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8일 목요일

2022년 7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7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번 걸린 사람' vs '한번도 안걸린 사람'... 코로나 시민 갈등? → 한번 걸린 사람들은 ‘이젠 안 걸리겠지’ 생각에 거리낌 없이 활동. 반면 한번도 안 걸렸던 사람들은 더 위축... 같은 행사, 장소 두고 방역에 대한 생각 차 커. 최소한의 공적 방역 가이드 라인은 있어야 한다는 지적.(헤럴드경제)


2. 중국 저성장에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나라 → 중국에 수출을 많이 하는 대표적인 나라 우리나라, 독일... 우리나라는 1993년 이후 지난해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았던 대중(對中) 무역수지 흑자는 올해 5월 10억9900만 달러, 6월 12억1400만 달러, 7월 1∼20일 15억3900만 달러 적자를 기록 중.(문화)


3. 2년 5개월 만에 하늘길 모두 열렸지만... → 코로나로 닫혔던 지방 국제공항 들, 27일 청주공항의 베트남(달랏) 노선 운항 재개로 7개 공항 모두가 운항 재개. 전국의 지방 국제공항은 김포, 김해, 대구, 제주, 양양, 무안, 청주 등 7곳.(문화)


4. 밤마다 되풀이되는 ‘택시 대란’... 해결 안되는 이유 → 택시는 암만 뛰어도 배달·택배만큼 못벌어... 코로나 기간 중 배달, 택배로 떠난 택시기사들 안 돌아와. 대부분 고령인 개인택시는 심야운행 꺼려.(문화)


5. 세계 100대 은행에 국내 6개 은행 → 영국 더 뱅커(The Banker)지 선정. KB금융(62위), 산업은행(63위), 신한금융(64위), 하나금융(73위), 기업은행(94위), 우리금융(96위). 지난해보다 2~3단계식 순위가 떨어져.(아시아경제)


6. 물가가 오를 수 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 → 세계의 물가를 낮춰주던 중국이 늙어가면서 노동 공급이 줄고 임금이 올라 이젠 세계에 인플레이션을 수출하게 된다. 앞으로 30년간 중국의 인구는 1억9000만 명 감소한다. 인도나 아프리카의 젊은 인구가 증가하지만 이들은 제조업 강국으로 성장하기 어려워 중국을 대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중앙)


7. 경찰대, 세무대 전철 밟나? → 세무대는 1980년 설립된 특수목적대학이었다. 2년제 대학이지만 졸업과 동시에 8급으로 채용됐다. 이들이 2년 일찍 학업을 마치면서도 높은 급수로 입직해 국세청 고위직에 대거 포진하면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자 2001년 폐지되었다.(한국)


8. 1주일에 '23만마리 팔린 '6000원 치킨' → 홈플러스 '당당치킨', 출시 27일 만에 22만 8381마리 팔려. 한달 물량 1주일 만에 소진. 2010년 등장했다가 치킨 업계가 골목상권 침해로 반발해 판매가 중단된 롯데의 ‘통큰치킨’(당시 5천원)처럼 될까 촉각...(매경)


9. 양두구육(羊頭狗肉) → 양 머리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판다는 뜻으로 겉과 속을 다르게 속인다는 뜻. 원출전인 중국 송(宋)나라 때의 《오등회원(五燈會元)》에서는 ‘우두마육’(牛頭馬肉) 즉 소머리, 말고기였다.(경향)


10. 올레길 vs 올렛길, 둘레길 vs 둘렛길 → 맞춤법 상으로는 후자가 맞으나 현실 언어에서는 전자가 1000배 이상 검색될 정도로 훨씬 많이 쓰인다. 이 두말은 널리 쓰이는 말인데도 표기를 정하지 못해 아직 사전에 오르지 못했다. ‘유륫값’ ‘원홧값’ ‘공붓벌레’등 사이시옷을 규정대로 쓰면 어색한 경우가 많은 게 사실이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걸려봐서 걱정 안돼요’... 10만명 확진자에도 젊은층 ‘노마스크 호텔 풀파티’ 성행. 한 호텔의 인스타사진 

2022년 7월 27일 수요일

22/07/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7/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에게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는 문자를 보낸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윤 대통령이 이준석 대표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낸 것으로 향후 논란이 예상됩니다.
권성동의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라는 답장이 더 웃겨~ 불쌍한 준석이~

2. 민주당은 “의회 권한과 모든 당력을 집중해 윤석열 정부의 경찰장악을 저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행령 처리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 청구부터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까지, 법적·정치적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0년 정권 장담하던 민주당 꼴이… 어떻게 야당 생활할만하세요?

