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2일 목요일

22/05/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5/1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박지현 위원장은 선거대책위 출범식에서 “무엇으로 표를 달라고 할지 민망하다”고 머리 숙였습니다. 박 위원장은 "우리의 승리는 처절한 반성으로 시작되어야 한다”며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확실한 약속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글쎄요~ 선거 준비하는 과정을 보면 처절한 반성도 거듭나는 것도 안 보여서…

2. 이준석 대표가 여당 대표로서 첫 일정으로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방문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옹진군 백령도 제6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병사 월급 200만 원' 공약 후퇴 지적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군대를 안 갔다 와서 모르나 본데 그거 격려가 아니라 민폐야 이 친구야~

3.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경안 편성을 공식화하자 '신속한 추경 처리'에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각 당이 유불리 셈법을 따지는 모습입니다.
통 크게 화끈하게 먼저 나서는 사람이 이기는 거라는 걸 왜 모를까?

4. 주요 외신이 윤석열 정부가 출범부터 어려운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외신은 임기 시작 전부터 낮은 지지율, 여소야대 상황 속의 어려움 등에 주목했고 ‘가디언’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무속 논란'을 다뤘습니다.
중요한 건 외신에는 관심 없고 추켜세우는 한국 언론만 본다는 거~

5. 윤석열 대통령의 첫 출근길은 ‘8분 컷’으로 보통 출근 시간대엔 20분가량 걸리는 길입니다. 큰 교통 혼잡은 없었지만, 출근길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을 통제하고 가장 교통체증이 심한 시간에 출근한 데 대한 불만도 나옵니다.
자기 차는 쌩쌩 달리니까 막힌다고 생각 안 할걸~ 그게 그쪽의 상식이니까~

6. 용산 대통령의 집무실 주변을 지나가는 집회 행진에 대해 경찰이 금지처분을 내리자 법원이 집행정지로 제동을 걸었습니다. 법원은 대통령 집무실 인근은 관저 인근과 달리 '집회 금지 장소'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내세우는 국민을 막으려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아니지?

7.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동성애를 정신병’에 ‘위안부 보상금’을 화대로 비유한 글이 논란입니다. 김 비서관은 이번 논란이 그동안 자신이 종북주사파에 대해 지속해서 비판한 것에 대한 앙갚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어디서 이런 인간들만 골라 왔는지 그 자체가 신기하고 놀라울 뿐이고~

8. 서민 교수가 고교생을 자신의 기생충 논문 공저자에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서 교수는 “조국 사태 당시에도 자신은 조 전 장관 딸 조민 씨가 논문 저자에 이름을 올린 것은 옹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생충이 원래 남의 영양분을 빼먹고 사는 거라… 생각도 참 기생충 급~

9. 미성년 공저자 연구물을 전수 조사한 교육부가 정작 서울대도 연구부정으로 판정한 나경원 전 의원 아들의 연구물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특정 인사를 봐주기 위한 칸막이 조사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번에 장관 후보로 나왔어야 하는데… 아마 쫄아서 못 나왔을걸?

10. 올해 검사적격심사 대상인 임은정 검사가 심층 적격심사 대상으로 분류돼 대검의 감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층 적격심사 대상으로 분류되고, 절차를 거쳐 문제가 있는 것이 확인된 검사는 퇴직을 명령 받게 됩니다.
거꾸로 가는 세상… 누가 누구를 심사해야 하는지 대체 모르겠다~

11. 초·중 남학생 수십 명의 성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항소심에서 “제가 이 문화를 근절하는 데 분명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출소 후 계획을 묻는 검찰에게 “변호사를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소설 쓰고 있네’가 소설가 폄하 발언이라고 하던데… 이건 법조인 폄하인가?

