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9일 금요일

2022년 4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4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덴마크, 세계 최초로 백신 접종 중단 선언 → 백신 접종률과 치명률을 따지면 한국이 덴마크보다 상황이 더 좋지만 하루 확진자는 인구를 감안해도 한국이 5배 이상 많아. 정부 4차 접종 계속 추진.(한국)


2. 5월 2일부터 실외 노 마스크 될 듯 → 정부 29일 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논의. 확정되면 2020년 10월 의무화 이후 566일 만. ‘이미 늦었다. 실외에서 감염되지도 않는데 강제하는 건 말이 안 된다’ 서울대 김윤(의료관리학) 교수, ‘실외 마스크보다 더 중요한 동거가족 격리해제 등의 역주행 조치를 수없이 했다. 오히려 실외 마스크 의무화는 과학적 근거도 없다’. 고려대 김우주(감염내과) 교수.(중앙)


3. 獨 수영장 수온 2도 낮추는 이유 → 러시아 가스 의존도를 줄이는 에너지 절감 차원. 지난해 여름 평균 수온은 22∼24도였으나, 올여름엔 20∼22도로 운영. 어린이용은 예외.(헤럴드경제)


4. 근육·인대 다쳤는데 계속 운동하게 되는 ‘운동중독’ → 운동 시 발생하는 ‘베타 엔돌핀’은 마약과 화학구조가 유사해 마약과 같은 효과... 베타 엔돌핀의 진통효과는 진통제보다 40~200배나 강하다고.(헤럴드경제)


5. 저출산 이유? → 영유아 있는 가정, 부모 소득 20%는 아이에게 든다. 한달 양육비 97만 6000원으로 소득대비 19.3%... 2021 보건복지부 보육실태조사 결과.(아시아경제)


6. 국내 최초 아이스크림 축제. → 전남 곡성,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특산물인 멜론과 토란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내놓을 예정.(서울)


7. 아버지 성(姓)만 따르도록 한 법률은 위헌 → 이탈리아 헌재, ‘현행 법률은 차별적이고 자녀의 정체성을 훼손한다’며 위헌 결정. 부모 합의를 전제로 어머니 성 쓸 수 있게 돼. 서로 의견이 다를 경우엔 판사가 결정.(세계)

*우리는 2005년 혼인신고시 어머니의 성을 따르기로 합의한 경우 가눙토록 민법 개정


8. 우리은행 직원 600억 빼돌렸는데, 10년간 아무도 몰라... →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를 위해 이란의 가전업체가 채권단에 지급한 계약금 일부를 빼돌린 것. 최근 내부감사에서 드러나 조사 중 해당 직원 자수.(중앙 외)


9. 어린이날 100주년 → 1922년 당초 어린이날은 5월1일이었다. 어린이닐 제정을 주도한 ‘천도교소년회’는 이날 7개조 선전문을 발표했는데, ‘어린 사람’에게 높임말을 써 달라는 내용도 있다.(경향)


10. ‘IQ65 지적장애’ 마약운반책 사형집행 논란 →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국적자 사형 집행. 국제 사형반대 단체, ‘타인의 압박으로 세 숟가락도 안 되는 헤로인을 운반했던 지적장애인을 교수형에 처하는 건 정당하지 않다’ 성명, 마약에 엄격한 싱가포르는 헤로인의 경우 15g 이상만 밀수하다 적발되면 무조건 사형에 처한다고.(문화)


이상입니다

22/04/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4/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박홍근 원내대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만이 국민의 우려를 잠재우는 유일한 길”이라고 했습니다. 또 앞으로 윤석열 정부의 의사 결정은 “한동훈이면 프리패스일 것”이라며 ‘만사한통’이라고 비꼬았습니다.
‘만사한통’인지 매사에 두통인지 두고 보면 알겠지 뭐… 도리도리 절레절레~

2. 국민의힘이 검찰 수사권 분리 법안 ‘합의 파기’의 실책은 접어두고 ‘다수당 독주 프레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자 쪽은 헌법 요건에도 맞지 않는 국민투표를 제안해 법을 잘 아는 사람의 ‘혹세무민’이란 비판받고 있습니다.
혹세무민: 세상 사람을 속여 미혹시키고 어지럽힘… 두말하면 잔소리~

