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7일 화요일

2022년 5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5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정유사들, 유류세 인하분 제대로 반영하나? → 유류세 인하폭 20%에서 30%로 확대, 경유의 경우 L당 58원 인하 효과 발생, 그동안의 경유 국제가격이 88원 오른 걸 감안하면 30원 정도만 올라야 하지만 주유소의 74.9%가 30원 이상 오른 가격으로 팔고 있어..(아시아경제)


2. ‘요양병원=현대판 고려장’ 막으려면 →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10명 중 7명은 입원 필요 없는 노인... 장기요양보험은 노인이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입원하면 재가서비스에 지급하는 돈의 2배를 입원비로 주고 있다. 제도가 노인을 요양병원으로 보내는 셈. 재가서비스 시스템 개선 필요.(중앙)


3. 일본 민영 전철이 적자 가중에도 초등생 90% 할인하는 이유 → 도쿄 3대 민간 전철의 한 곳인 ‘오다큐선’, 초등 어린이 요금 90% 할인. 어릴 적 자기 노선 이용한 경험있는 사람이 성인이 된 후에도 노선 주변에 정착할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 인구 감소에 대비한 미래를 위한 투자인 셈.(한경)


4. ‘모란’의 향기? → 선덕여왕은 공주 시절 당나라에서 보내온 모란 그림에 나비가 없는 것을 보고 향기가 없을 거라고 했는데 훗날 실제 모란이 들어왔을 때 진짜로 향기가 없어 그 영민함에 모두 탄복했다는 이야기가 삼국유사에 있지만 사실 모란꽃은 향기도 좋고 나비가 아주 좋아한다.(문화, 전문가 칼럼)


5. 95세 최고령 MC 송해 또 입원 →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코로나로 중단했던 KBS전국 노래자랑, 6월 4일 공개 녹화 재개 예정. 송해의 퇴원, 건강 상태가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문화)


6. 이번 53조 추경... 이돈 풀리면 물가 인상 효과도 0.16% → 한국은행 모형에 따르면 추가 이전지출 1조원당 생겨나는 물가 상방 압력은 3년 평균 0.003% 수준. 통계청 4월 물가상승률 4.8% 감안하면 이번 추경으로 물가 상승률 5% 넘을 수도...(헤럴드경제)


7. 공공기관 정규직 평균연봉 6976만원 → 1억 이상 20곳. 현대차나 LG에너지솔루션 등 대기업보다 많고 중소기업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남자 직원 1위는 한국산업은행(1억 2941만원), 여자 직원 1위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1억1057만원).(헤럴드경제)


8. ‘증여세’ → 자녀 1인당 5000만원 까지는 비과세. 직계존속 등으로부터 5000만원 이상을 받아 증여세를 신고한 사람이 2020년 기준 21만 4603명.(헤럴드경제)


9. 국민 3명 중 1명 고혈압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빅데이터, 20세 이상 국민 31.3%가 고혈압 유병. 2007년 대비 1.94배 증가. 특히 코로나 기간 2년 동안 연 50만명 이상씩 늘어 최근 9년 동안 최대 증가폭. 배달음식에 운동부족 등 원인 추정.(중앙)


10. 핀란드 나토가입 공식 선언 → 스웨덴 집권당도 가입 지지 선언. 핀란드 74년, 스웨덴 208년만에 중립 폐기... 핀란드와 스웨덴은 NATO의 목표치인 국내총생산(GDP) 2% 이상 국방비를 달성한 국가, 기존 회원국들의 국방비 증액이 더욱 강하게 요구될 듯.(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2022년 5월 16일 월요일

22/05/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5/1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이재명 고문을 겨냥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제한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내놨습니다. 민주당이 국회 과반 의석을 차지하고 있어 국회 문턱을 넘을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지방선거 표심에 영향을 주겠다는 판단입니다.
할 것도 아니면서 하는 척하는 걸 사람들이 “쇼하고 있네”라고 하는 거임~

2.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을 두고 '사생활'이라고 표현해 비판받고 있습니다. 박지현 대표는 권 원내대표의 발언을 향해 "수준 이하"라고 비판하며 “성 상납은 사생활이 아니라 범죄행위"라고 말했습니다.
김건희 여사께서 “돈 안 주니 터지는 게 미투”라고 했지 아마~ 돈 좀 줬나?

