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6일 금요일

22/05/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5/0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최강욱 의원이 이른바 ‘짤짤이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최 의원에게 "성범죄로 5년 만에 정권을 반납했던 뼈아픈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말이라는 게 일단 뱉으면 책임을 져야 하므로… 하긴 안 그런 놈도 많더라~

2.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일 강원 방문을 끝으로 당선 후 지역 순회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지역 민생 공약을 챙기며 균형발전 의지를 강조한다는 취지였지만 시·도지사 후보들과 동행하며 6·1 지방선거 개입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앞으로 무슨 짓을 하고 다닐지가 눈에 선하다~

3. 용산 군인아파트 일부와 육군참모총장 및 해병대사령관 공관에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인원이 입주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6월까지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를 동시 가동할 것으로 알려져 ‘졸속 이전’ 우려가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이래저래 함께하실 우리 법사님 공관은 따로 없나 몰라~ 잘 모셔야지~

4. 윤석열 당선자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통화하고 신뢰를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여전히 교착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사청문 정국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윤석열 당선돼도 밥은 먹는다”고 했지만, 진짜 밥맛 없게 한다는 사실~ 

5.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서울대 재학 시절 총동창회 산하 ‘관악회’의 장학금을 받은 것을 두고 논란입니다. 재력가인 정 후보자의 딸이 장학금을 받은 게 타당한지에 대한 비판이 대학 안팎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국 딸이 똑같은 장학금 받고 특혜라고 그 난리를 치던 조동아리들 뭐하니?

6.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셀프 수상'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약 1년 동안 미술전시회를 열고 논문 6개 작성 및 영어 전자책 10개 출판 등 일명 '스펙 쌓기'를 위해 "전문적인 입시 컨설팅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검찰 수사권 분리 법안’ 유예기간에 검찰은 한동훈 억울하지 않게 당장 수사하라~

7.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남편이 설립한 회사에 20대 장남을 감사로 등재해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아들이 감사직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김 후보자는 “전혀 문제없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라 가족끼리 막 해도 된다고 생각했나 보지? 그런 거야?

8.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이 쓴 논문이 게재된 해외 학술지는 학계에서 투고가 금지된 ‘약탈적 학술지’로 확인됐습니다. 약탈적 학술지는 돈만 내면 별다른 심사 없이 논문을 게재해 주고, 출판 윤리를 어기는 학술지를 뜻합니다. 
돈이면 뭐든 된다는 생각을 자기 딸에게 심어주고 싶은 부모가 있을까? 있네~ 

9. 장제원 의원은 윤석열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우상호 의원을 향해 "체통을 지키라, 고발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우 의원이 자신을 고발하라고 한 것에 대해서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라고 했습니다.
괜한 으름장 놓지 말고 그냥 고발장을 접수하면 될 것을… 빨리 하라잖아~

10. 국민대가 허위 이력으로 겸임교수가 된 윤석열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 씨 임용을 취소하라는 교육부 감사 결과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청구했습니다. 행정심판은 언제 끝날 지 모른다는 점에서 시간끌기용이라는 지적입니다.
대통령을 배출하긴 어려울 것 같으니 부인이라도 다리 걸치는 모양이네~

11. 앞으로는 대학교수를 신규 채용할 땐 지원자의 실제 학력·경력이 제출서류와 일치하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교육공무원임용령 일부 개정안’ 일명 ‘김건희 방지법’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누구는 그렇게 해서 교수도 하고 영부인도 됐는데 이러면 공정치 않지~

12.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주도 무사증 제도가 2년 4개월 만에 부활해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바라는 관광업계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사증 제도 재개로 단체여행도 가능해지면서 관광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언제 끝나나 했던 코로나는 끝나지는 않고 그냥 우리 일상의 삶이 되어버린 듯…

서울시 "한동훈 딸 수상 사실 확인돼 시스템 등재 누락".
한동훈 "고2 딸 사진 유포에 좌표 찍기 공격 법적조치".
한동훈 딸, 외신 인터뷰 자작해 돈 내고 실은 정황 나타나.
뿔난 황교익, 한동훈 저격 “조국 사태 시작이 꼭 이랬다"
김병관 “이재명 분당갑 출마가 대의라면 자리 비우겠다”.
윤 당선자, 대통령실 비서관급 인선에 檢출신 대거 포함. 
윤 측 "민주당, 무리한 낙마 요구하면 정호영 임명 강행".
고민정 "윤 정권, 시작도 안 했는데 분위기는 정권말기". 
문 대통령, 10일 오후 통도사역 도착 사저 근처에서 인사.