3.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배경에는 정권 초반부터 윤 정부가 너무 많은 ‘적’을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이 경찰, 언론, 노동단체와 연일 대립하는 모습을 지속해서 연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말로는 공정 뒤로는 ‘굥정’, 말로는 법대로 뒤로는 내 맘대로… 이러니~

4.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대에 대해 “특정 대학을 졸업했다고 7급 공무원에 자동 보임될 수 있다는 게 불공정의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고 있는 경찰대 출신 경찰 고위직을 겨냥한 말로 해석됩니다.
이러다 삼군 사관학교 졸업하고 소위 임관 하는 것도 딴지 거는 건 아닌지…

5. 우리나라 1호 헌법연구관이자 이명박 정부 법제처장을 지낸 이석현 전 처장은 경찰국 신설을 내용으로 한 대통령령 개정안은 위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처장은 “로스쿨 초년생한테 물어봐도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 수사권 배제가 위헌이라는 윤석열, 한동훈 씨 생각은 어떠신지?

6. 안철수 의원이 “최근 ‘과학방역’이 도대체 뭐냐는 질문이 많다”며 해답을 내놨습니다. 안 의원은 “과학방역은 방역 정책을 관료나 정치인이 정무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가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게 뭔데? 그냥 생각나는 데로 입으로만 나불되는 거 말고~

7.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국가주도의 방역은 지속 가능하기 어렵다"는 발언으로 '각자도생 방역'이라는 논란이 일자 해명에 나섰습니다. 백 청장은 오미크론 유행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효과가 미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생각나는 데로 내뱉고 비난하면 해명하고… 이게 윤석열 정부의 기본 초식~

8. 미국과 일본이 오는 가을 국민들에게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 맞춤형 개량 백신을 접종할 계획입니다. 워싱턴포스터에 의하면 이를 위해 미국은 50세 미만 성인들의 두 번째 추가 접종 보류 여부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깟 맞춤형 백신 필요없다~ 우리에게는 안철수식의 과학방혁이 있으니까~ 

9. 경찰 내에서 사무직, 시설 방호, 환경미화 등을 맡고 있는 공무직 주무관들이 회견을 열고 "졸속추진 경찰국에 결사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을 향한 반발이 경찰 조직 내에서 더 퍼지는 양상입니다.
경찰은 무기 서지가 가능해서 위험하다고 주장하던데… 이분들은 어쩌니?

10. 남래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자는 '사적 채용' 논란으로 불거진 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 우모 씨의 부친이 강릉 선관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치적 논란이 있을 경우 자진 사퇴하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그거 국민의힘이 아빠와 아들은 별개라고 별개 같은 소리를 하던데~

11. 김건희 씨가 28일 진수되는 우리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의 대모로 나섭니다. 김 씨가 맡은 대모는 첫 출항하는 선박에 생명을 불어넣고 행운을 빌어주는 역할을 하는 여성을 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명도 불어넣고 행운도 빌어주고… 딱 어울리는 일이라 암말 안 할란다~

12. 자동차 소비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고가 수입차 시장이 나 홀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판매 대부분이 법인차량으로 나타나 윤석열 정부의 '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공약 시행 전 출고를 서두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전 구매 차량도 전부 연두색으로 바꾸면 잘했다고 박수 치겠음… 살살~

13. 여름철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휴대용 목 선풍기·손 선풍기에서 발암 위험 기준의 최대 322배에 달하는 전자파가 나온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의 목 선풍기 4종과 손 선풍기 6종의 전자파 측정 결과입니다.
여태 뭐하다 인제야… 더워 죽든 전자파에 죽든 알아서 하라 이건가?