12. 강원 춘천시 의암호 내 인공섬인 중도에 문을 연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도시락을 포함한 외부 음식물 반입을 허용키로 했습니다. 지난달 시범운영 기간부터 반입 금지에 대한 소비자 민원이 이어지자 내부 규정을 수정한 것입니다.
네 식구 한번 가면 이용료 20만 원에 밥까지 사 먹으면… 그냥 소고기 사 묵자~

13. 경북 포항시의 한 수산물 시장에서 1년 이상 일했던 한 베트남 노동자가 상품으로 판매될 마른오징어를 맨발로 밟아 피는 영상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틱톡’에 "지난날을 추억하며"라는 글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오징어 냄새냐, 발 냄새냐 그것이 문제로다~ 기분 참 꼬리꼬리 하다~

이재명 “어디 가도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어려웠다”.
윤희숙 "이준석, 무운 빈다" 계양을 공천에 불편 심기.
권성동 "인천으로 도망간 이재명 불체포 특권 포기해야".
이재오 "윤 대통령 취임사는 논문 정독했지만 감흥 없어".
민주, 한덕수 인준 부결 카드 만지작, 한동훈 불가론 고수.
첫 당정협의 “370만 명에 최소 600만 원 손실 지원”. 
거리두기 해제 후 전국 이동량 코로나 이전보다도 늘어.

소신껏 이룬 성공이 아니라면, 남 보기에 좋아도 스스로가 좋다고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전혀 성공이 아니다.
- 안나 퀸드랜 -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기 자신은 압니다. 이것이 나의 성공인지 거저 주어진 것인지 말입니다. 그리고 결국, 그것은 나의 것인지 아닌지를 깨닫게 됩니다.
180석의 거대 야당이 모래 톳처럼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머리 치며 깨달을 때는 늦는다는 것을 역사를 통해 깨닫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5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5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급기야 경유 vs 휘발유 가격 역전 → 11일 오후 1시 기준 전국 휘발유 평균은 1946원, 경유는 1947원. 연초대비 국제가격이 경유(75.6%)가 휘발유(50.1%) 보다 더 오른데다 휘발유의 유류세 비율이 경유보다 높아 실제 할인율에서 차이가 나는 것도 원인.(동아 외)▼

2. ‘갯벌’ → 한국의 갯벌은 2021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으나 이미 국내 갯벌의 50%는 간척으로 사라진 상황이다. 지금 우리가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갯벌은 약 200년 전 만들어진 것이며 서해안의 갯벌의 깊이는 7~8m로 8500년 전부터 만들어 졌다.(헤럴드경제)


3. 취업자 22년 만에 최대 폭 증가... 절반은 60대 → 60세 이상 고령층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노인 일자리 확대 영향이 더해지면서 60대가 취업자 증가세 주도 분석. 통계청 4월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86만 5,000명 늘어. 이 중 42만 4,000명이 60대.(한국)


4. 사법부 지형 크게 바뀔 듯 → 윤 대통령 임기 중 대법관 총 14명 가운데 13명 교체기 도래. 헌법재판소 재판관도 임기 중 전원 교체기 도래.(문화)


5. 주택담보대출 금리 7% 돌파 눈앞 → 11일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고정형(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28∼6.58%로 올해 몇 차례 추가 상승 확실시... ‘빚투’ 대출자들 부담 더 커질 듯.(문화)


6. ‘검수완박’은 대통령 권한만 더 키울 것 → 계급정년제 등으로 검찰보다는 경찰이 ‘살아 있는 권력’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 지금도 檢 직접수사는 전체 사건의 1%에 불과. 정웅석 한국형사소송법학회 회장 인터뷰.(문화)


7. ‘야합’(野合) → 야합(野合)은 결혼하지 않은 남녀가 들판에서 관계를 갖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다. 「사기史記 」에 공자의 아버지는 70세가 다되어 야합으로 공자를 낳았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야합의 해석을 두고 혼기를 넘긴 남녀의 결혼이라는 주장도 있고 신령 스러운 장소에서 주술적 의미의 행위라는 해석도 있다.(문화 외)