3. 민주당의 '한덕수 인준 불가' 입장에 변화의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부터 '야당의 발목잡기'라는 지적과 내부 성 비위 사건까지 연이어 터지면서 운신의 폭이 좁아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부적격자가 입장에 따라 적격자가 되고 그러는 게 훨씬 이상하지 않아?

4. 박지현 위원장이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과 관련해 징계를 촉구한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자들도 이 대표의 즉각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 대표가 본인의 의혹에 대해 명확히 해명조차 못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렇게 덮고 뭉개고 있다가 나중에 난리도 아닐게 불을 보듯 선하다~

5. 윤석열 대통령이 오전 9시 이후 출근한 것을 두고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진혜원 검사는 '성실의무'와 직장이탈금지 의무' 등의 선출직 공무원 관련 법 조항을 나열하면서 "국가공무원법 위반"이라고 저격했습니다.
청와대에 있으면 박근혜처럼 ‘대통령이 있는 곳이 집무실’이라고 우기기나 하지~

6.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 탈검찰화’가 윤석열 정부에서 빠르게 되돌려지고 있습니다. 윤 정부가 한동훈 검사장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데 이어 이노공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을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했기 때문입니다.
검찰 + 오랜 지기 + 윤핵관… 자기들 보기에는 잘하는 짓이겠지 뭐~

7. 윤석열 대통령이 비서실 총무비서관으로 발탁한 윤재순 전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이 검사 시절 성 비위로 2차례 내부 감찰을 받고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비서관은 '윤석열 복심'으로 꼽히는 대표적 인물입니다.
전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정도야 애교지 뭐… 같은 파평윤씨 일간가?

8. 자신의 과거 글 논란으로 사퇴한 김성회 전 종교다문화비서관이 “대한민국 망치는 제 1주범은 언론인”이라고 했습니다. 또 ‘동성애 치료 가능’ ‘조선시대 여성 절반 이상이 성적 쾌락 대상’의 발언이 "사실"이라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이 인간 정신이상 아니면 도라이라고 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주장합니다~

9. 자녀의 의과대학 편입학 등 이른바 '아빠 찬스' 의혹에 둘러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가 답보 상태에 있습니다. 특히 정 후보자는 여전히 "불법이나 부정한 사실이 없다”며 스스로 물러날 생각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 양반도 윤석열에게 했듯이 화환 좀 보내줘라~ 친군데 그 정도도 못 해줘?

10.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지난해 저널 등에 게재한 논문들이 하버드대 국제경제학 에세이 공모전의 2021년 주제와 일치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 후보자의 ‘연습용 리포트’라는 해명과 다른 정황이 나온 셈입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라는 시절로 다시 돌아가는 거지~

11. '경기맘'을 내세운 김은혜 후보가 경기도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급식 제공을 공약했습니다. 김동연 후보 측은 김은혜 후보의 초등학생 아들이 미국 유학 중이라는 점을 겨냥해 "가짜 경기맘"이라고 공격에 나섰습니다.
저렇게 거짓말을 일삼으니 남들이 얼굴만 봐도 경기를 한다고 해서 경기맘~

12. 경제 컨트롤타워인 기획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정책이나 경제 상황 진단이 문재인 정부 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추경 편성을 발표하면서 올해 세수를 갑자기 50조 원 넘게 늘려 잡은 게 대표적입니다.
복지부동, 영혼 없는 눈치 끝판왕 공무원이 다 그렇지 뭐… 그때그때 달라요~

13. 실제 인간과 구분하기 어려운 가상인간의 무대가 엔터테인먼트와 광고, 유통 등 산업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AI의 발전과 더불어 가상인간이 걸음마를 떼고, 인간과 경쟁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오는 분위기입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정치적 판결이 없도록 재판부터 AI 도입을 서둘러야~

14.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에서 잠들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까지 거부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운전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음주운전 책임을 피하려 측정을 거부했다”고 보고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차 팔아서 벌금 내면 다신 음주운전 할 일도 없고 좋겠네 뭐~ 안 그래?