'행안부 경찰국' 국무회의 초스피드 통과 내달 2일 출범.
윤 대통령, 경찰 집단반발에 "중대한 국가 기강 문란".
경찰, ‘국기 문란’ 비난에 “뾰루지를 때려서 혹 만든 꼴".
'경찰국 반대' 의원소개 청원 하루만에 20만 명 넘어. 
윤석열-권성동 ‘내부총질’ 문자 공개에 국민의힘도 당황. 
윤 대통령 문자 논란에 고개숙인 권성동 "저의 잘못". 
한동훈 "공수처 우선 수사권 폐지, 국회에 설명할 것".
안철수 "'코로나 전문가' 사령관 지명이 과학방역의 시작".
국방부 "'유엔사 승인'은 출입 승인이지 북송 승인 아냐".
통일부 "북 인권 실질적 개선 노력 북한 방송개방 검토”.
이준구 “다주택자 종부세 부담 대폭 경감은 졸책 중 졸책".

오늘의 위기는 내일의 농담거리다.
- H.G. 웰스 -

사람 누구나 크든 작든 살다 보면 위기가 찾아오게 마련입니다. 이 위기를 지혜롭게 풀고 나면 그 위기는 재미있는 무용담이 될 것입니다.
지금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위기도 국민에 의해 재미난 이야기로 남기를 기대해 봅니다.
위대한 국민의 힘(윤석열의 국민의힘 아님)을 믿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7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7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확진자 10만 육박... 자가진단 양성인데도 출근하는 사람 늘어 → 일용직, 알바들은 불이익 우려 출근 강행. 암암리 출근 권하는 회사도... 기 확진자들은 증상 있어도 ‘설마 또 걸렸겠어’ 하는 마음으로 재감염 모르고 활동도.(문화 외)


2.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3년 3개월만에 하락 → 서울 평균 전셋값 6억 7788만원. 금리인상으로 대출이자 부담에 월세로 돌아서는 사람 많아. 또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등의 영향으로 신규로 전세를 얻으려는 수요가 줄어든 것 도 이유.(문화)


3. 기름값 무서워 자가용 안탔나... 상반기 보험사 손해율 ‘뚝’ →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11개 보험사의 상반기 평균 손해율 80.7%로, 작년보다 2%포인트 떨어져. 통상 업계에서는 손해율 82~83%를 손익분기점으로 본다.(매경)


4. 올해 40세 이대호, 왜 이렇게 잘 칠까 → KBO 최고령. 추신수, 오승환, 김강민이 동갑이지만 생일이 빠르다. 현재 타율 0.337로 리그 전체 2위, 최다 안타 110개 3위... 올 들어 히팅포인트 앞으로 당겨 줄어든 근력 만회하는 효과. 194㎝, 130㎏의 거구지만 유연성은 젊은 선수들 못 잖아. 올 시즌 마친 뒤 예정대로 은퇴 계획.(문화)


5. 2009년 50억%에 달하는 초인플레이션 겪었던 짐바브웨, 이젠 ‘금화’ 발행 → 국민들 자국기존 지폐에 대한 신뢰 떨어져 거의 사용 안해. 무게 31.1g인 금화의 가치는 국제시장의 금 가격에 의해 결정되며, 현재 가치는 1824달러 약 239만원 이라고.(헤럴드경제)


6. 아베 피격 놓친 후 비판 받는 일본 경호경찰 'SP' → ‘SP’(Security Police)는 경시청 경호과 소속 경호 전담 경찰관을 부르는 약칭. 173cm 이상(여성은 163cm), 유도 또는 검도 3단이상, 3개월 특수훈련 거쳐. 연봉은 8천만원 전후라고.(헤럴드경제)


7. 유명 ‘한정 상품’ 되팔기, MZ세대의 재테크 방식으로 굳어 → 구매권 당첨되거나 오픈런 구매에 성공하면 10배까지 이익. 나이키-루이비통 협업 운동화는 발매가 350만원에 지금은 3000만원, 25만원 에어조던 농구화는 670만원. 백화점도 이들 겨냥해 리셀매장 설치 늘어.(아시아경제)