8. 은행들이 보는 부자 →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한 개인은 2020년 말 기준 39만 3000명으로 전년 대비 10.9% 늘어(KB금융자료). 은행별 초고액 자산가 대상 서비스 상품 기준 ▷하나은행 자산 300억 이상 ▷신한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 ▷KB 금융자산 30억 이상 ▷우리은행 금융자산 30억 이상.(아시아경제)


9. 돈벌이에 혈안 FIFA? → FIFA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으로 9억 파운드(1조4165억원)의 수익을 냈다. 하지만 월드컵이 없는 해에는 매년 3억 파운드(4700억원) 안팎의 적자를 보고 있다. 거의 월드컵에 의존해 돈을 벌던 FIFA가 ‘코로나’라는 특급 변수를 만난 뒤 수입원 다각화 필요성을 더욱 절감했을 것이라는 분석.(중앙)


10. ‘판이’하게 다르다? → ‘판이’는 ‘판가름할 판(判)’, ‘다를 이(異)’로 이미 다르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즉 ‘판이하게 다르다’는 ‘다르게 다르다’와 같은 중복된 표현이 된다. 그냥 ‘성격이 판이하다’처럼 써야 한다. ‘상이하다’도 마찬가지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2년 5월 11일 수요일

22/05/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5/1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식을 마치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도착해 직원들과 간단히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의 집무실 첫 업무 1호 결재는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었습니다. 
어디가서 어퍼컷이나 날리고 술이나 먹고 다니지 말아야 할 텐데… 

2. 문재인 정부의 국민청원 게시판이 운영 5년 만에 문을 닫으면서 차기 정부는 어떤 방식으로 국민의견을 수렴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민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공감을 나누는 순기능이 컸던만큼 아쉬움도 커보입니다. 
소통을 더 잘하겠다고 용산 갔으니 출퇴근시간에 차막히면 내려서 하려나? 

3.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에 대한 기대를 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대통령이 독주와 독선을 포기하고 화합과 통합, 공정과 상식에 맞게 국정을 이끈다면 민주당은 윤 정부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초장부터 아닌데 별 기대를 다 합니다 그려~ 고사를 지내도 안 할 걸~ 

4. 조응천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악법도 법이라고 말을 하는 것이 법무부 장관"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 후보자의 딸 스펙 의혹에 대해 “실제 입시에 활용할 계획도 없다는 것을 믿을 국민이 있겠냐"고 말했습니다. 
믿고 안 믿고가 뭐가 중요하겠어요~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인 것을~ 

5. 홍준표 의원의 대구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대구 수성을에 이인선 전 부지사가 공천됐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와 ‘윤심’을 내세운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공천이 곧 당선인 이 지역에서 공천권을 따내지 못했습니다. 
박근혜는 안중에 없고, 진짜 윤심은 따로 있었다는 얘기지~ 불쌍타 재원이~ 

6.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17시간 넘게 진행했지만, 결정적 한 방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민주당은 부실한 자료 제출로 고강도 검증이 어려웠다는 입장이지만, 한 후보자의 작심 발언에 힘을 못 썼다는 평가입니다. 
그들만의 리그에 저정도는 흠결도 아니라는 자괴감이 밀려 온다는… 

7.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이임사에서 여가부 폐지에 대해 작심 비판했습니다. 정 장관은 "지난 20년간 유지된 정부 부처의 폐지를 주장하려면 그 이유나 문제점, 한계, 대안이라도 제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대안은 무슨… 그냥 돈이 된다면 영혼을 팔듯 표가 된다면 뭔 짓이든 하는 거지~ 

8. 오는 9월부터 검찰의 직접 수사권은 부패·경제 등 2개 분야로 축소됩니다. 이러한 ‘검찰 수사관 분리’ 입법 저지에 실패한 검찰은 정치권에서 헌법재판소에 제기한 권한쟁의심판을 통해 검찰 수사권을 지켜내겠다는 입장입니다. 
세상 어떤 공뭔이 입법기관이 만든 법안에 반발을 하고 난리들이냐고요~ 