북한, 하루 17만 '대유행' “통제 가능" 자신감에도 우려.
김성회 “윤 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자진 사퇴”.
김은혜-강용석 단일화, 경기지사 선거 변수로 부상.
윤호중 "윤 대통령 출근 탓에 시민 20~30분 지각" 비난.
윤 대통령, 윤재순 검찰서 2차례 성비위 알고도 임명한 듯.
윤 대통령, 보훈처장에 검사 출신 박민식 전 의원 임명.
국힘 지지율 45%, 7년 반 만에 최고치, 민주당은 31%.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
- 대한민국 검찰 -

1995년 문민정부 시절 대한민국 검찰은 전두환, 노태우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해 이와 같은 헛소리를 하게 됩니다.
결국, 국민들의 저항으로 대법원의 유죄 판결을 끌어냈지만, 대한민국 검찰의 역사는 그 태생부터가 삼권 분립과 거리가 먼 집단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5.16 군사쿠데타의 원흉 박정희는 임기 중 사망으로 오히려 이러한 판결조차 받지 않는 행운을 누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주는 광주항쟁의 뜻을 기리는 주간이기도 합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이 새삼 목청껏 부르고 싶은 5월입니다.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류효상 올림.

2022년 5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5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번 지방선거 무투표 당선자 494명 → 이 중 30%가 전과자... 4년전 무투표 당선자눈 89명... 진영 갈등 심화로 양당제가 더 공고해지고 지역주의가 재강화된 결과.(세계)


2. 이젠 코로나보다 물가가 무섭다 → 미국인 70%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로 ‘인플레’ 꼽아. 美 퓨리서치 5000천여명 여론조사 결과. 재작년 조사에선 58%가 ‘코로나’ 꼽았다고.(매경)


3. ‘선악과’는 사과? → 성경에 나오는 ‘선악과’(금단의 열매, the forbidden fruit)가 사과라는 증거는 없다.(중앙선데이, 칼럼)

*개역한글판 성경 구약 창세기에서도 그냥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라고 나온다. 중세 이전엔 무화과가 선악과로 여겨졌다. 미켈란젤로도 선악과로 무화과를 그렸다


4. 백신 접종률 ‘0’%, 북한 → 치료제 마저 전무한 북한에서 오미크론이 퍼지면 델타 변이나 중국 우한 초기처럼 피해 극심 전망... 감염자 12일 1만 8000명에서 사흘 만에 3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빠른 증가세.(경향 외)


5. 우크라 전쟁 후폭풍, 네온 가격 5배로 뛰어 → 네온은 네온사인 등에도 쓰이지만 반도체 공정의 필수 재료다. 공기 중에서 포집할 수도 있으나 제철소 가스 부산물을 정제하는 것이 경제성이 높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네온가스의 70%를 공급해왔다.(중앙선데이)


6. 투자자금 해외 유출 가속 → 문정부 5년간 439억달러 투자자금 순유출. 직전 정부 2배. 역대정부 순유출액(달러). 노태우(2200만), 김영삼(15억), 김대중(-23억 순유입), 노무현(26억), 이명박(184억), 박근혜(202억).(매경)


7. 인도도 식량 무기화, 밀 수출 금지 → 국내 창고형 할인마트 들 식용유 사재기 조짐에 판매 제한. 이마트 트레이더 1인당 2개, 롯데마트 맥스, 코스트코는 1인당 1개...(한경)