경제적 빈곤은 문제가 아니다. 생각의 빈곤이 문제다.
- 켄 하쿠다 -

무슨 생각들을 하고 사는지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그것도 나라를 이끌고 나가겠다는 사람들의 면면을 보면 자기 관리는 전혀 되어 있지 않고 오직 자기 가족 관리만 철저히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5월이 가족의 달이라서 그런가?’라는 웃지 못할 생각이 드는 이유입니다.
그래도 행복한 5월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어버이날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5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5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대만, 1인당 GDP 19년 만에 韓 추월할 듯 → 차이잉원 대만 총통, IMF 인용 ‘3만6천달러’ 전망. 전망대로면 2003년 한국이 대만을 추월한 후 19년 만에 재역전되는 것.(세계)


2. 文정부 기관장들, 70%가 임기 1년 넘게 남아 → 공공기관장 257명 '어색한 동거‘... 과거엔 자진 사퇴가 관례. 그러나 2009년 전 한국가스공사 사장의 해임 무효 소송 승소,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등을 거치면서 기관장들 버티는 분위기.(매경)


3. 모나미153 볼펜 → 1963년 첫 탄생. ‘모나미’는 프랑스어로 ‘내 친구(mon ami)’라는 뜻. 출시 당시 가격은 15원.(한경)
*63년 당시 처음 나온 삼양라면이 10원, 짜장면이 25원...


4. 마드리드, 후반 45분 이후 3골... 맨시티 꺽고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 → 1대 0으로 끌려가던 경기, 후반 45분 1골, 추가 시간 1골 추가로 원정 홈 통산 동점 만들고 이어진 연장전에서 1골...(경향 외)


5. 서울 주요상권 평균 점포임대료 → 월 348만원. 1층 점포 ㎡당 월 평균 임대료 5만 3900원, 점포당 평균 면적 64.5㎡ 기준. 서울시, 1층 점포 7500곳 조사. 매출 대비 임대료 비중 70% 넘어.(한경)


6. 자녀교육 성공, 명문대 입학? 생각이 바뀌었다 → ‘자녀교육에 성공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질문에 ’명문대 입학‘이라고 응답한 비율 2010년 22.1%에서 2021년엔 8.7%로 줄어. 반면 ’하고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하게되었다‘가 가장 크게 늘어 13.5%→23.7%.(중앙)▼

7. ‘당평’(躺平·중국 발음은 탕핑) 운동 → 평평하게 드러누워 살겠다는 의미로 한국의 5포 세대에 비유되는 최근 중국 젊은층의 가치관. 집 사지 않고, 차 사지 않고, 결혼하지 않고, 아이 낳지 않고, 소비하지 않으며, 최저 생존 기준만 유지해 돈벌이 기계가 되지 않겠다는 소극적 반항을 말한다.(중앙)


8. 자장면 6000원 시대 → 5일 소비자원 가격정보(참가격), 서울 자장면 평균 가격 6141원. 전달보다는 5.1%, 1년 전보다는 14.1%나 올라. 칼국수 8269원, 냉면 1만192원...(중앙)


9. 미국의 ‘플럼북’(Plum Book)’ → 미국 새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임명직 자리 리스트, 해당 직위에 필요한 자격과 보수·임기 등을 규정하고 공개하고 있다. 이런 정치적 임명직은 정권이 바뀌면 물러나야 한다. 한국판 플럼북 필요하다는 의견.(국민)


10. ‘금융’의 발음, ‘금늉’? ‘그뮹’ → 원래는 전자가 맞았지만 지금은 둘다 맞다. 이른바 복수표준발음이다. 우리말 발음 원칙 ‘ㄴ’ 첨가는 근래들어 많이 지켜지지 않는다. 순이익[순니익/수니익], 연이율[연니율/여니율] 등처럼 복수표준발음을 대폭 늘린 것도 현실발음을 반영한 결과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2022년 5월 4일 수요일