8. 치매, 가정도 나라도 등골이 휜다 → 치매환자 1인당 연관 관리 비용(직접의료비, 장기요양비용, 환자 생산성 손실비용 등 포함)은 2020년 기준 연간 2061만원. 현재 65세 이상 치매 환자 83만명 감안하면 사회적 비용 17조 3000억. 노인인구 급증 속 2040년 56조 예상.(아시아경제)


9. 중국인의 외국 기업 불매운동(보이콧)은 중 정부 작품? → 스웨덴 중국센터 발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중국에서 보이콧이 총 91건 발생했고 이 중 1/3은 중국 정부가 직접 관여 증거.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한국 기업 순으로 보이콧 사례가 많았다고.(매경)


10. 사형제 → 1997년 이후 한국에선 사형집행이 없었다. 2022년 7월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형수는 59명. 사형수는 있으나 사형 집행은 없는 나라로 25년을 보냈다. 여론은 법조계와 달리 사형제 폐지 반대가 절대적으로 많다. 올초실시한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선 폐지 찬성은 20%도 안돼.(중앙)▼

이싱입니다

2022년 7월 26일 화요일

22/07/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7/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경찰국 설치 등에 반발한 경찰서장 회의와 관련해 “경찰판 하나회, 쿠데타, 국민에 대한 항명” 등의 표현으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같은 당 하태경 의원은 “너무 거칠게 다루는 듯하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거칠게 다룬다’는 말 자체가 함부로 해도 된다는 천박한 인식 아닌가?

2. 민주당에서 추진하는 이른바 ‘시행령 통제법’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시행령 개정으로 법무부에 인사정보관리단을 설치한 데 이어 경찰국 역시 같은 방법으로 신설되면서 법 개정 요구가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법대로 좋아하는 양반에게 법대로 하자는데 군소리 말라 전해줘요~

3.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서장 회의를 ‘하나회의 12·12쿠데타’에 빗댄 것에 대해서는 “말을 심하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판사 출신의 인권의식이 이 정도 수준이어서 되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니들이 국민의 지팡이를 권력의 몽둥이로 사유화하는 건 괜찮고?

4.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등하기 위해서는 윤 대통령 본인부터 달라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경제 상황이 어려운 만큼 과거 정부 때리기보다는 민생경제에 올인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면 경제는 기본 아닌가? 그게 왜 올인이냐고~

5. 북한 어민 북송 사건을 두고 국민의힘이 자가당착에 빠졌습니다. 당 TF가 내세운 ‘북송 어민은 ‘탈북 브로커로 살인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통일부 장관 등이 반박하면서 당내에서는 ‘출구전략’을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어쩌다 이런 양반들에게 정권을 내줬는지 진짜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봐~

6.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인 여성가족부 폐지를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지율 침체를 겪고 있는 윤 대통령이 2030 남성의 이탈을 되돌리기 위해 여가부 폐지 카드를 다시 꺼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북풍이 약발이 안 서니까 고작 한다는 게 여가부 폐지… 그냥 휴가나 가세요~ 

7.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아들이 대통령 취임식에 VIP로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꼴보수 유튜버도 초대받는 판국에 이정도야 뭐~ 그래야 공정하지~

8. 나경원 전 의원은 "탄핵은 다시 있어선 안 된다는 게 국민의 컨센서스인데 취임 두 달 된 정부에 탄핵을 들이댄 것은 지나치다"고 말했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탄핵'을 언급한 점을 비판한 것입니다. 
‘십 년을 하루같이 하루를 십 년같이’ 알지? 근데 그분은 두 달이 20년 같아~

9. 임은정 부장검사가 검찰총장 장기 공석 사태에 대해 “서초동(검찰)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바지’ 노릇을 하기 싫어한다”는 추측을 내놨습니다. 임 검사는 또 “고사했다는 분들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총장이 나올까 봐 그것도 겁나지 않겠어? 흐흐흐~

10. 유시민 작가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 "이 정부는 제가 보기에 무신정권 같다"고 꼬집었습니다. 유 자가는 “총체적으로 지금 윤석열 정부 지지율이 떨어져 있는데 이 정부는 우리 국민이 가질 수 있는 최상의 보수정부"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최상의 보수정권을 탄생시킨 민주당의 통철한 반성이 잘 안 보여요~