8. 떨어지는 교직 자부심... → ‘다시 태어나도 교직 선택하겠다’ 29.9%... 교총 조사 이래 역대 최저. ‘스승의날’에 대해서도 절반 이상이 부정적(28.9%는 ‘부담스럽다’, 26.4%는 ‘오히려 자긍심이 떨어진다’). ‘교육의날’로 바꾸자는 여론도.(경향)


9. 손흥민, 득점왕 동점 기회... 욕심 부리지 않았다 → 15일 경기서 동료 케인에 PK 양보. 케인은 최근 23차례 연속 페널티킥 성공한 전담 키커. 손흥민은 득점 20골로 2위, 선두 살라에 1골 뒤지지만 살라는 21골 중 5골이 PK 득점. 손흥민은 PK골이 한골도 없다.(중앙)


10. 하루살이 → 유충으로 물속에서 3년을 살다가 성충이 되어 물밖에 나와 2~3일 살며 짝짓기를 하고 죽는다. 입이 퇴화해 먹이를 먹지 못한다. 전 세계에 2500여 종, 우리나라에는 50여 종이 있다. 5월 달에 나온다고 해서 영어 이름은 ‘mayfly’이다.(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2022년 5월 13일 금요일

22/05/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5/1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의 범죄전력자 공천에 대해 법원이 제동을 걸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이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이같은 사례가 많기 때문인데 법원은 정당의 자율적인 공천 과정도 ‘사법심사 대상’이라고 봤습니다.
자기들이 만든 공천 기준을 자기들이 어기고 표 달라고 하면 돼? 안 돼?

2.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한동훈·정호영 등 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사유'를 들어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하는 것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전혀 합리적이지도 않고 납득할 수도 없다”고 했습니다.
합리적? 납득? 진짜 윤석열 ‘토리’한테 사과주는 소리하고 앉았네~

3. 민주당이 같은 당의 박완주 의원을 성비위 의혹으로 제명했습니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당내 반복되는 성비위 사건으로 진심으로 고통스럽다. 우리 당은 잘못된 과거를 끊어내야 한다”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세상이 끝날 때까지 성범죄는 끝나지 않겠지만, 댁들은 그럼 안 돼~

4. 윤석열 정부의 1기 내각 구성이 절반가량 마무리됐습니다. 우선 현안 해결이 시급한 부처의 수장부터 채우는 모양새지만,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등은 즉각 대통령의 임명이 가능한데도 이번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40년지기를 이렇게 홀대해서 마음이 많이 상했겠다. 한 잔 해~

5. 윤석열 정부 초대 국정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규현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의 과거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후보자는 세월호 보고 시각 조작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받고 공항에서 체포됐던 경력이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막강 드림팀’이 아니라 ‘막장 드림팀’이라 불러 드리리다~

6. 윤석열 정부가 신임 국정원장을 임명하기 전에 현 박지원 원장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정부 교체기에 국정원장 자리만큼은 공백을 두지 않았던 과거 정부와 달리 안보 공백뿐 아니라 인사청문회를 요식행위로 치부한다는 지적입니다.
적색수배가 없는 사람은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빨강색~

7. 태영호 의원이 12일 권영세 통일부장관 후보자에게 문재인 전 대통령을 대북특사로 보내는 방안을 제안하자 권 후보자는 "충분히 검토할만 하다"고 답했습니다. 권 후보자는 대북특사 방문 가능성 등에 긍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네가 가란다고 갈 것도 아니지만, “니가 가라 북한”~ 고향 가야지~

8. 윤석열 대통령이 출퇴근길 주변에 게시됐던 민주노총의 현수막이 제거됐습니다. 경찰은 "불법으로 추정돼 구청에 조치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지만, 주변의 다른 불법 현수막은 방치해 '선택적 정의'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각하께서 보시기에 불편해하시더라~ ‘알아서 할 거다’라는 그 말~ 기막히네~