22/05/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5/0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 씨가 반려견을 안고 외교부 장관 공관을 둘러봤다는 보도와 관련해 "떳떳하면 CCTV를 공개하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인수위는 사실과 다르다 주장하지만 믿을 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런 적 없다면 우리 토리는 얼마나 억울하겠어~ 토리를 위해 cctv 까자~

2. 국회가 검찰청법 개정안에 이어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하면서 74년 만에 형사사법 체계의 일대 변화가 예상됩니다. 입법 과정에서 ‘검찰 수사권 분리 법안’의 내용이 수정되면서 수사권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게 됩니다.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니?

3. 3일 발표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서 주요 대선 공약들이 잇따라 빠지거나 포괄적으로만 언급됐습니다. 특히 ‘이대남’을 겨냥한 여가부 폐지·병사 월급 200만 원 등의 핵심공약이 흐지부지돼 공약파기 논란이 이어질 조짐입니다.
취임식 선서도 하기 전에 대선 공약 40%가 흐지부지~ 윤 구라 정부~

4.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국가와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마지막 봉사를 통해 국민께 돌려드리고 싶었지만, 많이 부족했다"며 사퇴했습니다. 또 “어떤 해명도 변명도 하지 않겠다” “윤석열 당선자에게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에게 뭐가 죄송할까? 아마도 방석집 논문 심사가 제일 죄송하지 싶다~

5.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후보자 본인은 물론 자녀에 대한 의혹까지 불거진 상황으로 윤석열 당선자와 정 후보자가 ‘40년 지기’라서 형식적인 검증만 거친 게 아니냐는 비판마저 나옵니다.
앙증맞은 배현진 대변인이 ‘40년 지기’ 아니라고 강력 주장하시었습니다~

6. 윤석열 정부가 출범 후 ‘진짜 5G’ 시대를 열겠다며 다양한 정책을 쏟아 냈지만, 요금제 신설 외는 기존 정책을 ‘재탕’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책의 연속성도 중요하지만, 이용자보다 통신업계 입장을 과도하게 반영했다는 평가입니다.
말로만 5G ‘요금만 비싸고 속도는 느린’… 그야말로 굥석열 정부네~

7. 차기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원자력발전 확대와 한국전력공사 민영화로 드러나면서 반발이 거셉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부인에도 공기업 분할 매각 방식이 아니라 시장개방 방식의 민영화 추진이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누군가의 돈주머니를 챙기려는 이유는 언제나 분명하더라고…

8. 윤석열 당선자 측에서 새 대통령실 취재를 담당할 기자들에게 친교 관계와 재산 현황 등의 민감한 개인정보 제공을 요구했다가 기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당선인 측은 "일부 실무진의 착오"라며 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들만의 소통 방법… 일단 저지르고 반발하면 없던 일로~ 소통의 달인 윤 선생~

9. 대통령 취임식을 일주일 앞두고 초청장을 받아든 민주당 의원들의 반응이 시큰둥합니다. 당 지도부를 제외하면 참석할 이유가 마땅치 않고 갈 상황도 아니라 벌써부터 민주당 의원들의 참석률이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문재인 대통령 양산 가는 길에 배웅해야지 뭐 좋다고 거길 가니?

10. 경찰 조사에서 중과실 행위로 결론 난 교통사고 가해자인 부장검사를 검찰이 불기소 처분한 사건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단체는 ‘검찰 간 노골적 봐주기’라며 가해자와 수사 검사들을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검찰도 이제 국민 무서운 줄 좀 알아야 할 텐데, 지 버릇 개 준다고…

11. 국가인권위는 ‘어린이’를 합성해 주린이·골린이·요린이 등으로 표현한 단어를 아동 비하 표현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반면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차별적 표현에 해당하는지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정해져야 할 사안”이라고 했습니다.
공감이 가면서도 공감하기 어려운 건… 그런 뜻으로 해석한 적이 없어서 쫌~