3. 김태년 의원은 국회의장 중재안에 합의했다가 입장을 번복한 권성동 원내대표를 향해 "사퇴까지 해야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앞으로 국민의힘은 청와대 출장소가 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것도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중요한 건 부끄러운 줄 모른다는 거~

4. 윤석열 당선자의 '1호 공약'이 대선 두 달도 안 돼 사실상 물 건너갔습니다. 인수위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코로나 손실에 대한 온전한 손실보상의 핵심인 '소급 적용'을 않는 대신 이를 피해지원금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입니다.
공약만 물 건너 간 게 아니라 대한민국이 물 건너갈까 걱정입니다~ 에휴~

5.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이 병역 4급 판정을 받은 지 약 두 달 만에 동유럽 여행을 다와 논란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정 후보자 아들의 병역 판정 변경 배경에 재차 의문을 제기하며 추가 자료 제출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허리 아파서 군대는 못 가도 유럽은 간다. 거참 ‘신통방통’한 자식일세~

6.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제주지사 시절 태풍 등 재난을 겪고 있는 동안 업무추진비로 소고깃집 등에서 간담회를 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또 4인실에 18명이 모임을 하는 등 업무추진비를 꾸며 쓴 정황도 나왔습니다.
김혜경 법카 10여만 원에 거품 물던 인간아~ 거품이 아니라 토 나온다~

7.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미디어오늘, 뉴스타파, 뉴스버스, 서울의소리 등의 언론사 출입을 거부한 것에 대해 신용현 대변인이 “내가 불허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결정한 것이냐는 질의에는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일이 앞으로 일상다반사일 텐데 뭐… 앞으로 5년이 어찌 될는지~

8. 일선 재판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임성근 전 부장판사가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임 전 부장판사의 일부 행위를 부적절한 재판 관여로 볼 수 있지만, 법리적으로 직권남용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잘못했지만, 너니까 봐준다” 이거네~

9. 윤석열 당선자의 대통령 취임식에 나카소네 전 외무상 등이 초청됐습니다. 나카소네 전 외무상은 일본 사도 광산의 일제 강제노동 역사를 부정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의원 모임의 회장입니다.
이러다가 대한민국 땅에서 ‘신사참배’하고 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10. 오는 20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하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퇴임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회동 일정을 협의 중이며 이번 회동은 바이든 대통령 측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먼 길 한국까지 와서 건지는 게 하나도 없으면 이상하니까 그럴 수밖에…

11. 정치색 논란에 휘말린 tvN ‘유퀴즈’가 윤석열 당선자 출연 이후 1주일 만에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제작진의 입장이 담긴 것으로 풀이되는 '나의 제작일기'라는 제목으로 "우리의 꽃밭을 짓밟거나 함부로 꺾지 말아 달라”고 했습니다.
정치 편향 편성은 지들이 해놓고… 그게 꽃밭이냐? 구린내 나는 똥 밭이지~

12. 불매운동으로 편의점에서 사라졌던 일본 맥주가 다시 살아나는 데는 포켓몬빵 열풍이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포켓몬은 일본 캐릭터이고 빵이 팔릴 때마다 캐릭터 사용에 대한 소정의 저작권이 지불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독립운동은 못해도 불매운동은 한다’는 열정이 맥주 김빠지듯 하는구먼~

윤석열 다음 편 ‘유퀴즈’ 제작진 “우리 꽃밭 짓밟지 말아줘”.
이탄희, 임성근 판사 무죄 확정 “큰 도둑은 봐주는 세상".
국힘, 명분 잃은 '시한부 필리버스터' 느닷없이 국민투표.
이준석 “민주당에 부메랑” 권성동 “혹독한 대가 치를 것”
조응천 "튀는 행동 한동훈, 즐기고 있겠지만 좋은 일일까".
정호영 딸 인턴 합격 당시 '경북대 의사 자녀'만 6명.
경북대 의대 앞 '정호영 비리' 학생들 "지명 철회하라".
'유퀴즈' 제작진 "우리 꽃밭 짓밟지 말라"에 시청자 '부글'.
‘이해충돌’ 박덕흠, ‘한겨레’ 기자 상대 손해배상 소송 패소. 
5월 2일 월요일부터 마스크 벗는다 “행사·집회 예외".