9.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일상을 보내고 있는 평산마을이 밤낮 없는 집회 확성기 소음에 몸살을 겪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경찰은 해당 집회를 제한할 수 있는지에 대한 법적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윤석열 출근길 현수막 거두는 경찰이 밤낮없이 짖어대는 확성기를 못 막는데~ 

10.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까지 보여준 행보에 대해 “형편없다”며 “상상을 못 할 정도로 못한다”고 혹평했습니다. 유 전 총장은 ‘당선 이후부터 인수위원회를 거쳐 취임한 하루까지’를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그거 꼭 말로 해야 압니까? 아주 앞으로의 5년이 눈에 선합니다요~

11. 권성동 원내대표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 딸의 ‘부모찬스’를 옹호하며 “부모 재력에 따라 교육 수준 차이는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진보 교육감 후보들이 “부모찬스가 아닌 공교육찬스를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았습니다.
역사의식도 교육 의식도 이 정도면 미천한 게 아니라 천박하다고 봐야지?

12. 시민단체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 특검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불소추 특권을 누릴 수 있지만, 부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특검을 요구하며 한 말 “감추려는 자가 범인이다”~

13. 북한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코로나 극복과 관련한 대북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후보자는 앞서 청문회에서 "북한의 어려운 상황을 적극 도울 의향이 있다"고 했습니다.
선제 타격 운운하며 앞에서는 뺨 때리고 어르면 참 좋아라 하겠다.

14. 인터넷 방송에서 “싸움하러 나간다”며 흉기를 들고 부산 도심에서 행패를 부려 구속될 뻔한 조폭이 풀려나자마자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이렇게 부산 조폭들의 1인 방송이 활발해지면서 ‘조폭 도시 부산’의 오명도 짙어지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조폭도 참 열심히 산다. 하긴 밖에서 설치는 것보다 낫지 싶어~

15. 걷기 운동은 심장 건강 개선과 면역력 개선, 우울감 완화 효과까지 갖추고 있으며 식단 조절과 병행하면 다이어트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걷기 운동의 특성상 저강도 운동에 머물기 십상이라는 점이 단점이라고 합니다.
꾸준함을 이기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거~ 평범의 연속은 비범입니다~

'선거법 위반' 이상직 징역형 확정, 국회의원직 상실.
경찰, 황희 전 장관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수자원공사 압색.
‘고발사주' 공소장 보니 ‘판사 사찰·검언유착'도 한 묶음.
김성회 비서관, 잇따른 망언에도 ‘용와대’는 “지켜보겠다”. 
이상민 의원 “윤석열 대통령 장관 임명은 전부 위헌”.
조응천 "검찰출신 6명 윤 비서실, 고이면 썩기 마련".
민주당, 차별금지법 약속 "국민 67% 제정에 공감".
윤 대통령 출퇴근길 매일 경찰 70명 투입 “정체 없다?”.
고위험도 고혈압, 140/90→130/80으로 진료기준 강화.

실패한 사람들이 현명하게 포기할 때 성공한 사람들은 미련하게 참는다.
- 마크피셔 -

“이만큼 했으면 됐어”하고 포기할 때 성공은 절대 찾아오지 않습니다.
지난 한 주간 열심히 달려온 당신에게 꿀 같은 주말이 기다리는 것처럼 말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당신 덕입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5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5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국민 이동량 코로나 전 수준 회복 →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 분석 결과 거리두기 해제 3주 차인 지난주(5월2~8일) 전국 이동량은 2억 8325만건으로 코로나전인 2019년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한 수준. 전국 이동량이 코로나 이전 규모로 복귀한 것은 처음.(아시아경제)


2. 북, 코로나 첫 공식 인정 → ‘2020년 2월부터 오늘에 이르는 2년 3개월에 걸쳐 굳건히 지켜온 비상방역 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 최중대 비상사건이 발생했다’ 발표. 확진자 규모를 밝히지 않았지만 “발열자들”이라고 언급해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고.(문화)