11. 정부가 최근 발표한 소득세제 개편의 최대 수혜자는 연봉이 7400만~1억2000만 원인 고소득 계층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에 서민과 중산층의 세 부담을 덜기 위한 세제 개편이라는 정부 설명이 무색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힘 있는 사람의 상식으로, 있는 사람에게만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주심~

1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주째 '더블링' 현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정부는 자발적 방역수칙 준수 등 국민의 '자율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 정부와 차별화된 '과학 방역'의 실체는 알 수 없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 정부보다 잘하는 게 없으면서 온통 전 정부 탓만 하는… 정권 바뀐 거 맞니?

13. 교사 10명 중 9명이 수업 방해 등 교권을 침해한 학생의 경우 해당 교사와 즉시 분리 등 제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사의 95%는 문제행동으로 인한 다른 학생의 학습권 및 교사의 교권 침해가 '심각하다'고 봤습니다.
문제 학생도 문제지만, 문제 부모가 더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만…

14.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보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등장한 팽나무가 실제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문화재청은 “우영우 8회에 등장한 팽나무에 대한 천연기념물 지정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기에 편승해 뭘 하려고 하다가는 낭패 보기 딱 좋다고~ 누구처럼~

미 국무부 인신매매 보고서, 대한민국 20년 만에 2등급.
임은정 “쓰레기 매립장도 바뀌는데 검찰도 바뀌겠지요”.
‘쿠데타’ 발언에 들끓는 경찰 “민주주의가 뭔지 모르나”.
류삼영 "경찰국 신설이 더 쿠데타 같다" 이상민에 반박.
"서장 회의 총경 대기발령은 직권남용" 공수처에 고발.
"탈북 어민 북송, UN사 승인 받아" 한마디에 무너진 국힘.
서민·중산층 위한 세제 개편이라더니 고소득층이 웃는다.
보수층도 등 돌렸다. “윤석열 정부 국정 동력 타격 심각".

지나온 길을 돌아볼 때 필요한 건 후회가 아닌 평가이고 앞으로의 길을 내다볼 때 필요한 건 걱정이 아닌 판단이다.
- 김수현 -

언제나 후회는 아쉬움만 남게 마련입니다. 아쉬움만이 아니라 발전된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후회보다는 반성을 위한 올바른 평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지만, 결실 있는 봄의 들판을 위해서는 다시는 빼앗기지 않도록 올바른 평가와 반성이 필요하다는 얘기 맞지요?
오늘도 그렇게 시작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7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은 육식 국가? 50년만에 국민식생활 상전벽해 → 1970년 국민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36kg으로 육류(5.2kg)의 26배였다. 지난해엔 육류(55.9kg), 쌀(56.9kg)이 거의 같아졌다. 조만간 육류소비량이 쌀 소비량 추월할 전망.(아시아경제)▼

 


2. 해외직구, 일본으로 눈길 돌린다 → 원/달러 환율 1300원대 고환율 이어지자 아마존 가격경쟁력 하락 구매 줄면서 미국 직구 18.3% 급감. 반면 엔저 수혜 日직구 시장 21.3% 급증.(헤럴드경제)

 


3. 국산 코로나 치료제는 언제? → 현재 미 FDA 승인 받은 치료제는 ‘팍스로비드’(화이자), ‘라게브리오’(MSD), ‘베클루리’(렘데시비르, 주사) 3종, 조만간 미 ‘베루’사가 개발한 ‘사비자불린’도 승인 될 듯. 그러나 국내 치료제 개발은 답보 상태... 가장 앞선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와 공동 개발 중인 ‘조코바’는 최근 일본에서 승인이 다시 한번 보류된 상황.(헤럴드경제)

 


4. 공영방송 수신료 폐지가 대세? → 공영방송 수신료 원조인 영국 BBC, 지난 1월 1차로 2024년까지 수신료 동결, 2028년부터 폐지 추진 중. 프랑스도 올해 안 폐지 법안 23일 통과. 네덜란드·이스라엘·캐나다 등은 2020년 이전에 이미 없앴다.(문화)

 


