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7일 목요일

22/01/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후보는 “침략적 도발 행위가 확실시될 때 선제타격 능력과 의지를 천명하는 것은 한반도 평화와 안보에 대한 매우 중요한 애티튜드”라고 강조했습니다. 선제타격론으로 보수 지지층 결집 효과를 노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작계 5015’가 뭔지도 몰라 눈만 껌벅이든 양반이 뭘 하겠다고? 거참~

2. 이준석 대표는 민주당이 종로·안성·청주 등의 무공천 방침을 밝힌 데 대해 "논리적으로 약간 이해가 안 가는데 그게 이뤄질지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 공천 기준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해가 안 가는 게 아니라 이해를 안 하려고 한다고 해야 이해가 가지~

3. 청와대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긴장 고조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대책을 논의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전쟁 일보 직전인데도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는 윤석열 후보의 비판에 대한 반박 차원으로 보입니다.
김건희 씨 허위 이력서 논문 표절도 정부 탓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됨.

4. 윤석열 후보 장모의 항소심 재판장과 변호인이 대학 동문이면서 사법연수원 동기, 같은 법원에서 5년을 함께 근무했던 사이로 확인됐습니다. 법원 예규는 이럴 경우 재판장이 사건 회피를 하도록 하지만 재판은 그대로 진행됐습니다.
국민 알기를 바보로 아는 거지~ 그래서 김건희가 ‘국민은 바보’라고 했나?

5. 김종인 전 위원장이 이재명 후보 측에서 만나자고 하면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선거를 직접적으로 돕는 일은 어느 쪽이든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상식적 선에서 얘기해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건희가 “먹을 게 있으니까 왔다”고 했던데… 먹을 게 필요해요?

6.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소당한 정진석 국회 부의장 사건을 여전히 결론 내지 않고 있습니다. 노 전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조현오 경찰청장 사건에 비춰 봤을 때 이례적이란 지적입니다.
검찰의 선택적 기소가 어디 이뿐이겠어~ 끈 떨어져야 수사할 모양이지?

7.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무속에 의존하는 국가지도자를 절대 반대한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대다수의 기독교단 뜻이 전혀 아니라는 부분을 확인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보수 기독교계가 선뜻 나서지 않는 이유는 사탄을 물리칠 자신이 있어서?

8.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의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백신 접종자의 '돌파 감염'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개발된 백신으론 오미크론 변이를 완전히 막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도 이미 학계에 보고됐습니다.
마스크 잘 쓰고 외출만 삼가해도 좋으련만, 이번 연휴에 알지?

9. 열차 안에서 나체로 음란행위 한 남성을 엄벌해달라는 청원이 등장했습니다. 이 남성의 SNS 계정에는 기차 안 말고도 공중화장실, 빌딩 내 화장실 등에서도 알몸인 상태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바바리맨이 이제는 온라인에도 등장한 모양이네… 참 열심히 산다~

10. 제주에서 외국산 식재료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킨 것은 물론 유통기한이 지난 족발과 액젓 등을 보관한 대형 관광식당과 유명 호텔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 자치경찰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총 1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식값 비싸기로 유명한 제주가 또 이런 재주가 있을 줄은 몰랐네~

유명 역술인 "윤석열 총장, 조국이 대통령 되냐고 물어".
박범계 "김건희 체코 출입국기록 있다" 삭제 의혹 일축.
윤석열 팀이 내린 신정아 혐의 그때는 불법, 지금은 관행?.
안철수 손들어준 법원, 이재명·윤석열 양자TV토론 무산.
윤석열 "비리, 얼씬도 못 하게, 한 입으로 두말 안 해".
최강욱 “아내에 '바보 취급' 받는 후보와 선두다툼 참담”.