3. ‘죽’ → ‘밥’처럼 순우리말인 줄 알고 있지만 죽은 한자어다. ‘죽 죽(粥)’ 자가 따로 있다. 죽보다 더 묽게 끓여 마실 수 있도록한 ‘미음’(米飮)도 한자말이다.(문화, 음식칼럼니스트)


4. MZ세대의 소확행, 8만원짜리 ‘호텔 빙수’ → '호텔빙수' 시즌 시작. 전년대비 30%까지 인상. 일일한정에 대기 1시간도. SNS에서의 과시적 인증을 위한 MZ세대의 소비행태라는 분석도 있어.(아시아경제)


5. 지자체장 3연임 제한인데 서울시장 4선 도전? → 현 오세훈 시장은 2006년, 2010년 33, 34대 서울시장을 지냈고, 지난해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돼 38대 시장에 재임 중. 지방자치법 87조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계속 재임은 3기에 한한다’로 규정하여 ‘3연임’을 제한하는 것으로 건너뛰어 3임을 초과 하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매경 외)


6. 북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위협’? ‘도발’? → 문정부에서는 주로 ‘위협’이라 표현, 새정부에선 ‘도발’로 표현하기로. 또 ‘발사체’라는 표현도 사라질 듯. 탄도미사일일 경우 바로 탄도미사일로 표현 하게 될 것.(헤럴드경제)


7. 지방 아파트 '깡통전세' 속출, 보증금 사고액 사상 최대 → 올 3월 기준 지방 중소도시의 전세가율은 매매가격의 77.1% 수준, 수도권( 63.6%)보다 높아.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대신 물어준 전국 전세보증금 반환사고는 지난해 비해 25.2% 늘어난 상황.(한경)


8. 잡지의 부활 → 2012년 1조 8625억원이던 잡지산업 매출이 2019년 7775억원으로까지 떨어졌지만 2016년 4931종까지 줄었던 잡지가 지난해 5495종으로 느는 등 잡지 시장이 회복세.(한경)


9. 코로나 확진자도 3달 뒤 백신 맞아야 → 코로나 예방접종대응 추진단, 권고 기준 발표. 기존 감염자는 일정 기간 재감염 가능성이 작지만 그 기간에 대해서는 근거가 제한적... 해외 동향을 참고하면 자연면역 기간이 3개월은 넘는것으로 추정된다고.(세계).


10. 개 식용에 대한 법적 모순 → ‘축산물위생관리법’상 개는 가축에서 제외되었다. 또 ‘동물보호법상’ 개를 식용 목적으로 ‘도살’하는 것은 위법이다. 그러나 ‘축산법’상으로는 개는 여전히 가축에 해당하며, 식용을 목적으로 ‘사육’하는 것도 불법이 아니다.(세계, 변호사 칼럼)


이상입니다

2022년 5월 12일 목요일

22/05/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5/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박지현 위원장은 선거대책위 출범식에서 “무엇으로 표를 달라고 할지 민망하다”고 머리 숙였습니다. 박 위원장은 "우리의 승리는 처절한 반성으로 시작되어야 한다”며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확실한 약속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글쎄요~ 선거 준비하는 과정을 보면 처절한 반성도 거듭나는 것도 안 보여서…

2. 이준석 대표가 여당 대표로서 첫 일정으로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옹진군 백령도 제6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병사 월급 200만 원' 공약 후퇴 지적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군대를 안 갔다 와서 모르나 본데 그거 격려가 아니라 민폐야 이 친구야~

3.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경안 편성을 공식화하자 '신속한 추경 처리'에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각 당이 유불리 셈법을 따지는 모습입니다.
통 크게 화끈하게 먼저 나서는 사람이 이기는 거라는 걸 왜 모를까?