5. 황당한 건축물 높이 규제? → ‘국회의 존엄성’을 위해 의사당 주변지역은 높이 54m(15층)를 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고 서초동 법원단지 주변도 ‘법원의 권위를 위해’ 미관지구로 지정되어 높이 28m의 규제를 받고 있다...(세계)

 


6. ‘뮤지컬’과 ‘오페라’ → 뮤지컬이 오페라보다 가벼운 주제를 다루고 대중적이다. 오페라는 뮤지컬보다 음악과 노래의 비중이 크다. 거의 모든 대사를 노래로 표현한다. 그래서 오페라 연기자는 가수라 하고 뮤지컬은 배우라고 한다. 오페라에서 춤은 전문 무용수들이 따로 추지만, 뮤지컬은 배우가 노래에 맞춰 직접 춘다.(한경)

 


7. 수천억 드는 법안도 예산 검토 없이 '졸속 발의' → 국회의원 발의 법안의 86%가 국회 예산정책처의 비용추계 절차를 거치지 않아. 이슈가 있을 때 빨리 법안을 내놔야 주목받을 수 있기 때문... 사전 예산 검토 의무화 필요. 2013년까지는 의무 규정 있었다고.(한경)

 


8. ‘대통령실 국민제안’ 국민투표 → 지금까지 접수된 제안 1만 2000여건 가운데 정책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10개를 선정, 오는 31일까지 라인 국민투표를 진행 중. 상위 3건을 국정에 반영키로. 현재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제안 3건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9900원 K-교통패스 도입 ▷휴대전화 모바일 데이터 잔량 이월 허용이다.(아시아경제)

 


9. 퇴직 후 경비원으로 일했다는 차관급 인사 → 이력에 ‘경비 업체에서 일했다’고 했는데 대표로 근무 한 것인가? ‘경비원으로 근무했다. 무위도식하는 사람으로 살기 싫어서 취업했다’. 남래진 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인사청문회 답변 중.(국민 외)

 


10. 이탈리아의 ‘잃어버린 15년’ → 물가를 반영한 이탈리아의 1인당 GDP는 2008년 이후 한번도 2007년 수준을 회복한 적이 없다. 2007년만 해도 1인당 실질GDP가 유럽연합 평균보다 14% 높았으나 지난해에는 평균보다 4%가량 낮은 '평균 이하의 국가'가 됐다.(매경)

 


이상입니다

2022년 7월 25일 월요일

22/07/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7/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당권 경쟁'이 춘추전국시대 양상입니다. 외곽의 이준석 대표가 여론조사에서 잇달아 1위를 달리며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고, 당내에선 권성동·김기현·안철수 등의 당권 주자를 중심으로 복잡하게 전개되는 분위기입니다. 
대통령 인기가 바닥이니 다음 공천권이라도 쥐어야 하는 판국인 게지… 

2. 민주당은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이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것은 ‘보복성 인사’라고 간주했습니다. 또 경찰 내 반발도 이어져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검사장회의는 의롭고, 전국경찰서장회의는 불의고… 참 지랄도 풍년이다~ 

3. 원 구성 협상을 마친 국회가 25일부터 사흘 동안 윤석열 정부를 대상으로 한 첫 대정부질문을 실시합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동력 뒷받침 차원에서 전 정권인 문재인 정부를 향한 공세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솔직히 이런 말 하면 발끈하겠지만, 띨빵한 인간 하나 때문에 고생들 많다~ 

4. 이른바 '투잡’ 논란이 불거진 대통령실 9급 행정요원의 아버지 회사가 강릉시청의 관급 공사와 용역, 물품 구매 등의 상당수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은 "우 씨는 내가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탄핵 소리 나오게 하는 거 보면 권성동은 탄핵 전문가?