누구도 해낸 적 없는 성취란,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방법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 프랜시스 베이컨 -

선각자란? 남보다 먼저 어두운 길로 들어선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두려움과 망설임으로는 단 한 발짝도 앞으로 내딛지 못한다는 것을 알면서 누군가 나서기를 기다린다면 결국 그 무엇도 성취할 수 없는 만년 2등 신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매번 그럴 수는 없지만, 용기가 필요할 때 주저하지 마세요~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아세안 2030, 한국을 ‘미-중·일 보다 더 신뢰’ →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K-팝, 드라마, 음식, 김치, 문화, 아름다운... 국가 신뢰도 한-일-호주-아세안-미국-중국 순. 한-아세안 센터, 지난해 8월 아세안 2030 1800명 등 3000명 조사.(중앙)▼


2. ‘미생물-장-뇌 축 이론’ → 기존엔 뇌가 장기 등 인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는데 역으로 장내 미생물이 뇌와 인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 예컨대 자폐아에게 건강한 사람의 장내미생물을 투여했더니 자폐 증상이 개선됐다는 연구가 대표적 사례다.(아시아경제)


3. 코로나 백신 3차 접종률 → 국민 전체 기준 50.3%.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은 85.1%가 3회 접종 종료.(아시아경제)


4. ‘가지말라 해도 나는 간다’ → 설연휴 2877만명 대이동, 연휴기간 하루평균 이동량(409만명) 작년보다 17% 늘어. 그러나 코로나 본격전인 2020년(650만명)보다는 26.2% 준 것. 한국교통연구원 조사. 통행료 감면은 없고 휴게소는 포장판매만 허용.(헤럴드경제)


5. ‘북한 정권이 무너질 가능성도 희박하고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분단의 영구화입니다’ → 러시아 출신 한국 전문가 안드레이 란코프(59) 국민대 교수 인터뷰 중. 이유로 중국의 태도, 갈수록 약화되는 한국내 통일 지지도 등 꼽아..(문화)

*레린그라드大 한국학 학,석,박사. 1984년 김일성대 교환학생, 1992년부터 한국에서 강의


6. 82세 펠로시 美 하원의장(민주당) ‘또 출마’ → 1987년 첫 당선 이후 35년간 18선(미 하원은 임기 2년). 선거는 올 11월.(문화)


7. LG엔솔 공모주 언제 팔까? → 오늘 상장. 증권사별 목표 주가 ▷메리츠증권 61만원 ▷한국투자증권 60만원 ▷SK증권 43만원 ▷유안타증권 39만원... 일시적인 급등 예상, 아직 수익성 면에서는 최대 경쟁기업 인 중국의 CATL보다 열위에 있다고. (헤럴드경제)


8. 30조 추경 나비효과, 결국은 ‘국민이 이자 폭탄 맞는다’ → 국채 늘면 금리도 올라, 1년 전 1%대 초반이었던 국채금리 현재 2.156%. ‘지금까지는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앞으로 두고 봐야 한다’. 기획재정부 당국자의 평가.(중앙)


9. 지난해 인구 자연감소, 4만명 넘어 → 속도 더 빨라져. 서울 인구도 1981년 통계 이래 첫 자연감소. 코로나로 해외인구 유입도 줄어 전체 인구는 더 빠른 감소.(경향)


10. 증시 추락 쇼크... ‘스톡옵션 대박’ 부풀었던 네이버-카카오 직원도 이젠 손실 걱정 → 직원 옵션 가격보다도 떨어져, 26일 주가 카카오 8만 6900원(옵션가 11만 4040원), 네이버 31만 3000원(옵션가 36만 2500원).(동아)


이상입니다

2022년 1월 26일 수요일

22/01/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26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후보가 김건희 씨와 결혼한 이후에도 삼부토건으로부터 명절 선물 접대 등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는 삼부토건 조남욱 회장을 “우린 다 그런 가족 사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우리끼리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지~ 

2.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은 김건희 씨 채용과 관련해 “공채가 맞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김건희 씨의 수원여대 겸임교원 채용은 공개채용이 아니다"라고 밝힌 윤석열 후보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습니다. 
순간 착각해서 한 말을 곡해해서 듣고 와전해서 해석했다고 설명할 겁니다~ 

3.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윤석열 후보의 장모가 2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동업자들과 공모 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23억 원의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도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번 판결로 국민이 뭘 느낄 것 같아? “그러면 그렇지”라고 하지 않겠어? 

