이라고 둘러대기 일쑤다.
그럴 거면 정권은 왜 달라고 하고 지금 정부는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고개를 흔들 수밖에 없다.
비열하고 정신 사나운 몰골만 보일 뿐이다.
바람도 찬데 머리나 식혀야겠어요. 에궁~

류효상 올림.

2022년 10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0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대부분 잘 모르는 공짜보험 ‘시민 안전 보험’ → 각 지자체가 주민을 위해 가입하고 보험료를 내고 있는 보험. 지자체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자연재해, 사고로 인한 상해 등 보장. 전국 지자체의 90% 이상이 가입 중. 그러나 알고 있는 사람 드문 실정.(아시아경제)



2.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생각하는 최소생활비 → 개인 80만 6000원, 부부 134만4000원. 적정생활비는 개인 114만 2000원, 부부 184만 8000원... 국민연금연구원, 기초연금 수급 노인 2000명 대상 조사.(헤럴드경제)


3. ‘영남알프스 9봉 등반’ 인기 → 경남 울주군, 밀양시, 양산시, 경북 청도군에 걸쳐 있는 해발 1000m가 넘는 9개 산 완등하면 15.55g짜리 순은 메달 증정. 현재 7만 8366명이 신청, 이중 3만명이 완등.(문화)


4. 초라해진 ‘세계최초 UHD 방송’ 타이틀 → 우리나라는 2017년 5월 31일 세계 최초로 UHD 방송 시작. 기존 화질의 4배, 얼굴 솜털이 보일 정도라며 홍보하고 2020년 전체 방송의 25%, 2023년 50%, 2027년엔 100%를 UHD방송하겠다했지만 현재 10%가 조금 넘는 수준...(아시아경제)


5. ‘마약김밥’, ‘마약떡볶이’... 상품에 ‘마약’ 표현 규제될까 → 최근 마약류 범죄가 확산되면서 ‘마약’이라는 표현을 쓰는 식품 표시·광고에 대한 규제 여론. 서울시의회 조례 발의돼.(국민 외)


6. ‘조용한 퇴직’(quiet quitting) → 실제로 퇴사하는 것은 아니고 정해진 업무시간에 정해진 일만 하는 소극적 업무방식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영혼 없이’ 직장생활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미국을 시작으로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 펴지고 있는 풍조다.(중앙)


7. 기초지자체 의원 의정비(만원) → 상위 5개 ▷강남 5252 ▷수원 5223 ▷서울중구 5128 ▷성남 5124 ▷안산 5096 하위 5개 ▷곡성 3194 ▷울릉 3021 ▷울진 3210 ▷군위 3267 ▷고령 3259.(동아)▼

8. ‘어려운 화개 면민을 위해 1억을 기부 합니다. 2022년 10월 18일. 무명인’ → 경남 화동군 화개면 사무소에 중절모에 선글라스 낀 노인 찾아와 면민 중 수급복지자 위해 써달라며 익명으로 1억 기부,(동아)


9. ‘조기교육 올인’? → 타이거 우즈처럼 3세때부터 골프에 올인해 성공한 경우도 있지만 안그런 경우가 더 많다. 빈센트 반 고흐는 미술 중개업, 보조교사, 서점 점원, 선교사 등을 거쳐 인생 마지막 2년 동안 그림을 그렸다. 올시즌 62홈런으로 신기록을 세운 양키스 에런 저지도 고교시절 농구, 풋볼, 야구를 거쳤다.(경향)


10. 건보 진료비 올 100조원 넘어설 듯 → 상반기 지출 사상 처음으로 50조 돌파. 고령화 문제인케어로 건보재정 급속 악화. 문재인케어 적용 이전인 2016년, 2017년 대비 각 60.9%, 47.4% 증가.(매경)


이상입니다

2022년 10월 19일 수요일

22/10/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0/1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주말 발생한 카카오톡 서비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쟁 같은 비상 상황에 카카오톡이 먹통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우려하며 재발 방지를 거듭 주문했습니다.
카톡이 안 돼서 많이 불편했던 모양이네…근데 체리따봉 텔레 쓰지 않나?