12. 경기도에 유통되는 과일 껍질 잔류농약 검출률이 과육과 비교해 10배 이상이라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출된 농약 성분이 기준치 이내지만, 껍질을 씻고 섭취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과일이 어디 경기도에만 있답디까? 먹기 전에 빡빡 씻어 먹자고요~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자진사퇴 윤석열 내각 첫 낙마.
김건희, 단양 구인사 방문 “윤, 재방문 약속 대신 지키려".
윤석열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 반려견 '토리' 모습도 담겨.
병사 월급 200만 원 공약 후퇴에 “이대남 뒤통수쳤다"
용산 대통령실 요구 기자 신원진술서는 실제 국정원 직원용. 
‘공소청 전락' 대검 "헌법소송 포함 모든 법적 수단 검토".
문 대통령 "검찰 국민 신뢰 불충분" 검수완박 법안공포.

어린이는 항상 어른에게 세 가지를 가르칠 수 있습니다. 이유 없이 행복하고, 항상 무언가 바쁘고, 원하는 것을 모든 힘으로 요구하는 법을 아는 것이다.
- 파울로 코엘료 -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이르지 못한다'는 예수의 이야기는 어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사악한 심성은 언제나 욕심에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나라를 사랑한다고 너도나도 주장하지만, 사익을 빼고 나면 아무 흔적도 남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의 마음으로 그런 심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어린이날 100주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이가 우리가 행복한 어린이날 되세요~
천국 갈 거니?

류효상 올림.

2022년 5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5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세계는 다시 감염비상, 뉴욕 ‘황색경보’ → 3월초 실내마스크 해제했던 뉴욕, 전파력 강한 새변종으로 다시 실내마스크 의무화. 남아공서 등장한 오미크론 새변종도 ‘기존 백신 무력화’ 시키는 변종... 베이징도 봉쇄 확대.(문화)


2. 지금 감소세, 한 달 못갈 수도... → 미국 재확산의 주범 오미크론 하위변이 ‘BA.2.12.1’ 한국 유입 첫 확인. 남아공에서 확산 중인 새 변이 ‘BA.4’, ‘BA.5’는 기존 백신으로 막을 수 없고 감염자도 재감염 시켜.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 ‘지금 유행 감소세 한 달 갈 것’, 즉 한달 이상 감소세 계속 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는 의미.(서울 외)


3. 홈런 사라진 프로야구 → 시즌 초반 128경기에서 나온 홈런 132개(경기당 1.03개)로 지난해 126경기에 201개(경기당 1.60개) 나온 것과 비교하면 무려 36%나 줄어. 스트라이크존을 넓히고 공인구 반발계수를 줄인 탓.(문화)


4. 모욕죄 남용 논란 → 개념 모호... 검찰 모욕죄 접수 건수 20년 새 25배 늘어. 마구잡이로 고소하고 100~200만원 합의금 내면 취소하는 사례도. ‘돈벌이’라는 비판에 악플에 대항할 다른 방법 없는 것이 현실이라는 반론도. 법리 보완과 수사 가이드라인 필요.(세계)


5. ‘한국에 입국하려면 1인당 200달러(약 25만3000원)에 달하는 PCR검사를 최소 2회 이상 받아야 하는 실정이다’ →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관광산업위원장, 정부에 입국 PCR검사 해제 요청.(아시아경제)


6. ‘친권 상실’ → 부모가 19세 이하 자녀에 대해 가지는 ▷거소(주소)지정권 ▷징계권 ▷재산관리권 등을 박탈하는 것을 뜻한다. 법무부는 현재는 ‘특별대리인’을 통해서만 할 수 있는 미성년자의 친권상실 청구를 대리인 없이 직접 법원에 청구할 수 있도록 법개정 추진.(아시아경제)


7. 5월 10일은 ‘바다 식목일’ → 바다에 해조류 등을 심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공급하자는 취지로 10년 전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지정했다. 지구상의 산소 75%는 바다가 공급한다.(아시아경제)


8. 日 군사력 보유 포기 규정한 헌법‘9조’ 바뀔까 → 기시다 총리, 7월 참의원 선거 공약에 헌법9조 개헌 포함 추진. 75년 동안 한번도 개정 안한 지금의 헌법은 시대에 어울리지 않고 자위대의 위헌 논란은 문제... 산케이 신문 인터뷰.(매경)