4. 한국의 국가청렴도 순위가 전 세계 180개국 가운데 32위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권익위는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20위권 청렴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퇴직금으로 50억씩 받아먹는 정치인 아들만 없었어도 20위는 했을 걸~ 

5.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식량 위기와 함께 취약 국가들의 정치적 불안이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비옥한 흑토지대 위에 있어 '유럽의 빵공장'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수많은 생명을 빼앗아 얻는 게 고작 빵이라면 그건 악마와 다름없다~ 

6. 한 잔에 990~1500원으로 마실 수 있는 저렴한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가 사라질 전망입니다. 동네마다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던 매장들은 원두값 인상에 일회용 컵 보증금까지 겹치며 1000원대 가격을 유지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하루에 커피 한 두잔은 기본인데… 바리스타가 돼야 할 듯~ 

윤석열 장모 '요양병원' 무죄 반전, 2심 "병원 운영 안 해”. 
윤석열, 삼부토건 17차례 명절 선물 “의례적 수준". 
교육부 "국민대, 김건희 허위경력 확인 않고 교수 채용". 

운동은 하루를 짧게 하지만 인생을 길게 해준다 
- 조스린 -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한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일인지 새삼 느끼는 요즘입니다. 
짧지만, 뭐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몸도 정신도 혼란한 가운데 오늘 아침을 시작합니다. 
짧지만 강렬하게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짧아도 괜찮지요? 정말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26일 신문을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26일 신문을통해 알게 된 것 들

1. 급기야 하루 확진자 1만 4천명 → 오미크론 걷잡을 수 없는 확산세. 어제(25일) 밤9시 이미 1만 2000명 넘어. 하루 증가폭 5000명. 방역 무용론이 나오지 않을까 우려.(동아)


2. 백신패스 뜻밖의 부작용? 이스라엘, 백신패스 폐지, 음성확인서 대체 검토 → ‘나는 안전하다’는 느낌 줘 더 부주의하게 행동, 감염 위험 높여. 이스라엘, 4차 접종에도 하루 확진자 8만명.(국민)


3. 채소 값 절반은 유통비 → 농수산물 평균 유통마진 47.5%(2020년). 이중 28.2%가 소매 단계서 발생. 2015년 21.9%에서 계속 커지는 추세. 인건비 상승이 한 몫.(아시아경제)


4. 1927년생, 34년간 전국노래자랑 진행 송해. 기네스 등재 추진 → 공식 도전 부분은 ‘최고령 TV 음악 탤런트 쇼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이라고. (헤럴드경제)


5. 거품 탄 세계 집값 잡힐까? → IMF, ‘선진국, 최대 14% 하락할 것’ 경고. 그러나 뚜렷한 하락 조짐은 아직 없어. 지난해 3분기 주요국 명목 주택가격 지수 상승률(2015년 대비). 캐나다(62%), 미국(62%), 중국(51%), 노르웨이(36%), 호주(33%), 프랑스(26%)... (헤럴드경제)


6. 우크라이나 사태 일촉즉발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시 경제제재 우려, 러시아 루블화 폭락, 14개월 만에 최저. 우크라이나 수도 영화관, 카페는 준전시 상황에도 겉으로는 침착한 분위기. 英·濠, 자국 외교관 일부 철수.(문화)


7. ‘탈서울’ 가속화 → 작년 서울인구 순유출 10만 6000명. 주요도시 순유출 인구(천명): ▷서울 -106 ▷대구-24 ▷부산-19 ▷경남-14 ▷울산-14 ▷대전-9. 유입지역 ▷경기+151 ▷세종+14 ▷인천 +11 ▷충남+9.(국민)▼


8. ‘간호법’ → 현재는 간호사의 역할을 의료법에서 규정. 그 역할을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고만 명시. 법대로라면 의사 없이 주사 놓는 것도 위법... 현실에 안맞아, 별도 ‘간호법’ 필요 주장. 반대하는 쪽에선 ‘간호사 단독 개원’을 위한 법' 반대.(경향)


9. 일회용컵 1개 300원 → 컵 반납하면 300원 돌려받는 보증금제 6월부터 실시 입법예고. 위조방지 바코드 이용, 구매한 매장 아닌 곳에도 반납 가능. 대상 업주들, 또 하나 일거리 늘었다 반발. 2003~8년 보증금제는 반납 방법이 불편해 회수율 40%로 실패, 중단. (아시아경제 외)