5. 윤석열 정부와 문재인 정부를 비교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과반이 문재인 정부가 낫다고 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낫다’는 응답은 57.8%로 ‘윤석열 정부가 낫다’는 응답 32.8%보다 25%포인트 높았습니다. 
그걸 꼭 물어봐야 아는 건가? 그런 질문에 답하는 게 답답하다~ 

6.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북송된 북한 어민 2명에 대해 “아마 살인 했을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다만, 국내에서 처벌이 가능한 만큼 처벌을 위해 북송을 했다는 주장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탈북 브로커’라는 주장을 하질 말든지… 제발 냄새나더라도 입 좀 맞춰~ 

7. 13년 만에 ‘보수’교육감으로 뽑힌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달 초 취임 첫 정책으로 ‘등교 시간 자율화’를 들고나왔습니다. 그러나 교육감의 야심찬 계획과는 달리 등교시간을 앞당기기로 결정한 학교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어째들 그렇게 과거로 돌아가지 못해 안달일까? 그러니 꼰대 소리 듣지~

8. 파업을 마친 대우조선 하청 노동자들이 처한 ‘손해배상 청구 폭탄’ 위기를 계기로 ‘노란봉투법’ 제정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노란봉투법’이란 파업한 노동자에 대한 손배·가압류를 제한하는 법으로 21대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개혁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면 그건 무조건 민주당 탓이라는 거~ 쫌~ 

9. 검찰총장 후보자로 시민 추천을 받은 임은정 검사가 “다른 건 몰라도 김진태 위원장이나 윤석열 총장보다 못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자신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시민 추천에 대해서는 “잘리지 말라는 격려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러게 문재인 대통령 퇴임 전에 지명하고 갔으면 을메나 좋았겠나 싶어~ 

10. 최근 윤석열 정부가 탈북자 북송 사건을 범죄로 규정하고 수사에 나선 데 대한 외신 분석이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검찰이 정부의 요청대로 행동한다면 문 전 대통령은 수사받는 또 한 명의 대통령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외신 가운데 윤석열 정부에 기대를 거는 외신은 왜신밖에 없을 걸~ 

11.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내보내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당장 일본과 가까운 우리나라는 7개월이면 오염수가 제주 앞바다로 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우리 정부도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는 문제없다’고 했던 윤석열 발언이 족쇄가 될 것이라는… 

12. 과거 군함도에서 조선인을 강제 노역시킨 일본 기업 미쓰비시가 최근 중국인 피해자만 인정하고 이에 사과하는 우호비를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반크는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탓만 하고 있으니 반크가 정부 대신 나설 수밖에… 

13. 앞으로 음주, 무면허, 마약·약물, 무면허, 뺑소니 사고를 냈을 때 보험사가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 대부분을 가해 운전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국토부는 운전자의 책임강화를 위해 가해자의 사고분담금 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만취 음주운전 하신 분이 장관도 하시는 판국에 이게 영이 서겠어요? 

14. 과학계에서 알츠하이머 발병 원인을 규명하는 논문이 조작된 데이터에 근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지난 16년간 과학계를 오도한 데다 막대한 연구 자금을 허공에 뿌린 셈이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 
특히, 전 인류를 대상으로 희망 고문한 인간은 진짜 고문해야 함. 파파박~ 

15. 달거나 짠 음식, 기름진 고열량, 가공식품의 잦은 섭취 등 현대인이 개선해야 할 식습관 중 조기 사망을 부르는 최악의 습관은 무엇일까? 의학 전문가들은 기름진 음식보다 높은 혈당의 식습관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달달한 거 땡길 때는 음식 말고 달달한 사랑을 하세요~ 수명이 낄어~ 집니다. 

윤 대통령, 국회의장단 회동추진 “빠른시일 내 소주 한 잔". 
대통령실 "대우조선 하청노조에 법대로 원칙대로 계속". 
민주당 "권성동 의혹, 수사당국 나서 낱낱이 규명해야"
‘경찰의 꽃' 총경들 들고 일어서자 전국에서 화환 쇄도. 
대기발령 류삼영 “까불면 죽는다고 장관이 시범 보인 것". 
우상호 "경찰 중립성 논의에 전두환식 대응 좌시않겠다". 
“출장·회식 자제하라” 4대 그룹 '코로나 방역' 재 고삐. 
엔화 폭락에 흔들리는 일본, 1인당 GDP 한국에 역전. 
세계보건기구, 원숭이 두창에 국제적 보건 비상사태 선언. 