*일본 헌법9조. (전략) ‘무력 행사는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서 영구히 포기한다. 전항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육해공군 및 기타 전력을 보유하지 않는다’.(후략)


9. 회의에서 말 많이 하면 손해? → 파이낸셜타임스, 발언 시간이 길수록 권위와 주도권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생각을 하지만 정작 말 수가 적은 이들이 입을 열면 다른 동료들이 귀를 기울이고 말을 많이 하다보면 실수도 많아 질 수 있다고... 최근 선임된 뉴욕타임즈 편집국장, 딕 체니 전 부통령, 마이크 도닐런 현 백악관 선임고문 등을 말을 적게하는 성공자의 예로 들어.(한경)


10. ‘학원이나 과외수업 등 사교육을 전혀 받지 않는 어린이’ → 11.9%. 10명 중 6명은 학원을 2곳 이상 다니고, 귀가 시간도 오후 6시 이후. 전교조,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841명 조사.(경향)


이상입니다

2022년 5월 3일 화요일

22/05/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5/03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말 마지막 사면 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사면 가능성을 두고 고심을 거듭했으나 최근 사면을 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내부에서도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기 마지막까지 이런 고민을 하게 하지 말았어야지… 이게 뭡니까~

2. 윤석열 당선자의 내각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자취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18개 장관 후보자부터 청와대 수석 지명에까지 안 위원장의 의중이 반영되지 않으면서 정치권에선 "안철수 패싱"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합당까지 했으니 바지사장 하나 출마 촉구하고 밀어내기 하겠지 뭐~

3. 윤석열 당선자 쪽이 언급한 ‘검찰의 기소-수사권 분리’ 법안 국민투표에 관해 국민의힘 안에서도 “정권 신임투표로 연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국민투표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하게 꺼냈다는 말이 나옵니다.
왜 갑자기 꼬랑지를 내리고 그러실까? 자신 없으면 부적을 하나 차든지~

4. 윤석열 당선자가 취임하기도 전부터 공약을 뒤집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근 이런 비판이 나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발표 정책은 신도시 정비사업, 코로나19 손실 보상, 대통령실 개편 등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그걸 믿고 찍어줬다는 게 더 놀랄 일이지 뭐… 누굴 탓하겠어~

5. 이준석 대표가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의 거취와 관련해 “정리할 필요가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습니다. 권 원내대표가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에 찬성표를 던졌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의원을 향해서는 소신 투표하라고 주장하더니 왜? 니넨 안 돼?

6. 하태경 의원은 검찰 수사권 배제 법안 처리 과정에서 국회의장 중재안에 합의했다가 재논의를 요구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두고 "스타일 많이 구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하 의원은 “솔직히 이해가 잘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윤핵관의 핵심이라는 권성동은 근데 핵심인지 햇반인지 영~

7.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청문회에서 쟁점이 된 사안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재직 당시 전관예우, 이해충돌 의혹 등으로 검증 과정에서 한 후보자와 민주당 의원 간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우리 국민도 일 년에 수십억이 아니라 몇천씩이라도 벌게 해준다면야~

8.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온라인에서 현금을 걸고 포커를 치는 행위에 대해 “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자의 장남은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는 온라인 도박사이트 설립자라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그런 식이면 ‘바다이야기’는 해양스포츠라고 해야겠네?… 재미난 양반이야~

9.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제주지사 시절 단골식당에서 55차례에 걸쳐 1800여만 원을 결제한 것에 대해 ‘비서실과 같은 내역’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오마카세’ 동석자 17명의 이름을 밝히라는 요구에는 묵묵부답이었습니다.
마누라 앞세워 이재명 정신병자라고 게거품 물더니… 거품 좀 닦았니?

10. 박보균 문체부 장관 후보자는 “일본에서 돈을 받아 발전한 기업들이 우선 피해자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일본 정부가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모두 해결됐다는 입장과 궤를 같이하는 주장입니다.
일본 제국주의의 침탈로 근대화되었다는 데 이견이 없겠다 너님은? 그치~

11. ‘아빠 찬스' 의혹을 받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서울대 재학시절 가계형편이 곤란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당시 정 후보자는 월세로만 2000만 원 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서울대 압수수색하고 기자들 집앞에서 딸 기다리고 강제 인터뷰 하고… 안 해? 