9.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한 10일 국내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경기 침체 상황에서 물가는 계속 올라가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서 동조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증권가의 평가입니다. 
주가 조작을 해도 벌을 받지 않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10. 사문서 위조 혐의를 받는 모친의 공범으로 경찰에 고발됐던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불송치 처분됐습니다. 경찰은 고발당한 김 씨에 대해 증거가 부족하거나 범죄 혐의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각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문서를 위조해도 벌을 받지 않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11. 9급 국가공무원이 늘어난 채용규모에도 5년간 응시자가 4만 5000명이 줄어 드는 등 경쟁률은 21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인구감소와 공무원 직업에 대한 인식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일 하는 것에 비해 박봉이란 거지 뭐… 아무리 철밥통도 밥이 맛있어야~ 

시민단체, '한겨레’ 고소한 한동훈 무고 혐의로 고발. 
현직 교수 "한동훈 딸, 논문 올린 것 자체가 사용할 계획”. 
민주, '한동훈 부적격' 재확인 “강행하면 부담 안을 것". 
양산 내려온 문 대통령 "농사 짓고, 막걸리 나눠 마시겠다". 
김건희, 내일부터 다시 못본다. 외교행사 빼곤 내조 전념. 

술이 머리에 들어가게 되면 비밀이 밖으로 밀려나간다. 
- 탈무드 -

아무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초저녁부터 술을 마셨습니다. 
술이 취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기분이 참 거시기 합니다. 
비밀을 털어 놓기에는 아직 용기가 부족한 걸까요?
아무쪼록 진실과 정의가 승리할 것으로 믿습니다. 
꺼억~ 

류효상 올림.

2022년 5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5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9급 공무원 양성평등 혜택, 남성이 더 수혜 → 올 국가직 9급 선발 시험에서 30% 양성평등 규정으로 필기 추가합격한 인원, 남성 129명 vs 여성 40명... 양성평등 채용 2003년 시작, 올해로 종료 예정. 연장 여부 올 하반기 결정.(세계)


2. ‘서학개미’ 올들어 20조 손실 → 6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증권예탁원 해외주식 보관액은 682억달러(약86조원)로 작년말 779억달러(약 99조원) 대비 13조원 줄어. 또 올들어 해외주식 순매수액은 104억달러(약13조)로 개별 종목 손실률이 30~70%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4조~9조원의 손실을 계산할 수 있고 이를 반영하면 총손실은 20조 가량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한경)


3. ‘전직’ 대통령 문재인 → 연금 월1400만원(현직 때 보수의 95%), 사무실 운영비, 제네시스 G80 전기차 등 예우. 현존 前대통령 중 유일하게 연금수령 자격. 경호, 방호인력은 65명.(헤럴드경제)


4. 정말로 가스 공급 끊은 러시아. 유럽 비상 → 러시아, 4월 27일 폴란드, 불가리아 가스관 중단. ‘대금을 루블화로 내지 않으면 공급 끊겠다’는 예고 있었지만 러시아 국가 재정의 40%가량을 차지하는 가스 공급을 중단할 경우 러시아도 막대한 피해를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엄포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실행.(문화)


5. 러시아도 뼈아픈 침공의 댓가... → 러시아 올 성장률 전망 -12.4%, 물가상승률 20.7% 예상. 서방의 고립 압박 속 푸틴 집권 후 최악의 위기.(문화)


6. 무 씻던 수세미로 발도 닦은 족발집 조리장 ‘벌금 1000만원’ → 지난해 조리장 A씨는 무가 담긴 대야에 두발을 함께 담근 채 무를 세척하면서 수세미로 발바닥을 문지르는 모습이 SNS에 퍼져 공분이 일었다.(경향)


7. TV 홈쇼핑의 가장 큰 부담은 ‘송출수수료’ → 채널 이용료라고 할 수 있는 송출 수수료가 지난해 기준 홈쇼핑사 들의 전체 매출액의 56.5% 수준. 한국TV홈쇼핑협회. (아시아경제)


8. 오늘(5.11일)은 제128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 1894년 동학농민군이 황토현에서 관군을 맞아 첫 승리를 거둔 날을 기념일로 정했다. 전북 정읍시 황토현 전적지에 30만여㎡ 규모의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도 개원 한다.(세계)