아무리 보잘것없는 것이라 하더라도 한번 약속한 일은 상대방이 감탄할 정도로 정확하게 지켜야 한다. 신용과 체면도 중요하지만, 약속을 어기면 그만큼 서로의 믿음이 약해진다. 그러므로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
- 카네기 -

공약을 100% 지키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약 이행률이 100%에 못 미치더라도 제법 높으면 박수를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취임도 하기 전에 그것도 1호 공약을 파기하는 것은 국민을 진심 우습게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5년 아무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스트레스받지 않고 속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주말만큼은 편하고 즐겁게 보냅시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4월 28일 목요일

22/04/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4/28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검찰이 윤석열 당선자의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냈다는 사실과 관련해 강력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역시 김건희 씨 발언처럼 ‘검찰이 알아서’ 하고 있다”고 비꼬았습니다.
검찰이 이런 수사 능력을 지키겠다고 이 생떼를 부리는 건지… 딱하다 딱해~

2. 윤석열 당선자 측이 ‘검찰 수사권 배제’ 법안과 관련해 6·1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이 저지할 방안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국민 여론을 발판으로 승부수를 던지겠다는 포석입니다.
취임식 하자마자 그냥 재신임을 묻는 투표를 하면 어때? 난 콜~

3. 이준석 대표는 ‘검찰 수사권 배제’ 법안이 법사위를 통과한 직후 "민주당은 2년 뒤 '경수완박(경찰수사 완전박탈)'을 외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대표는 “2년 반 전 그들이 공수처를 외친 것처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이 망하는 길로 가고 있다며~ 그럼 쾌재를 불러야지 왜 난리냐고~

4.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검찰 수사권을 배제하는 내용의 법안인 검찰청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터가 28일 0시에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면서 자동 종료됐습니다. 총 6시간48분 동안 여야 의원 4명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국민의 심판을 받을 거라는 국민의힘은 심판받게 방해 좀 하지 마라~

5. 수사-기소권 분리 입법에 반발하는 검찰이 입장문을 내는 등의 ‘집단행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국선언문 한 장만 내도 공무원을 무더기 기소했던 검찰의 집단행동을 두고 “내로남불” “수사 대상”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들은 공무원이 아닌 줄 아는 거지~ 니들도 똑같이 세비 받는 공뭔이세요~

6.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 씨에 대한 보복성 기소를 지휘한 이두봉 인천지검장 등이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입건됐습니다. 이 지검장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사과 대신 “성찰하겠다”는 말만 남겼습니다.
이 정도로 얼굴이 두꺼워야 검찰총장 하마평에도 오르고 하는 거지… 암~

7. 한덕수 총리 후보자가 적법한 등록 절차 없이 김앤장에서 근무하며 보수를 받아 변호사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4년여간 20억 원의 급여 등을 받으면서 변호사단체에 ‘사무직원’ 신고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 양반은 청문회를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영장을 받아야 할 모양이네…

8.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수석 가운데 과학교육수석 자리가 제외됩니다. 과학교육수석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윤 당선인에게 간곡히 요청했던 사안이라 관심을 모았지만, 결국 만들지 않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짐 이외에 짐보다 더 튀는 자는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국민의 짐 그분…

9.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이 취임식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기시다 일본 총리의 취임식 참석 여부와 관련해 "아직까지 참석 의사를 전달 받지 못했지만, 오시면 너무 너무 좋다”고 말했습니다.
아~ 오시면 너무너무 좋겠쓰므니까? 그러실 줄 알았쓰므니다~

10. 한일 정책협의대표단장인 정진석 의원은 아베 전 총리를 만나 “어두운 터널 속을 헤매는 한일관계에 서광이 비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베 전 총리는 과거의 좋았던 시절로 빨리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베가 얘기하는 과거의 좋았던 시절이 언제를 얘기하는 건지 짐작은 간다만… 