12. 윤석열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 씨가 외교부 장관 공관을 방문해 정의용 외교부 장관 배우자에게 “둘러봐야 하니 나가 있어 달라”고 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김 씨 측은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강아지 안고 와서 미안해서 그랬나? 아니면 여기저기 ‘고시레’를 하고 갔나?

13. 최강욱 의원의 성희롱성 발언을 두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질타가 나왔습니다. 민주당 보좌진들도 최 의원의 “분위기 환기를 위한 가벼운 농담”이란 해명에 대해 “해당 발언을 들은 다수가 성적 불쾌감을 느꼈다”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본인은 ‘짤짤이’라고 했다던데… 설마 짤짤이만 듣고 성적 수치심이 유발 할까? 

14. 네이버가 뉴스 서비스에서 ‘감정 스티커’를 ‘추천 스티커’로 바꾸면서 ‘좋아요’ ‘화나요’와 같은 공감 스티커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상당수 누리꾼은 이 조치에 대해 “‘화나요’ 스티커 내놔라”라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미리미리 윤석열 정부의 소식에 ‘화나요’ 누르지 못하게 하는 건가요?

'대장동 1타 강사' 원희룡, 이재명에게 든 회초리 '부메랑’.
윤석열 측 “정은경, 마스크 해제 정치적 판단 했을 것"
배현진의 '앙증' 논란, 민주 "징계" 국회의장 측도 격노.
윤석열, 고액후원자 서울대 동기, 잔고증명 위조범 등 51명.
윤석열, 어디서 근무하는 걸 모르게 집무실 2개 만든다.
이준석 대표 경상대 특강, 학생들 반대로 하루 전날 취소.
윤 측, 안철수에 분당갑 출마 제안, 국힘은 "험지 계양을”. 
민주당, 장관 후보자 명단이 아니라 검찰 수사 대상 명단.
이명박 사면 안 하기로 “죄질 안 좋고 여론도 부정적".

역경은 당신에게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게 할 용기를 준다.
- 앤디 그로브 -

신은 인간이 딱 견딜 수 있는 만큼의 고난을 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고난을 역경이라 하고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화를 잘 다스리고 지혜롭게 풀어야 스트레스받지 않고 이길 수 있습니다.
승리는 언제나 역경 뒤에 찾아오는 것입니다.
아시죠?

류효상 올림.

2022년 5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5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의 가계부채, 실제로는 세계 1위 → 2020년 GDP 대비 가계부채는 공식적으로는 세계 6위지만 한국에만 있는 제도인 전세(집주인이 집을 담보로 세입자로부터 돈을 빌리는 것과 같음)를 감안하면 GDP 대비 130%를 넘는 수준으로 세계 1위가 된다.(중앙)▼

2. 마스크 해제 첫날, 8할은 마스크 써 → ‘나만 마스크를 벗고 있어 발가벗은 기분이라 어색하다’, ‘확진자가 몇 만명씩 나오는데 아직 해제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반응.(경향)


3. 이까짓 꽃 4∼5송이로 사람 망신을 주나요, 어차피 내 세금으로 만든 거 아닙니까? → 서울대공원에서 꽃을 무단으로 캐가는 시민을 적발하니 반발하며 하는 말...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도 불법으로 단속 대상.(문화)


4. 골프 한국 → 최근 한국갤럽 조사에서 18세 이상 성인 34%가 골프를 칠 줄 안다고 응답. 한국은 세계에서 8번째로 골프장이 많은 나라. 1인당 골프장비·의류 지출액 1위. 홀당 이용객은 5092명으로 2000명 수준인 미국과 일본을 압도.(문화)


5. 네이버 기사 평가, ‘좋아요’, ‘싫어요’ 없어지고 → ‘쏠쏠정보’, ‘흥미진진’, ‘공감백배’, ‘분석탁월’, ‘후속강추’ 등으로 변경. 긍정적 평가만 할 수 있어 독자들은 불만도. 좋은 기사 발굴 취지라지만 속내는 드루킹 이후 불거진 여론 왜곡을 막기 위한 조치로 분석.(아시아경제)