9.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 → ‘앤디 워홀’의 매릴린 먼로의 초상을 담은 1964년작 '샷 세이지 블루 매릴린'(▼)이 9일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억 9504만달러(약 2500억)에 낙찰됐다. 종전 기록은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로 2015년 1억 7940만달러(약 2300억원)이다. (매경)

10. 짜장면 면 색깔이 노란 이유 → 탄력을 높이기 위해 반죽에 소다를 넣기 때문이다. 이때 나타나는 노란색은 원래 밀가루 속에 들어있던 천연색소 물질의 색이 알칼리성에서 도드라지는 것이다. 치자황색소를 넣어 더 노랗게 만들기도 한다. 소다 자체는 향이 없지만 밀가루 속 풍미물질과 반응하여 알칼리면의 독특한 향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중앙)


이상입니다

2022년 5월 10일 화요일

22/05/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5/10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이른바 '아빠 찬스' 의혹이 불거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고발조치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당선자가 정 후보자 등 부적격 인사에 대한 임명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맞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부터 ‘윤석열 당선자’가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구나… 에휴~

2. 권성동 원내대표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정치보복을 당한 피해자’라고 방어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과민반응을 보이며 지명철회를 주장하고 있지만, 타당한 근거나 이유를 찾을 수 없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타당한 이유나 근거가 백만 하고도 두 가지가 더 있다는 걸 진짜 모르니?

3. 윤석열 정부의 ‘반쪽 출범’이 현실화했지만, 윤석열 당선자 측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대행 체제·차관 내각’으로 국정운영을 시작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여소야대 정국에 따른 ‘정부 식물화’에 맞서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가겠다? 소화불량에 몸 상하는 건 본인인가 하노라~

4. 윤석열 당선자가 15개 정부 부처 차관급 20명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국무총리와 장관 임명이 여의치 않자 차관 대행체제로 새 정부를 개문발차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보이지만, 여성·40대 이하는 한 명도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윤 정부에서 한자리 하려면 검사 출신이거나, 친구거나… 골통이거나~ 

5.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딸의 논문대회 수상 경력과 논문 대필 의혹에 대해 적극 부인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논문이라고 할 수 없는 리포트에 불과하며 입시에 쓴 적도 없고 쓸 계획도 없고 학교에 제출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가방에서 나온 담배는 피울 게 아니라고 하는 학생이랑 뭐가 다르냐고 하던데…

6.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박근혜 정부 시절 고 백남기 농민의 수술 과정에 개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당시 대통령비서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으로서 보수청년단체를 동원해 여론조작에 나선 사실도 드러난 바 있습니다.
갈수록 가관이라더니… 이건 장관 후보자가 아니라 수사 대상 후보라니까~

7. 진형구 전 대전고검장이 코스닥 상장사 '보타바이오'가 주가 조작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 당시 해당 회사에서 사외이사를 맡고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진 전 고검장은 기본적인 이사회 출석에도 소홀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른 임원들 구속 3일 전 돌연 사임한 ‘진형구’는 한동훈의 장인 어르신입니다~

8. 경찰이 오는 10일 시작되는 ‘대통령 용산 집무실’ 시대와 관련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방점을 두고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시뮬레이션을 3회 시행했는데 과도한 불편으로 판단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어디 출퇴근뿐이겠냐… 앞으로 5년이 답답하고 꽉 막힐 듯하다~

9. 고발사주 의혹의 무대로 의심받던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에서 광범위한 자료 삭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른 정부 기관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수사 대상’이 됐을 것이라는 지적이 법조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산자부 컴퓨터 교체했다고 증거 인멸이라고 난리 치던 게 검찰 아니었니?