큰 변화를 꿈꿀 때 일상의 작은 변화를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된다. 일상의 작은 변화들이 쌓여 전혀 예기치 못한 큰 변화가 이루어진다. 
- 메리언 라이트 에덜먼 -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무게감이 있고 커 보이는 이유도 이것일 것입니다. 
일상의 작은 변화들이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드라마 ‘우영우’에서 느끼는 신선함과 신드롬이 국회에 체류 중인 평등법의 조속한 통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처럼 말입니다. 
오늘도 당신과 함께 호흡하며 감사함으로 시작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7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7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병사 월급 올리기... 군무원, 직업군인 간부와 봉급 역전? → 2025년 병장 월급은 정부 지원금과 합쳐 205만원 계획. 하사 1호봉(월 170만 5400원), 소위 1호봉(175만 5500원), 군무원 7급 1호봉(192만 9500원)보다 많아 질 수도...(서울)


2. 물가상승 ‘10%’ 턱밑 → 6월 생산자물가 전년 동월 대비 9.9% 올라 19개월 연속 상승. 생산자 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 갈수록 물가 상승 압력 세 질 듯.(중앙선데이)


3. 성별로 갈리는 성폭력 인식 → ▷‘모텔에 들어갔다는 것은 성관계에 동의 했다는 의미’ 그렇다 남성 44.7% vs 여성 17.7% ▷‘키스와 애무를 한 것은 성관계 동의한 것’ 그렇다 남 52.7% vs 여 19.4%...(중앙선데이)▼

4. 한-일 1인당 GDP 역전될까? → 엔화가 1달러당 140엔까지 떨어질 경우 한일 1인당 GDP역전... 연초만 해도 1달러당 115엔 정도였지만 이달 14일엔 139엔까지 엔화 급락. 현재 환률로 한-일 1인당 GDP는 3만 1902달러 vs 3만 2010달러로 근소하게 일본이 앞서. 10년전만해도 일본이 한국의 2배였다.(중앙)


5. 한국이 온실가스 줄이기가 쉽지 않은 이유 → GDP 대비 제조업 비중이 27.8%로 독일(21.6%)이나 일본(20.8%)보다는 물론 미국(11.6%), 영국(9.6%)보다 2~3배 수준으로 산업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이 쉽지 않다.(중앙선데이)


6. 음주·무면허·뺑소니·마약 운전자, 보험 혜택 없다 → 28일 이후 보험 가입자부터 사고 발생시 본인 부담 크게 늘어. 사망 사고(1명)는 1억 5000만원, 부상은 3000만원, 대물은 2000만원까지 운전자가 사고부담금으로 부담해야 한다고.(국민)


7. 고 에너지 가격 시대, 효율화가 답 → 1~4월 에너지 수입액 690억달러, 지난해 368억달러 대비 1.9배. 전문가, 1GW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원전 1기를 새로 지으려면 건설비만 1조 3500억원이 든다, 에너지 효율화에 1조원을 투자해 1GW를 절약한다면 단순 계산으로도 3500억원만큼 사회적 후생이 증가하는 셈.(매경)


8. 한국 첫 달 탐사선 ‘다누리’, 국산 로켓이 아닌 미국 로켓 실려 발사된다... → 누리호 발사에 성공했지만 누리호의 추력으로는 ‘다누리’가 지구궤도를 벗어나는데 필요한 초속 11.2㎞ 이상 속도 안 나와. 이르면 2031년 국산 로켓으로 가능 할 듯.(경향)


9. 종이책의 힘 → 종이책을 많이 읽는 학생이 전자책을 많이 읽는 학생보다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독해 시험에서 더 높은 점수. ‘종이책을 디지털책보다 더 자주 읽는다’고 답한 학생들은 ‘책을 거의 읽지 않는’ 학생보다 70점을 더 받은 반면 ‘디지털 책을 자주본다’고 응답학생은 15점 더 받는데 그쳐.(한경)


10. 정유사 ‘정제마진’ → 원유 1배럴을 휘발유 등 최종 상품으로 만들었을 때 남는 마진. 4~5달러를 손익 분기점으로 본다. 지난달 21일 30.49달러까지 치솟았던 정제마진, 유가하락 전망으로 지난 21일엔 2.17달러로 연중 최저 기록(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 기준).(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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