11. 새 대통령 관저를 외교 장관 공관으로 갑작스레 바꾼 배경에 김건희 씨의 공관 방문이 결정적 영향을 끼친 정황이 발견됩니다. 현장을 둘러본 김 씨는 “여기가 맘에 들어” “저 나무는 베어야겠다”는 등을 직접 지적했다고 합니다.
나무 한 그루도 다 국가 재산인 것을… 앞으로 5년이 정말 끔찍하다~

12. 윤석열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씨의 논문 표절 부정 의혹에 대한 국민대와 숙명여대의 검증 절차가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대와 숙명여대가 윤 당선인 측의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비판이 나옵니다.
본인이 머리 숙여 사과까지 했는데 주저하는 이유가 뭐가 있겠어… 그치?

13.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공연장에서 함성과 떼창이 가능해지고, 실내·외 인원 제한이 사라지면서 모처럼 공연장에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됩니다. 2년 동안 공연장에선 박수와 응원봉이 떼창과 함성·환호성을 대신해야만 했습니다.
역시 공연장은 뛰고 소리 질려야 맛이지… 클래식 공연은 말고 말입니다~

14.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인기를 끈 최고의 외식 메뉴는 '바닷가재·게' 요리로 조사됐습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된 5월 주요 기념일에는 음식점과 놀이동산 업종의 매출액이 2018~2019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짜장면 한 그릇이면 어떠냐 온 가족이 모여 함께 하면 그게 최고지~

정영학 "곽상도 아들 퇴직금 컨소시엄 무산 막아준 대가”.
탁현민 "문 대통령 퇴임 후 걸고넘어지면 물어버릴 것".
제자들도 외면한 교육부 장관 후보 “불통 후보 사퇴하라”.
김인철 '법카 쪼개기 결제' 의혹 김영란법 위반 정황도.
이상민, 친일 재산 국가귀속에 저항한 친일 후손 변호.
박보균 “일본, 아시아 지배해봐서 준법정신이 좋다”. 논란. 
제주 오등봉 민간 특례 폭주 배경에는 원희룡 지사 지시.
'윤핵관'보다 '소통령' ‘윤심 읽기'에 혼란스러운 국민의힘.
민주, 윤 당선인 국민투표 제안에 “대통령직 걸어라”. 

전쟁은 누가 옳은지를 결정하지 않는다. 다만, 누가 남겨질지를 결정할 뿐이다.
- 조지 버나드 쇼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말입니다.
전쟁이 길어지고 폐해가 커질수록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전쟁을 경험해 본 자만이 평화의 진짜 의미를 알 수 있다”라고 하지만, 그렇다면 평화는 항상 폐허 위에서만 남아 있어야 하는 건지 의문입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최선을 다해 싸워야 하지만, 그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화를 지키기 위해 죽도록 싸워야 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4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4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국 인구 60%가 알게 모르게 확진? → 美 질병통제예방센터,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수집된 혈액 표본을 분석한 결과 국민의 60%인 약 1억 9000만 명이 이미 알게 모르게 감염된 것으로 추산.(문화)

*미국의 공식 누적 확진자는 8천 50만 여명'


2. 진짜 5G'는 없었다 → 상용화 3년이나 지났지만 기존 LTE 속도보다 다섯 배 빠른 수준. 정부와 통신사들이 호언장담한 ‘20배 빠른 통신’과는 거리가 멀어. 5G의 이론상 최대 속도인 20Gbps를 위한 28㎓ 기지국 너무 적어. 국내 상용 사용 가능한 지역 한 곳도 없어.(한경)


3. 해외의 검찰 수사권 → 일각의 주장과 달리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 검찰, 수사권과 기소권 함께 가져. 뉴욕주 검찰은 트럼프 일가가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 부동산 자산가치를 축소하면서도 은행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는 가치를 부풀린 혐의에 대해 3년 가까이 수사 중, 독일의 경우도 2015년 발생했던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사건을 검찰이 직접 수사.(문화)


4. 벌어지는 매매-전세 가격차 → 서울 아파트의 경우 2017년 5월 매매-전세 가격차는 1.42배(각 6억 708만원, 4억 2619만원)였던데 반해 올 4월엔 1.89배(12억 7722만원, 전세 6억 7570만원)로 벌어져. 절대 금액 차이는 1억 8천만원에서 6억원으로 3배 이상 벌어져.(헤럴드경제)