10. 임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검찰 내 윤석열 사단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임 부장검사는 현재 검찰은 윤석열 처가나 한동훈 후보자에 대한 수사를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건희가 장담한 “알아서 할 것이다”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은 아니라는 거지~ 

11. 한국 연구진이 2년 이상 사용한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충전이 잘 안되고 사용 시간이 짧아지는 이유를 밝혀냈습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리튬 이차 베터리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안정·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애플이나 삼성이 미리 알고 있지 않았을까? 그래야 또 팔아먹거든~

12. 혈액 내 항산화 물질이 많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는 항산화 물질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시금치, 브로콜리 등에 베타크립토잔틴은 오렌지, 감, 망고 등에 풍부하다고 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시금치 된장국, 후식은 오렌지로 정했습니다. 뭐 먹는다고?

13. 필리핀의 독재자 마르코스의 아들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가 차기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마르코스 대통령 당선자의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현직 대통령의 딸인 사라 다바오 시장입니다. 
한국이랑 참 여러모로 닮은 꼴이야… 하긴 지금 남의 나라 걱정할 때가 아니지? 

조국 “한동훈, 뱀처럼 교묘한 해명에 언론 왜 반문 안 하나”.
교수·연구단체 "한동훈 '딸 논문 의혹' 해명은 궤변" 성명.
한동훈 장녀 'IEEE 논문 공저자'는 '온라인 과외 선생'. 
윤 정부, 15개 부처 20개 차관 발표 “취임 즉시 발령".
윤 정부 차관급 20명 내정 여성·40대 이하 한 명도 없어. 
'올림픽대로 1시간 정차 이유' 논란 출퇴근길 우려 터져.
문 대통령, 유은혜·박범계·이인영 장관 등 사표 수리.
문 대통령 “성공한 전임 대통령이 되도록 도와 달라”.

시작이 반이다.
- 옛말 -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하고 윤석열 정부가 시작하는 날입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만, 역대 최저인 절반의 지지율에 못 미치는 윤석열 정부가 시작됩니다.
어제 퇴임한 문재인 대통령의 퇴근길 인파를 보며 5년 내내 비교될 윤석열이 살짝 안쓰럽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입니다.
많이 바라지 않습니다.
더도 덜도 말고 딱 절반만이라도 해라~
너무 기대가 큰가?

류효상 올림.

2022년 5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5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영문이름 표기 신중히... → 국제 발명특허 서류의 영문 이름과 여권상의 영문 이름 철자가 끝 한글자 달라 사업상 애로가 많다며 정정 신청한 사업가, 'KI'를 → 'GI'로 바꿔줄 것을 신청했으니 법원은 ‘국가 여권의 신뢰도’ 유지가 중요하다며 불허.(헤럴드경제)


2. 항권권 급등 → 한달 전 80만원 유럽, 지금은 200만원. 항공사들은 갑자기 수요가 몰릴 때는 높은 운임의 좌석부터 판다. 표 자체를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아무리 비싸게 내놔도 족족 팔려 나가기 때문이다. 지금이 그렇다. 출발까지 수개월 남은 9, 10월 티켓들까지도 갑자기 가격이 오르는 게 그런 이유에서라는 분석이다.(동아)


3. ‘출생률이 사망률을 웃도는 변화가 없다면 일본은 결국엔 사라질 것’ → 지난해 일본 인구가 64만명 감소했다는 소식에 일론 머스크가 8일 자신의 트윗에 올린 글. 이례적이라는 지적에 5년전에도 ‘인구 붕괴에 대부분이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등 관심 표명해왔다고.(매경)


4. 97년 30대그룹, 25년간 절반이 사라져 → 상위 10위권 안에서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룹은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한화, GS(분할), 현대중공업(분할) 등 7곳. 대우, 쌍용, 기아 등 3곳은 인수합병되거나 해산.(아시아경제)▼

5. 잘 알려지지 않는 처칠에 관한 몇 가지 → ▷명연설가였던 그는 어릴 때 말을 더듬어 놀림을 받기도 했다 ▷삼수 끝에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했다 ▷회고록 ‘제2차 세계대전’으로 1953년 노벨문학상 수상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1945년 총선에서 패해 총리 자리에서 물러났다가 1951년 77세에 다시 총리직을 맡았다.(문화)