2. 최근 여론조사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지지율 1위를 기록하자 당권 주자들 사이의 견제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 지지자의 '역선택' 결과라며 벌써부터 경선 룰을 둘러싼 신경전이 시작됐습니다.
이준석을 쳐내고 유승민을 앉힌다? 행여 윤석열이 그 꼴은 두고 보겠다~

3. 주호영 원내대표가 헌법상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들고나오며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양심에 따른 소신 발언이 어떻게 명예훼손이 되고 국회를 모독하는 것이 되겠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저러면서 협치를 하겠다고 하는 꼬라지하고… 내 양심에 따라 욕이 절로 나온다~

4.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대표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변호인 측이 자료 검토 시간을 요구하며 사실상 공전했습니다. 이 대표는 '당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식이면 아마 정치인의 대부분은 허위 사실 공표로 감옥 가야 할 듯…

5. 국회에서는 최근 북한 도발을 두고 안보 공방도 한창입니다. 국민의힘은 전술핵 재배치, 자체 핵무장 주장으로 공세 수위를 더 높이고 있고, 민주당은 북한 도발에 우려를 표하면서도 '적대적 공생'은 경계하고 나섰습니다.
지지율 하락세 속에 지지층 결속하기는 북한만 한 게 없거든… 공생 맞지?

6.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서욱 전 국방부 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국정감사 기간에 정치적 논란을 일부러 키우는 듯한 검찰 수사 방식에 의문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너무 겁이 없어요 하는 거 보면, 보통은 겁나서 못합니다” 윤석열의 명언…

7.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의 핵심 배 씨의 ‘선거법 위반 혐의’ 첫 재판에서 검찰이 “추후에 증거를 제출하겠다”고 하면서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방어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검찰에 증거 제출을 명령했습니다.
기소를 했으면 기소 이유를 밝혀야지… 이러니 검찰을 개검이라 부를밖에~

8. 김건희 씨가 봉사활동을 벌인 '안나의집' 홈페이지가 거듭 다운되는 등 후폭풍이 거셉니다. 김하종 신부가 '미담 만들기' 기획에 악용당했다는 의혹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나의집' 측은 일부 사실이 잘못 알려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릇 선행이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것… 아~ 성경 모르지?

9. 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 사업자가 자사 우대 등을 통해 독과점 지위를 다른 사업 영역으로 확장하는 데 대한 정부의 감독이 강화됩니다. 하지만, 카카오톡과 같은 서비스는 무료여서 전통적인 지표로 독과점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여기저기 광고 띄우고 스티커 케릭터에 선물 판매를 무료라고 할 수 있나요?

10. SPC 20대 노동자 사망사고는 ‘2인 1조’ 근무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발생한 사고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회사 측은 시신 수습 등을 한 노동자들의 트라우마 호소에도 다음 날 바로 정상 출근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소한의 도리도 모르는 것들… 국민들의 현명한 소비문화로 혼내줍시다~

11. 신세계그룹이 골프 관련 사업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최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닮은 꼴로 유명한 '제이릴라' 캐릭터를 앞세워 신세계푸드에서 골프웨어를 출시한 데 이어 스크린골프장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내가 스크린골프장 이름 지어줄까? ‘용진이의 멸공 스크린골프‘ 어때?

12. '마약 김밥' '마약 떡볶이' ‘마약 옥수수’ 등 마약을 식품 표시·광고에 사용하는 것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마약 범죄 확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정부가 '마약 마케팅'에 대한 규제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약이라는 단어 못쓰게 하면 중독 김밥, 중독 떡볶이라고 해야 하나?

13. 전국 유명산 가운데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월악산, 소백산, 속리산, 덕유산 등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단풍의 절정은 산 80%에 단풍이 들었을 때를 말하며 보통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20일 뒤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아무리 삶이 고단하고 바빠도 잠시 눈을 돌려 단풍 구경 한번 해야겠어요~

시민단체 "죽음으로 만들어진 빵은 사지 않겠다" 선언.
대통령 공약 홍보에 KBS열린음악회 이용, 세금 10억 전용.
'김건희 석사 학위' 숙명여대 총장, 21일 국감 출석한다.
이재명 “없던 증언 나타나기 시작 조작수사에 대비해야".
박홍근 "서해공무원 국회 회의록 당장 공개“ 감사원장 고발.
김기현 '여성 군사 기본교육' 의무화 계속 주장 “생존 문제".
"피 묻은 빵" SPC 불매 “파리바게뜨 버리고 동네빵집".