5. 세계 최고령 코로나 완치자 → 118세(1904년생) 프랑스 은퇴 수녀. 지난해 2월 확진 판정을 받고 별 증상없이 3주만에 완치 판정. 최근, 세계 최고령 일본인 할머니(119세)가 타계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기네스 기록자가 됐다고.(아시아경제)


6. 사용후 핵연료 → 원전은 다른 에너지에 비해 폐기물 배출이 적다. 30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1000㎿급 원전 1기에서 1년간 나오는 사용후 핵연료는 무게는 20t, 부피는 컨테이너의 4분의 1 크기다. 원전 도입 당시 이 문제가 크게 고려되지 않은 이유다. 그러나 최근 이렇게 쌓인 사용후 핵연료가 2만t에 육박해 그 처리가 이슈가 되고 있다.(아시아경제)


7. 역대 정부별 공무원 증감 → 김영삼 5.59%. 김대중 -3.37%. 노무현 8.23%, 이명박 1.24%, 박근혜 4.19%, 문제인 12.07%... 현 정부에서 늘어난 공무원 수 12만9000명은 이전 4개 정부 약 20년간 늘어난 공무원 수를 모두 합한 것(9만6571명)보다 많다.(중앙)▼

8. 야구에선 단신이 단점이 아닐 수도... KBO 최단신 선수 163cm 삼성 김지찬(21) → 달라진 스트라이크 존 덕에 볼넷 더 얻어. 지난해보다 볼넷 비율 두 배 가까이 늘어. 덕분에 지난 시즌보다 타율(0.274→0.250)은 낮지만, 출루율(0.331→0.366)은 올라갔다.(중앙)


9. 더 가팔라진 인구절벽 → 고령화에 코로나 사망자 더해져 올 2월 사망자 역대 최다, 반면 출생아는 역대 최저... 최근 5개월 매달 인구 5천~1만명씩 자연 감소...(매경 외)


10. 무등산 높이가 4m 낮아진 이유 → 2016년 재측정에서 1187m에서 1183m로 확인. 정상 높이가 4m나 낮아진 것은 1966년부터 무등산 정상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가 군사시설설치를 위해 4m나 깎아 낸 탓.(경향)


이상입니다

2022년 4월 27일 수요일

22/04/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4/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뒤늦게 문제 삼으며 재논의를 요구한 사항 중 하나인 '선거 범죄' 수사권을 추가로 검찰에 일정 기간 남겨두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민주당은 정의당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법안을 공조해 처리할 방침입니다.
민주당이 정의당 2중대 소리를 듣더라도 이번엔 좀 제대로 하자~

2. 권성동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법안 처리를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할 경우 필리버스터 등 국회법이 정한 모든 절차와 수단을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이 수용하지 못하는 의장 중재안에 대해선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나 같으면 쪽팔려서라도 사퇴하고 입 닥치고 있을 텐데… 하여간 강적들이야~

3.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윤석열 당선자가 공약 한 8개 지방공항 공약을 모두 국정과제로 추진합니다. 누적된 적자로 ‘유령공항’이 난립하고 있지만,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정을 볼모로 공약을 무리하게 추진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선거만 이기면 된다는 생각… 이명박의 후예들~

4.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종교계와 정치권, 경제계 등 사회 각계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사면 요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각계의 사면 요구에 문 대통령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윤석열 당선자 취임 기념으로 하라고 하면 될 것을 왜들 이러실까~

5. 정진석 한일정책협의단장은 기시다 총리 방한과 관련해 “만일 대통령 취임식에 온다면 모든 성의를 다해 모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 당선자의 대일 인식은 한마디로 한일 관계의 과거로의 조속한 복귀”라고 했습니다.
어디까지 과거로 갈지는 모르겠으나 제발 나라까지 넘겨주진 말아조~

6. 윤석열 당선자의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가 취임일인 다음 달 10일 300만 장 규모로 발행됩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 발행량인 500만 장 보다 40% 적은 수준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지들이 생각해도 안 팔릴 거라고 생각하는 거지… 제법 똑똑한데~