6. 北이탈주민 86% ‘남한생활 만족’ → 노원구, 관내 1002명 전수조사. 응답자 중 55%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이지만 86%가 남한생활에 만족한다고 응답. 최근 처한 가장 큰 어려움으로 건강악화(18%)와 경제적 문제(16%)를 꼽아.(문화)


7. 전세 갱신권 도입 이후 전세 신규계약, 갱신계약 평균 가격차이 → 서울기준 1억 5460만원. 부동산R114, 작년 6월 1일 이후18만여건 분석 결과. 주요 고가 단지의 경우 10억 차이 나는 곳 많아.(중앙)


8. 아이돌 그룹 명칭 상표권 → 대부분 기획사가 가지고 있다. ‘신화’, ‘티아라’ 정도가 소송을 통해 상표권을 가진 사례다. 문체부 표준전속계약서에는 계약기간이 종료 후에는 상표권을 가수가 가지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기획사의 비용 투자에 대한 권리도 같이 인정해 사실상 협의토록 되어있다.(중앙)


9. 낚시국가대표 선발전 → 코리아MLF, 올 11월 3일 미국에서 열릴 메이저리그 낚시(MLF) 대회 출전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30명 출전. 8월까지 안성 고삼지 등에서 4차례 선발전. 대회 관계자, ‘2028년 LA올림픽 정식종목 채택도 기대된다’.(헤럴드경제)


10. ‘아빠’와 ‘아버지’ → ‘아빠’는 유아들이 ‘아버지’를 이르는 말이었다. 그러나 다수가 아빠를 일상적으로 쓰는 흐름을 반영, 2011년 국립국어원도 ‘표준 언어 예절’을 정하면서, ‘아빠’를 성인들도 쓰는 말로 인정했다. ‘시아빠’, ‘시엄마’는 사전에 아직 없다.(경향, 우리말 산책)


이상입니다

2022년 5월 9일 월요일

22/05/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5/0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을 부결시킬 경우 윤석열 당선자는 “총리 없이 가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국회 과반을 차지한 민주당의 요구에 윤 당자가 맞서면서 청문 정국이 ‘강 대 강’ 대치 국면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한동훈이 있는데 바지사장 한덕수가 뭔 대수겠어… 별루 관심 없을 걸~

2.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인천 계양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후보는 “깊은 고심 끝에 위기의 민주당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위험한 정면 돌파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이 맞상대로 윤희숙과 김부선을 고민 중이라고… ㅋㅋㅋㅋ

3. 국민의힘이 경기도지사 선거를 두고 말 못 할 고민에 빠졌습니다. 최근 김은혜 후보가 김동연 후보와의 여론조사에서 박빙 열세를 기록한 가운데, 무소속 강용석 후보의 지지율이 5% 가까이 나오며 변수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입 놀리는 수준이 거기서 거기인데, 주저 말고 단일화해라. 괜찮다~

4. ‘독립투사’로 빗댈 만큼 최고의 에이스 검사라고 윤석열 당선자가 극찬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 각종 의혹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편법증여와 배우자 위장전입 딸의 ‘부모 찬스’에 이어 원정출산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혼자 잘 먹고 잘살자고 하는 짓 보면 그 독립운동이 이 독립운동인가 보네...

5.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논문을 케냐 출신의 ‘대필 작가’가 작성했다는 진술과 관련 정황이 나왔습니다. 한 후보자는 “딸이 고교 재학 중 장기간 작성해 온 글을 전자문서화하기 위해 업로드한 것”이라고 밝혀왔습니다.
뭐라고 한마디 할까 하다가도 고소당할까 무서워 참기로 했음… 칵~

6. 윤석열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에 임명된 김성회 자유일보 논설위원은 칼럼을 통해 윤석열 당선자를 적극 지지해왔습니다. 그의 최근 칼럼은 “문재인 대통령을 최악의 대통령”으로 “김건희 씨를 평강공주”로 평가했습니다.
뭘 대려다 쓰는 건 자유지만, 어떻게 하나 같이 제정신이 아닌 거 같냐 그래~