내일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은 불행하다.
- 고리키 -

매일매일 일상이 똑같다고 해도 내일은 오늘과는 다른 날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인생일 것입니다.
가정도 사회도 나라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래서 진보하지 못한 사회는 죽은 사회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내일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 아니라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세상을 꿈꿔야 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0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0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보험금 받기 가장 어려운 보험사, AIG, 하나손보 1,2위 → 가입자가 청구한 보험금 중 지급되지 않은 비율(부지급률) ▷AIG가 3.24%로 가장 높았고 ▷하나손해 3.14% ▷AXA손해 1.71% ▷흥국화재 1.69%... 순. 전체 평균은 1.66%.(아시아경제)


2. ‘유럽은 정원, 나머지는 정글’ → ‘정글은 정원을 침범할 수 있다, 젊은 유럽 외교관들이 유럽을 지키는 정원사가 돼야 한다’... EU 외교수장, 외교관 지망생들에 연설. ‘러 규탄’ 지지 필요한 유럽, 아프리카·아시아를 적으로 만드는 발언. 서방 동맹들도 비판.(경향)

*이게 아시아, 아프리카를 보는 유럽인들의 진짜 속마음이 아닐까...


3. 北핵 개발史 → ▷2006년 첫 핵실험, TNT 0.8kt 규모로 절반의 성공 ▷2009년 2차 핵실험에서 TNT 3∼4kt 규모 성공 ▷2017년 6차 실험에선 무려 TNT 100∼300kt 규모, 세계에서 6번째로 수소폭탄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 지금 7차 진행 중.(문화)


4. ‘아재 술’ 위스키의 귀환? → 와인 등에 밀려 ‘아재 술’로 여겨지며 2007년 이후 소비가 줄던 위스키... 하이볼이나 칵테일로 즐기는 문화가 MZ세대 사이에 자리잡으며 인기 회복. 9월까지 수입금액(1억 9342만불)이 이미 지난 한해 수입액(1억 7535만불) 넘어서.(헤럴드경제)


5. 이란제 드론, 우크라 전쟁 변수되나 → 50kg 폭탄 장착, 2494km 비행, 정밀타격 가능. 러, 드론 43대 우크라 도심 맹폭. 속도 느리지만(시속185km) 물량 공세... 43대 중 우크라가 37대 격추 했지만 피해 막지 못해.(문화 외)


6. 전기 많이 먹는다고 한국산 8K TV 유럽서 판매중단 위기 → EU, 내년 3월부터 친환경 규제 강화. 삼성·LG 제품 전력 소비효율 기준 미달. 75인치 기준 141와트 이하가 되어야 하나 삼성은 303W, LG는 219W... 세계 시장 70% 차지하는 프리미엄 시장 타격.(매경)


7. ‘BTS 군대 간다' 발표에 소속사 하이브 주가는 4% 상승? → 18일 4.78% 상승 12만 500원. 병역에 따른 매출 감소 요인보다 병역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을 시징에선 호재로 받아 들인 것이라는 분석.(매경)


8. 중국, 거액 급여로 영국 등 서방 공군 조종사 유치 → 올해만 영국 퇴역 조종사 30명 중국 공군에 합류, 훈련. 교육 맡아. 퇴역 후 마땅한 벌이 없는 조종사들 더 넘어갈 우려. 영국, 불법 정황은 아직 발견 되지 않았지만 ‘부적절한 행위’라며 관련 규정 강화 예고.(한국)


9. 배달원 45만명 → ‘라이더’와 택배 배달원 등을 포함한 배달원은 직업별 분류에서 이제 14번째로 많은 직업이 됐다. 학교 교사(42만 2000명) 숫자는 진즉에 뛰어넘었고 제조, 건설 분야일용직 근로자보다 많은 수준이다.(중앙)▼

10. ‘객관식 문제는 약간 모호한 선택지가 있어도 나머지 선택지가 분명해 답을 고를 수 있다면 출제오류 아니다’ → 2019년 공인중개사 시험 출제 오류 2심 재판에서 1심 뒤집고 출제자인 한국산업인력공단 승소.(매경)