7. 한동훈 법무 장관 후보자가 ‘검찰 수사권 배제’와 관련해 자신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비판에 정면 대응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현장을 책임질 법무 장관 후보자가 몸 사리고 침묵하는 건 직업윤리와 양심의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핸드폰 비번 붙잡고 늘어진 거 보면 직업윤리 의식이 투철하긴 하더라~

8.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카이스트 교수 재직 기간 교수 사택에 16년 장기 거주하며 수십억 원의 재산을 모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창양 후보자 측은 규정에 따라 거주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들 하나같이 치사한 삶을 살았는지… 그쪽답다 다워~

9. 윤석열 당선자의 첫 내각 인사청문회가 후보자들의 자료 거부로 줄줄이 파행입니다. 한덕수 총리 후보자에 이어 박보균 문체부장관 등 청문회 일정조차 잡지 못한 이유는 모두 후보자들의 불성실한 답변과 자료제출 거부 탓입니다.
이 정도면 ‘정부 내각’이 아니라 ‘전부 내가’ 하는 게 훨씬 낫겠다~ 그치?

10.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던 박주민 의원이 경선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국회 법사위 간사를 맡고 있는 박 의원이 검찰개혁 법안 처리와 지방선거 일정을 동시에 진행하기에는 어렵다는 판단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자신이 없어서 그런 건지 진짜 책임감 때문인지 속내는 몰라도 암튼 파이팅~

11. 국방부가 윤석열 당선자가 제시한 ‘병사월급 200만 원 보장’ 공약을 지키기 위해 장병 복지예산 삭감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병사 복지 확대를 명분 삼아 그동안 보편적으로 누려온 장병 복지를 줄인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무슨 장병 복지 돌려막기도 아니고 이대남이 그래도 참 좋아라 하겠다~

12. 패션브랜드 라카이코리아가 역사 왜곡 관련 악성 댓글을 작성한 해외 누리꾼의 신원 파악을 완료하고 국제 소송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카이코리아는 “올해 본격적인 국제소송의 시작을 알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일베라는 것이 꼭 국내에만 있는 건 아니니까~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받아내자~

민주당, '검수완박' 강행 결정 “윤석열 당선자 국회 장악".
'검수완박 법안' 법사위 소위 통과 민주당 단독 의결.
박지현 “전국 대학 교수 자녀에 대한 전수조사 필요” 주장.
송영길 "이준석, 한동훈 한마디에 흔들 부끄러운 일".
대통령인수위, 종편 재승인 기간 '최대 5년→7년' 늘린다.
김현숙 여가장관 후보자 모친, 페이퍼컴퍼니 운영 의혹.
“없어졌다”던 '정호영 관련' 자료, 경북대 '지각 제출'.
김건희 '무혐의' 보고에 지휘부 이견 ‘소환조사' 가닥. 

지나간 슬픔에 새 눈물을 낭비하지 말아라.
​- 에우리피데스 -

전쟁에서 ‘연전연승’하며 항상 승리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패배를 쉽게 받아들이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다만, 적의 장수를 보며 “이 전쟁에 왜 졌지?”라는 황망함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다시 일어나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함께 다독이며 나서야 할 때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4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4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中, 베이징도 전면봉쇄 임박 → 베이징 당국, 일부 지역 봉쇄에 이어 26일 인구 90%에게 PCR 검사 의무화. 시민들은 식료품 사재’... 中 당국, ‘신속한 봉쇄가 없었다면 상하이는 더 많은 확진자가 나왔을 것’... 제로 코로나 정책 계속 시사.(문화)


2. 지자체 구청 설치 기준 →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는 행안부의 승인을 받아 구청 설치 가능. 인구 50만인 포항에 2개 구청이 설치된 반면, 경기 화성(89만), 부천(80만), 남양주(73만) 등은 구청 없어. 구체적 승인 규정이 없어 행안부가 승인 안하면 설치 불가한 실정.(문화)