6. ‘사카린’ → 단맛, 설탕보다 최고 700배. 소화가 안되고 그냥 배출되는 ‘제로 칼로리’ 물질. 김치나 물김치에 설탕대신 쓰면 미생물 먹이 역할을 안해 익는 속도 늦춰줘. 1880년 독일에서 최초 상업 생산. 1977년 캐나다 연구에서 발암 가능성 경고된 이후 소비 급감... 그러나 연구의 오류 지적되면서 2001년 FDA가 사카린을 안전한 물질로 인정, 2010년에는 미국 환경보호국(EPA)이 사카린을 유해물질 명단에서 제외.(문화)


7. 세계 라면 격전지, 미국 시장 점유율 → 2020년 기준 미국 라면 시장 점유율, 일본 도요스이산(49%), 농심(23.3%), 일본 닛신(17.9%) 순.(동아 외)


8. 안면인식 기술, 기술은 최고이지만 미국에서 아직 제대로 활용되고 있지 않은 이유 → 시민들이 자신의 생체정보가 다른 곳에 보관되는 것을 민감하게 생각하고, 인종에 따라 안면인식 성능이 다를 수 있어 인종차별 문제로 비화될 수도 있기 때문.(경향)


9. 한국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지방 이전이 국회 통과가 필요한 이유 → 정부조직법에 정부청사 위치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이 은행들은 관련 법률에서 본점 위치를 ‘서울시’로 못박고 있기 때문에 법률 개정이 필요.(서울)


10. 보복운전을 부르는 행동 → 최근 전국 지방법원 1심 판결 155건 분석해보니 ▷끼어들기가 67건(43.2%)으로 가장 많아. △항의성 운행(항의, 상향등, 경적) 42건(27.1%) △서행운전같은 정상 운행 중에도 30건(19.4%) △공격적 운행(욕설, 보복 및 난폭운전) 16건(10.3%) 순.(한국)


이상입니다

2022년 5월 2일 월요일

22/05/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5/02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반대하는 국민 청원에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답한 것을 두고 "어처구니없는 유체이탈 내로남불"이라고 했습니다. 대통령 면담을 다시 요청하며 "진짜 민심을 들려드리겠다"고도 했습니다.
국회의장이랑 합의문 들고 찍은 사진을 검찰이 ‘확인 불가’라고 할지도…

2. 이준석 대표가 현 정부의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를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의 “너무 성급한 판단”이라는 비판적인 발언과는 대조적이어서 양측의 갈등으로 번지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톰과 제리’도 아니고 니들 왜 그러니~ 근데 누가 톰이고 제리일까요?

3.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한덕수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지명 직후와 비교할 때 부적합 여론이 37%로 15%나 증가해 적합하다는 30%보다 높았습니다.
그만큼 벌었으면 남은 여생 조용히 쉬지 뭘 또 해 먹겠다고 저러는지…

4.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재직 시 업무추진비를 4차례 부정 사용하는 등의 이유로 징계 처분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후보자에 대한 익명의 성추행 신고가 세 차례 있었던 것도 확인됐습니다.
거의 쓰레기 소각장으로 가야 할 인사들 모아 놓고 정말 잘하는 짓이다~

5.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검증 기사들이 삭제돼 논란입니다. 기사를 삭제한 언론사 측에선 사실관계를 더 따져볼 필요가 있어서 일단 삭제했고 외압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언제부터 언론이 이렇게 자상하게 편의를 봐줬다는 건지… 우리 언론 대단해요~

6.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장관 후보자 시절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나왔던 조선일보의 후보자 검증 기사 중 일부의 사실관계가 2년 만에 정정됐습니다. 당시 조선일보는 “아들 학비·월세에 대한 송금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2년 만에 승소해야 정정하는 언론… 그러니까 위에 추경호는 알아서 긴 거지?