이상입니다

2022년 10월 18일 화요일

22/10/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10/1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막말 논란을 빚는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편들고 나섰습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김일성주의가 아닐까 의심하는 사람이 김문수 한 사람뿐이냐”며 망언에 동조했습니다.
친일이 살아남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거든… 그래서 친일은 종북일 밖에~

2.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한남동 관저 이사가 시작함에 따라 윤 대통령의 ‘만찬 정치’가 본격화할지도 주목됩니다. 대통령실은 관저 이사와 관련해 “이삿짐을 하나씩 옮기고 있다”며 “이달 안으로 입주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찬 정치라? 정치를 제대로 하는 건 모르겠고 술판은 편하게 하겠네~

3. 김기현 의원이 자신의 SNS에서 여성의 '군사 기본교육'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개개인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자는 것"이라며 "자강의 시작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결국 표를 기댈 곳이라고는 2030 남초라 그거지? 애들도 이제 안 속아~

4. 지난 대선에서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를 지지한 ‘친문‘ 전재수 의원이 이 대표의 방산 관련 주식 매매를 “실망스럽다”며 정면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에서 이 대표의 주식 보유 논란에 공개적으로 쓴소리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치와 돈‘ 이 관계가 투명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비판에 자유로울 수 없다~

5.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는 예상대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의 역사관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때 추진된 '친일·독재미화' 국정교과서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력으로 임명 당시부터 논란이 일었던 인물입니다.
동학농민혁명이 항일운동인지도 모르는 박근혜가 선덕여왕인 줄 아는 양반~

6.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방송채널 한국선거방송이 재방송만 92%로 예산만 낭비한다는 국회 지적 이후 해당 TV채널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중선관위는 내년부터 TV채널 운영을 중단하고 온라인채널로 전환해 운영합니다.
밤낮으로 극우인사들 떠드는 종편보다 재방이 낫지 않나?

7.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이 자신을 불법 사찰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낸 조국 전 장관이 1심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재판부는 "불법행위의 기간, 내용 등을 고려하면 위자료 5천만 원이 타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정부 기관이 한 사람의 인생을 절단 내기도 하는데 고작 5천? 이러니 변하냐고~

8. 고 박원순 전 시장 관련 행정소송 선고를 앞두고 박 전 시장과 해당 여비서가 주고받은 텔레그램 대화 일부가 공개돼 논란입니다. 대화에는 여비서가 박 전 시장에게 “사랑해요” “꿈에서는 돼요” ”굿밤”이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관계라는 게 항상 좋을 수는 없으니 살면서 항상 의심하며 살 밖에… 아프다~

9.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일성 왕조가 믿을 건 핵무기밖에 없는데 그들이 핵 포기를 과연 하겠는가"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30년간 기만과 회유를 그렇게 당하고도 미련이 남아 있는가"라며 '핵 균형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아직도 지가 똑똑하고 잘나서 대구시장 당선된 줄 아는 동네 바보형…

10. “문재인은 공산주의자가 맞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는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역대 경기도지사 중 대북 사업에 가장 많은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이런 모순적인 행보를 꼬집었습니다.
남로당 하다가 배신해 대통령 된 박정희도 있는데 뭐… 원래 극좌는 극우야~

11. 데이터센터 화재로 장애를 빚은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들이 속속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다만 "복구 장비 등의 복잡성으로, 특히 다음·카카오 메일과 톡채널의 정상화가 상당 시간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간에게 부여된 과도한 산업의 패해라고나 할까? 그래서 민영화는 반대!!

12. 한국인들은 일주일에 평균 1.7회 라면을 먹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장 많이 먹는 제품은 농심의 신라면이었고 이어 진라면, 짜파게티 순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먹는 시간대는 점심시간에 이어 저녁 시간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신라면은 별루… 오뚜기 진라면 손 들어 보세요~

조경태 "미친개엔 몽둥이가 약 ‘대칭 전력' 핵 개발해야".
정진석 "문재인 김일성주의자 의심, 김문수뿐이겠나".
"윤석열 탄핵" 주장 또 다른 서울대생, 대자보 붙였다.
성일종 "윤 탄핵 안민석 가세 민주당, 광우병 선동 연상.
서울 청약 무조건 로또였는데, 떨어지는 집값에 관심 '시들'.
BTS, 맏형 진부터 군대 간다. 입영 연기 전격 철회.
대통령실의 카카오 사태 갑자기 '국가 사이버 안보' 문제.
이재명 “민생 해결 국가전략사업 여야정 협의체 촉구”.