7. 전국 주요 의사단체들이 ‘아빠 찬스’ 등 논란이 일고 있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임명 지지 성명을 잇달아 냈습니다. 정 후보자의 연고지 대구시와 경북 지역은 물론 연고가 없는 지역 의사단체들도 지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대학병원 의사 자제들 전수조사하자니까 미리 약을 타는 모야이네…

8.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에 연루돼 징계받고 퇴직한 이시원 전 검사가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에 내정돼 논란입니다. 이 내정자는 위법·강압적 압수수색으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례까지 만들게 한 당사자로 확인됐습니다.
저런 넘을 앉히겠다는 건 국민을 상대로 한번 해보자는 거지 지금?

9. 윤석열 당선자가 검찰총장 시절 최강욱 의원에 대한 혐의없음 의견을 보고 받은 후 기소를 지시했다고 공수처가 파악했습니다. 일선 검찰 수사팀은 두 차례에 걸쳐 혐의없음 의견을 냈지만, 당시 윤 총장이 기소 지시를 했다는 것입니다.
나한테 찍히면 끝이라는 양반이라 박정희 전두환이 그리울 밖에~

10. 윤석열 당선자가 ‘간첩 조작 사건' 담당 검사를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임명한 데 이어,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할 당시 세월호 문건 파쇄를 지시한 군 장성을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장으로 임명해 추가 논란을 예고했습니다.
불리한 사건의 문건 파쇄를 위기관리라고 생각한 모양이지 뭐… 안 놀라워~

11. 검찰은 임은정 부장검사의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를 공수처로 이첩했습니다. 검찰은 임 검사가 한명숙 전 국무총리 수사팀의 모해위증교사 의혹과 관련한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혐의가 발견됐다며 공수처에 사건을 이첩했습니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더니… 검찰 수사권 분리가 왜 필요한지 알겠지?

12. 윤석열 당선자가 20명의 비서관급 2차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1차 인선에서 공직기강, 법률, 총무비서관에 검찰 출신 참모들을 앉힌 데 이어, 인사 라인까지 검찰 인맥으로 채우면서 ‘검찰공화국’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사냥개들만 득실거리니 짖는 소리 요란도 하겠구나~

13. 국가인권위원회가 국민 10명 중 7명은 차별금지법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국회에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인권위는 조속한 공청회 개최를 통해 입법 절차를 지체 없이 시작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종교계의 눈치만 보는 인간을 차별해서 뽑지 말아야~

14. 올해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시안게임이 전격 연기됐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기존의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할 것이라고 선언한 뒤 불과 하루 만에 나온 공식 발표라는 점에서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선수 선발 다 해놓고 기다리던 대표팀 난감하겠다… 중국이란 정말~

한동훈 딸 공동 저자 전자책, 미 아마존에서 돌연 사라져.
한동훈, 딸 논문 대필 의혹에 "연습용 글 입시 활용 안 해".
이재명 출마 변 “결자해지” 박영선 "원칙·공정 앞에 혼란".
윤 대통령실 핵심에 뉴라이트 출신, ‘뉴라이트'와만 소통?
김성회, 전광훈 창간 매체 '김건희 찬양' 쓰고 비서관 내정.
이준구 교수 "고교 때 논문 썼다던 그 많은 천재 어디 갔나".
조국 "내 딸은 생기부 압수수색 한동훈 딸은 '성역'인가".
시민단체, '자녀 논문 대필 의혹' 한동훈 일가 경찰 고발.

우리는 휴식이 쓸데없는 시간 낭비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휴식은 곧 회복인 것이다.
- 데일 카네기 -

오늘 마지막 퇴근길에 오르는 문재인 대통령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모든 것들 다 내려놓고 푹 쉬는 일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오늘 퇴근이 마침표는 아니고 쉼표라는 생각입니다.
아무쪼록 지난 5년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