7. 본인에 제기됐던 의혹으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윤희숙 전 의원이 윤석열 당선자의 첫 내각 후보자의 의혹들을 두고 비판했습니다. 윤 전 의원은 “조국 전 장관의 요구가 아니어도 그와 똑같이 적용해야 한다”고 밝히고 나섰습니다.
후보자 면면을 보니 “나는 왜 사퇴했지?” 하는 후회가 막심한 게지~

8. 국민 10명 중 6명가량은 여성가족부가 제 역할과 기능을 못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여가부의 기능에 대한 국민의 인식 수준은 대체로 낮지만, 국민 10명 중 8명가량은 여가부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해경 해체한 박근혜나 검찰과 달리 찍소리도 못하던 해경이나…

9. '경제학원론'의 저자 이준구 교수가 윤석열 정부 첫 내각에 대해 “자기관리를 소홀히 해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의 인사 검증 시스템이 손톱만큼도 더 나을 게 없다는 느낌"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인사 검증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없는 거예요… 그나마 저 정도면 다행이지~

10. 정의당 당원 진중권 씨가 ‘검찰청법 개정안’에 집단 찬성표를 던진 정의당을 향해 "징그러운 인간들"이라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진 씨는 “그 짓에 가담한 정의당은 애먼 사람들 고생시키지 말고 그냥 합당하세요"라고 비꼬았습니다.
우리 진중권 씨는 밖에서 개고생 마시고 그냥 국민의힘에 입당하세요~

11.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45%, 윤석열 당선자의 긍정 평가는 43%라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은 윤 당선인에 대해 43%가 “잘하고 있다”는 반면 44%는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적의 장수를 보며 이 전쟁에 “우리가 왜 졌지?”라는 한탄이 절로 나오는 거지~

12. 자치단체장과 의원 임기는 4년으로 선거법 위반 등으로 재판받게 될 경우 신속 처리가 중요합니다. 공직선거법은 1년 안에 최종 선고까지 마치도록 강제 규정하고 있지만, 재판이 하세월로 길어져 임기를 채우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대체 규정까지 어겨가며 재판을 질질 끄는 이유를 모르겠어~ 법대로 좀 하자고~

13. 1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30%로 확대되면서 휘발유 가격이 1리터당 최대 247원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시행 중인 유류세 20% 인하 조치를 이달 1일부터 30%까지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주유소 지나다 보니 최대 247원은커녕 올려 놓은 가격에 체감이 안 되더라고~

14. 한국인의 기대 수명이 점점 늘어나 2000년대와 비교해 평균 7.5년 더 늘어나 83.5세로 상승했습니다. 그렇다면 조기 사망하는 일이 없이 평균 수명을 사려면 걷기, 달리기, 수영, 요가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래 건강하게 사는 건 좋지만, 다들 뭘 해 먹고 살아야 할지 걱정입니다~

15. 미국 질병예방특별위원회가 60세 이상은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의 1차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을 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특위는 위장 출혈과 뇌출혈 위험이 아스피린의 효과보다 절대적으로 큰다고 밝혔습니다.
출혈이 생기면 지혈이 안 된다는 건 알고 있지만, 이건 너무 겁주는 거 아뇨?

이번 주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 50인 이상은 유지.
민주당, 말 바꾸는 윤 당선인 소상공인들 두 번 운다.
추경호 후보자, 정치자금으로 아파트 월세·관리비 냈다.
박진, 배우자 위장전입 인정 “딸 진학 때문, 송구하다".
정호영, 새마을금고 이사장 무단 겸직에 국유재산법 위반.
경북대 직원, “정호영이 자료주지 말라 했다” 폭로. 
‘사면 거론' 이명박, 지난해 추징금 약 58억 전액 완납.
유은혜, '김건희 논문 의혹' 조사 결과 지연에 "매우 유감".
‘공약 파기' 논란에 인수위 "33.1조+α 즉시 지원한다”.

봄의 태양이 빛나면 곡물의 씨앗은 싹트지 않고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참된 사랑은 세상이 차가워도 꽃이 핀다.
- 뇌티히 -

사랑은 항상 봄이기 때문 아닐까요?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
축복과 사랑의 계절 5월입니다.
세상 돌아가는 꼴이 아무리 춥고 어두워도 반드시 밝고 따뜻한 봄은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아름다운 5월 멋지게 시작합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