가을바람에 나뭇잎은 흔들리고 촉촉이 밤은 야기에 젖고 있다. 바람은 나뭇잎에 떠들썩대고 전나무는 가만히 속삭이며 말한다.
​- 하이네 -

가을은 모든 풍경과 사물을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물론, 우리의 감성도 풍부하게 해주고 말입니다.
가만히 속삭이며 뭐라고 말했을까요?
“바이든 이게 날리면 이게?“라고 물으면 말입니다. 알면서 모르새 머리를 흔드는 것도 범죄 아닐까요?
깊어 가는 가을 웃자고 한번 해봤습니다. ㅎ

류효상 올림.

2022년 10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0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감소세 멈추나? → 확진자, 전주 대비 4일 연속 증가. 동절기 ‘삼밀(밀폐·밀집·밀접)’ 환경, 확진자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 정기석 중대본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이르면 12월 초 정도 본격적인 재유행이 발생 가능성’ 언급.(문화 외)▼


2. 주식투자, 개미가 실패하는 10가지 이유 → ▷초심자의 행운에 취해 자신을 과대 평가 ▷이익실현은 빠르고 손절은 느리다 ▷성공사례 몇건을 보고 전체를 판단한다 ▷대박을 노리고 분산투자 하지 않는다 ▷자본과 정보에서 기관과 외국인을 이길 수 없다...(한국, 기획기사)▼


3. 3대 재벌 탄생의 고향, 경남 의령에서 부자 기운 받으세요 → 28∼30일 국내 유일 부자테마 축제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열려. 의령 ‘솥바위’에서 20리 내에 삼성 이병철 회장, LG 창업주 구인회 회장, 효성 창업주 조홍제 회장 생가가 있다고.(문화)


4. ‘2022년 다니고 싶은 기업 톱 10’ → ▲삼성전자 ▲SK텔레콤 ▲네이버 ▲카카오 ▲현대자동차 ▲토스 ▲LG화학 ▲구글코리아 ▲라인 ▲한국전력 순... 잡플래닛 회원 1013명 대상 조사.(아시아경제)


5. BTS, 군대 간다 → 제일 맏형 ‘진’(1992년생, 만 30세)부터 순차적 입대... 입영 연기 취소 신청. 입영통지서 나오는 대로 입대. 전 멤버 완전체 활동은 2025년부터 가능할 듯.(경향 외)


6. ‘카톡 안 되니 오히려 좋아’... 해방감 느낀다는 사람들 → 24시간 울리는 ‘톡 알림’ 신경 안 쓰니 묘한 해방감... SNS 통한 과잉 연결 사회 돌아보는 계기 되어야.(경향)


7. ‘여성 군사기본교육 의무화’법 발의 하겠다 →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자신의 SNS에 글 올려. 당 대표 선거 관련 ‘이대남’ 표심 얻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국방부, ‘신중한 검토 필요하다’는 입장.(매경 외)


8. 퇴직연금? 그냥 퇴직금... → 퇴직연금 수령을 연금 형태가 아닌 일시금으로 택하는 은퇴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아. 지난해 퇴직연금 수령이 시작된 39만 7000여 계좌 가운데 95.7%가 일시금 선택.(헤럴드경제)


9.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 사임 → 내년 1월, 5년 동행 마무리. 박감독, ‘지난 5년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즐거운 여행, 양국 가교 역할 할 것’. 베트남 축구협회도 ‘그가 남긴 업적은 모두가 베트남 축구의 역사를 장식했다’ 논평.(중앙 외)


10. 한국 축구, 63년 만의 아시안컵 유치 좌절 → 호주, 인도네시아, 카타르와 유치 경쟁... 카타르의 출전국 항공료와 체류비 제공 등 오일머니 공세, 최신 월드컵 인프라 등에 밀려. 당초 중국이 개최지였지만 코로나 이유로 올해 5월 중국은 개최권 반납.(동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