4. 주요 외신이 윤석열 정부가 출범부터 어려운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외신은 임기 시작 전부터 낮은 지지율, 여소야대 상황 속의 어려움 등에 주목했고 ‘가디언’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무속 논란'을 다뤘습니다.
중요한 건 외신에는 관심 없고 추켜세우는 한국 언론만 본다는 거~

5. 윤석열 대통령의 첫 출근길은 ‘8분 컷’으로 보통 출근 시간대엔 20분가량 걸리는 길입니다. 큰 교통 혼잡은 없었지만, 출근길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을 통제하고 가장 교통체증이 심한 시간에 출근한 데 대한 불만도 나옵니다.
자기 차는 쌩쌩 달리니까 막힌다고 생각 안 할걸~ 그게 그쪽의 상식이니까~

6. 용산 대통령의 집무실 주변을 지나가는 집회 행진에 대해 경찰이 금지처분을 내리자 법원이 집행정지로 제동을 걸었습니다. 법원은 대통령 집무실 인근은 관저 인근과 달리 '집회 금지 장소'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내세우는 국민을 막으려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아니지?

7.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동성애를 정신병’에 ‘위안부 보상금’을 화대로 비유한 글이 논란입니다. 김 비서관은 이번 논란이 그동안 자신이 종북주사파에 대해 지속해서 비판한 것에 대한 앙갚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어디서 이런 인간들만 골라 왔는지 그 자체가 신기하고 놀라울 뿐이고~

8. 서민 교수가 고교생을 자신의 기생충 논문 공저자에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서 교수는 “조국 사태 당시에도 자신은 조 전 장관 딸 조민 씨가 논문 저자에 이름을 올린 것은 옹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생충이 원래 남의 영양분을 빼먹고 사는 거라… 생각도 참 기생충 급~

9. 미성년 공저자 연구물을 전수 조사한 교육부가 정작 서울대도 연구부정으로 판정한 나경원 전 의원 아들의 연구물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특정 인사를 봐주기 위한 칸막이 조사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번에 장관 후보로 나왔어야 하는데… 아마 쫄아서 못 나왔을걸?

10. 올해 검사적격심사 대상인 임은정 검사가 심층 적격심사 대상으로 분류돼 대검의 감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층 적격심사 대상으로 분류되고, 절차를 거쳐 문제가 있는 것이 확인된 검사는 퇴직을 명령 받게 됩니다.
거꾸로 가는 세상… 누가 누구를 심사해야 하는지 대체 모르겠다~

11. 초·중 남학생 수십 명의 성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항소심에서 “제가 이 문화를 근절하는 데 분명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출소 후 계획을 묻는 검찰에게 “변호사를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소설 쓰고 있네’가 소설가 폄하 발언이라고 하던데… 이건 법조인 폄하인가?

12. 강원 춘천시 의암호 내 인공섬인 중도에 문을 연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도시락을 포함한 외부 음식물 반입을 허용키로 했습니다. 지난달 시범운영 기간부터 반입 금지에 대한 소비자 민원이 이어지자 내부 규정을 수정한 것입니다.
네 식구 한번 가면 이용료 20만 원에 밥까지 사 먹으면… 그냥 소고기 사 묵자~

13. 경북 포항시의 한 수산물 시장에서 1년 이상 일했던 한 베트남 노동자가 상품으로 판매될 마른오징어를 맨발로 밟아 피는 영상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틱톡’에 "지난날을 추억하며"라는 글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오징어 냄새냐, 발 냄새냐 그것이 문제로다~ 기분 참 꼬리꼬리 하다~

이재명 “어디 가도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어려웠다”.
윤희숙 "이준석, 무운 빈다" 계양을 공천에 불편 심기.
권성동 "인천으로 도망간 이재명 불체포 특권 포기해야".
이재오 "윤 대통령 취임사는 논문 정독했지만 감흥 없어".
민주, 한덕수 인준 부결 카드 만지작, 한동훈 불가론 고수.
첫 당정협의 “370만 명에 최소 600만 원 손실 지원”. 
거리두기 해제 후 전국 이동량 코로나 이전보다도 늘어.