3. 새 대통령집무실 명칭 공모상금이 600만원인 까닭? → 새 대통령집무실이 북악산 기슭에서 600년 만에 벗어나 새로운 곳으로 터전을 이전 한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아시아경제)


4. 시멘트의 또 다른 면모? → 지난해 시멘트 제조사들이 부재료(석탄재, 오니, 주물사 등)나 부연료(폐 플라스틱 등)로 사용한 폐기물은 904만톤으로 이는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의 연간 반입량 3배 규모다. 독일은 이런 폐기물 재활용률이 우리의 2.5배라고.(아시아경제)


5. 코로나 2년 넘기고 나니 이젠 인플레... → 자영업자 하소연. IMF 전망한 한국 올해 물가 상승률은 4.0%,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아시아 선진 8개국 평균인 2.4%보다 1.6%포인트 높아.(헤럴드경제)


6. ‘가덕도신공항 계획’ 국무회의 의결 → 2006년 동남권 신공항 검토 시작 16년만. 2035년 개항 목표, 총사업비 13조 7000억원, 국내 최초의 해상공항. 일각의 경제성 논란, 환경문제는 계속 진행 중.(세계)


7. 우크라 전쟁, 미국 태도 달라지나 → 기존 방어 지원에서 러시아군 섬멸로 방향 선회... 美 국무·국방 우크라 방문, ‘미국의 목표는 러시아가 더 이상 이웃국가를 침략하지 못할 정도로 약해지는 것을 보는 것’ 선언. 공격무기 잇따라 공급. 돈바스 등 러군 격퇴 작전에 힘 실려. 러시아는 핵무기 사용 가능 으름장.(국민)


8. 실외 마스크 해제 국가들 →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등 주요국 모두 실외 마스크 의무 폐지. 최근 2~4월 사이 해제한 프랑스, 뉴질랜드, 싱가포르의 경우 해제 후에도 신규 확진 감소세 계속.(동아)▼

9. 스웨덴·핀란드, 다음 달 나토 가입 →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막겠다며 시작한 러시아의 침공이 역작용... 중립 노선 두 나라, 러 침공 후 나토가입 국민여론 두배 높아져. 러시아는 이에 대해 ‘나토 가입하면 발트해의 핵무장 강화하겠다고 엄포.(서울)


10. '주가 5분의 1토막' 쿠팡,,, 美대학재단 등 기관들 수조원 물려 → 미국 상장 첫날 한 때 69달러(공모가 35달러) 찍고 계속 하락, 1년 2개월만에 14달러. 美 대학재단 등 작년 3~4분기 공격적 매수. 워싱턴대는 전체 투자의 45%가 쿠팡, MIT도 적자만 3000억원.(한경)


이상입니다

2022년 4월 26일 화요일

22/04/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4/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회의장 중재안에 여야가 합의하면서 극적으로 봉합됐던 ‘검수완박’ 정국이 다시 극한 대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최고위가 재논의 결정을 내리자 민주당은 29일 ‘원안대로’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재검토는 무슨~ 시간 끌다 윤석열 취임하면 거부권 행사하겠다는 꼼수지~

2. 문재인 대통령이 김오수 검찰총장이 낸 두 번째 사표를 금명간 수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김 총장의 두 번째 사표가 항명이라기보다는 조직 내 입장을 고려해야 하는 김 총장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게, 지난번 사표 그냥 수리하고 임은정 검찰총장 임명하시라니까~ 아쉽네~

3. 국민의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권은희 의원의 제명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부결했습니다. 국민의당은 권 의원 제명 부결 이유에 대해 “우리는 함께 해온 동지”라며 “합당 정신으로 함께 하자고 설득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신 머리 없는 양반들이 합당 정신 같은 소리들 하고 앉았네 증말~

4. 윤석열 당선인이 미국과의 동맹 강화,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통한 ‘한미일 삼각 협력’ 복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 용산으로 이전하는 대통령실 이름에 대해서는 임시로 '피플스 하우스'를 제안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누가 지어준 이름인지 모르지만, 개집 이름이면 몰라도 ‘피플스 하우스’가 뭐니~