소신껏 이룬 성공이 아니라면, 남 보기에 좋아도 스스로가 좋다고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전혀 성공이 아니다.
- 안나 퀸드랜 -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기 자신은 압니다. 이것이 나의 성공인지 거저 주어진 것인지 말입니다. 그리고 결국, 그것은 나의 것인지 아닌지를 깨닫게 됩니다.
180석의 거대 야당이 모래 톳처럼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머리 치며 깨달을 때는 늦는다는 것을 역사를 통해 깨닫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5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5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급기야 경유 vs 휘발유 가격 역전 → 11일 오후 1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은 1946원, 경유는 1947원. 연초대비 국제가격이 경유(75.6%)가 휘발유(50.1%) 보다 더 오른데다 휘발유의 유류세 비율이 경유보다 높아 실제 할인율에서 차이가 나는 것도 원인.(동아 외)▼

2. ‘갯벌’ → 한국의 갯벌은 2021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으나 이미 국내 갯벌의 50%는 간척으로 사라진 상황이다. 지금 우리가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갯벌은 약 200년 전 만들어진 것이며 서해안의 갯벌의 깊이는 7~8m로 8500년 전부터 만들어 졌다.(헤럴드경제)


3. 취업자 22년 만에 최대 폭 증가... 절반은 60대 → 60세 이상 고령층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노인 일자리 확대 영향이 더해지면서 60대가 취업자 증가세 주도 분석. 통계청 4월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86만 5,000명 늘어. 이 중 42만 4,000명이 60대.(한국)


4. 사법부 지형 크게 바뀔 듯 → 윤 대통령 임기 중 대법관 총 14명 가운데 13명 교체기 도래. 헌법재판소 재판관도 임기 중 전원 교체기 도래.(문화)


5. 주택담보대출 금리 7% 돌파 눈앞 → 11일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고정형(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28∼6.58%로 올해 몇 차례 추가 상승 확실시... ‘빚투’ 대출자들 부담 더 커질 듯.(문화)


6. ‘검수완박’은 대통령 권한만 더 키울 것 → 계급정년제 등으로 검찰보다는 경찰이 ‘살아 있는 권력’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 지금도 檢 직접수사는 전체 사건의 1%에 불과. 정웅석 한국형사소송법학회 회장 인터뷰.(문화)


7. ‘야합’(野合) → 야합(野合)은 결혼하지 않은 남녀가 들판에서 관계를 갖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다. 「사기史記 」에 공자의 아버지는 70세가 다되어 야합으로 공자를 낳았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야합의 해석을 두고 혼기를 넘긴 남녀의 결혼이라는 주장도 있고 신령 스러운 장소에서 주술적 의미의 행위라는 해석도 있다.(문화 외)


8. 은행들이 보는 부자 →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한 개인은 2020년 말 기준 39만 3000명으로 전년 대비 10.9% 늘어(KB금융자료). 은행별 초고액 자산가 대상 서비스 상품 기준 ▷하나은행 자산 300억 이상 ▷신한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 ▷KB 금융자산 30억 이상 ▷우리은행 금융자산 30억 이상.(아시아경제)


9. 돈벌이에 혈안 FIFA? → FIFA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으로 9억 파운드(1조4165억원)의 수익을 냈다. 하지만 월드컵이 없는 해에는 매년 3억 파운드(4700억원) 안팎의 적자를 보고 있다. 거의 월드컵에 의존해 돈을 벌던 FIFA가 ‘코로나’라는 특급 변수를 만난 뒤 수입원 다각화 필요성을 더욱 절감했을 것이라는 분석.(중앙)


10. ‘판이’하게 다르다? → ‘판이’는 ‘판가름할 판(判)’, ‘다를 이(異)’로 이미 다르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즉 ‘판이하게 다르다’는 ‘다르게 다르다’와 같은 중복된 표현이 된다. 그냥 ‘성격이 판이하다’처럼 써야 한다. ‘상이하다’도 마찬가지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