5.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첫 날부터 파행을 빚었습니다. 공격수'로 나선 민주당과 정의당은 "후보자가 자료를 제출해야 충실한 청문회가 될 수 있다"며 청문회를 보이콧해 오늘 청문회도 파행이 예상됩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인물이니까 안 보고도 ‘고’라고? 그러다 피박 쓰는 겨~ 

6. 조국 전 장관은 자녀 입시 비리에 대해 사과하라는 박지현 비대위원장의 요구를 받고 즉각 “몇백 번이고 사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저희 가족 사건에 대한 잣대에 따라 윤석열 정부 인사를 검증하길 소망한다”고 했습니다.
온 가족이 그만큼 당했으면 이제 좀 놔둬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굳이…

7. ‘검찰 수산권 배제 법안’에 거리를 두던 윤석열 당선자가 결국 여야 중재안에 반대 뜻을 명확히 했습니다. “거리를 두겠다”고 했던 윤 당선자는 여야 합의에 대한 검찰의 반발과 비판적 여론에 힘입어 ‘참전’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갈수록 가관’ 이라는 말이 가면 갈수록 실감 나지 않을까 큰 걱정입니다. 

8. 윤석열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씨의 논문 표절 의혹을 조사해온 국민대가 연구윤리위원회를 열어 조사 결과 승인 여부를 논의합니다. 연구윤리위 의결, 총장 판정 등 절차가 남아 있어 최종 결과 확정 시기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딱 보면 아는 걸 가지고 참 애쓴다~ 그렇게 눈치보다 눈 빠져 이것들아~

9. 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딸이 최소 3차례 미국 체류 경험이 있는데도 한국 풀브라이트 대학원 장학 프로그램에 선발돼 논란입니다. 풀브라이트 장학생 선발은 미국 경험이 적은 지원자와 해외 경험이 적은 지원자를 선호합니다.
윤석열 내각은 ‘찬찬찬 내각’이라는 비아냥에 쪽팔린 줄은 알까?

10. 정호영 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경북대 의대에 편입한 자녀가 자신의 수업을 수강했지만, 학교 측에 신고하지 않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북대 수업 관리지침에 따르면 교수는 소속 대학장을 통해 총장에게 그 사실을 신고해야 합니다.
자식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는 게 부모라지만, 아주 별짓을 다 했구먼~

11. 연세대 의대 출신의 해외 대학 한국인 교수가 의대 편입학과 의전원 입시에 교수 자녀의 특혜가 만연해 있다고 폭로한 글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 시절 자주 봐온 일이라 눈에 선하다”고 했습니다.
이 정도면 전국 의대에 편입학으로 입학한 학생들 전수조사 한번 하자~

12. 영국 가디언이 국내에서 벌어지는 BTS의 병역특례 논란을 상세히 조명했습니다. 가디언은 “BTS가 수십억 달러의 경제 가치를 창출하고 한국을 문화 초강국으로 만들고 있지만, 병역 특례를 놓고는 논쟁에 휩싸였다”고 전했습니다.
의무는 모두가 짊어져야 하는 일이고 특례는 특정해서 혜택을 받는 것~

소설가 이외수 작가, 투병 중 별세 향년 76세. 
축구대표팀 경기 'TV조선' 2024년 8월까지 독점 계약. 
제주집 계약서 못찾겠다는 원희룡, 통장 내역 제출도 거부. 
김동연, '과반득표'로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선출. 
이경, 박시현, 조국 사과 요구에 "이제 좀 그만하시라".
하태경 “검수완박 중재안 사실상 파기 윤석열 입장 반영”.
윤석열 당선인 국정 수행 전망, 긍정 40%대로 소폭 하락.
취임식 만찬 신라호텔? 민주 "영빈관 놔두고 혈세 잔치".
민주당, 이번주 '합의안'대로 처리 예고 의원 전원 대기령. 

모든 사람을 잠시 속일 수는 있습니다. 또 일부는 영원히 속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습니다.
- 링컨 -

국민을 바보로 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겸손할 줄 모르는 승자가 그렇고, 무엇을 잘못 했는지를 모르는 패자가 그렇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거대 여당과 야당이 그렇습니다.
당장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속아 넘어갈지 모르지만, 결코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물론, 속지 않으려면 우리가 먼저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