10. 고독사의 새 유형 → 최근 숨진지 5일만에 발견된 고교교사(50세). 전체 고독사의 23.5%는 비 급여수급자, 경제적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단절 문제. 혼자 사는 사람, 아프거나 위급상황시 도와 줄 사람없다는 두려움은 현실...(한국)


이상입니다

2022년 1월 25일 화요일

22/01/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2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특검과 관련해 "성역 없이, 조건 달지 말고 반드시 특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기도 유세 현장에서 즉석연설을 통해 "특검 반드시 하자. 여러분이 하게 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뭘 하자고 조르다가도 막상 하자고 하면 뒷걸음치는 분이 계셔서 영~

2. 국민의힘은 무속인의 조언을 받고 윤석열 후보가 신천지 압수수색 영장을 거부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말도 안 되는 수사를 시작하려고 한다”며 반발했습니다. “터무니없는 무속 프레임”이라는 주장입니다.
설마 무속인의 조언을 받았겠어? 무속인이 시키는 대로 했겠지~

3.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당선되면 청와대 영빈관을 옮기겠다”는 발언으로 배우자 리스크가 다시 수면 위로 떠 올랐습니다. 또 “홍준표 의원이 빨간색 속옷을 입고 다녔다”는 주장도 나와 원팀 구성은 물 건너갔다는 평가입니다.
아랫도리 얘기는 하지 말았어야지… 지들이 무슨 빤스 목사도 아니고~

4. 안철수 후보 측이 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의 설 연휴 양자 TV 초청토론을 추진하는 지상파 3사를 상대로 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의 결론이 26일 내려집니다. 이와는 별도로 심상정 후보 역시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국민이 뭘 보고 싶어 하는지 진짜 모르는 모양인데 그래서 지지율이 그런 거임~

5.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내용이 방송되는 것과 관련해 “법률을 위반한 부분들이 틀림없이 있어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그것에 대해서는 하나도 빠짐없이 사법적으로 대응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굿민의힘의 검사 출신들이 벌써 검찰공화국을 만든 모양이네… 무서버라~

6. 강준만 교수가 김건희 씨와 무속 논란에 대해 '언론 탓'을 한 윤석열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강 교수는 “배우자 김건희 씨 문제와 잇단 무속·실언 논란으로 인한 ‘김건희 뉴스'의 폭증은 윤석열 후보의 자업자득이었다"고 질타했습니다.
김건희 팬클럽도 생기고 지지율도 오르니 좋아 죽을라고 하던데요~

7. 일본 산케이신문이 코로나19 오미크론의 유행에 따른 급격한 감염자 확산에 대응하는 자국의 방역대책 상황을 “손으로 더듬는 상태”라고 평가했습니다. 정부 당국과 전문가 모두 ‘한 마디로 갈피를 못잡고 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J방역이 최고라고 호들갑 떨던 조중동은 왜 말한마디 없냐? 응~

8. 폴란드 남부에 있는 나치 독일의 유대인 강제 수용소 아우슈비츠에서 네덜란드 관광객이 나치식 경례를 하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폴란드 언론은 “그는 자신의 잘못을 자백했으며 나치 선전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습니다.
대한민국 땅에는 벌건 대낮에도 일제를 찬양하는 골빈놈이 천지라… 에혀~

9. 벌목 작업 중 적절한 안전 조치를 하지 않아 근로자 사망 사고를 유발한 공사장 현장 소장이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 유족에게 진지하게 사과하거나 합의 노력 없이 보험처리에만 의존했다"고 질타했습니다.
사람이 다치거나 죽으면 제일 먼저 하는 게 회피, 전가 아닌가 싶어~

10. 인도네시아의 ‘신수도법’이 공포되자 수도 이전 반대론자들의 제소로 헌법재판소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언론들은 한국 헌재가 2004년 ‘신행정수도 건설 특별조치법’에 위헌결정을 내린 사례를 소개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어떤 관습을 자지고 사나? 관습법이 헌법에 우선 하거든~

호사카 유지, 윤석열 겨냥 “주술 의존하면 나라 망해”.
윤석열, 김건희 “굿했다” 주장, 홍전표·유승민에 사과.
'무속인 조언' 신천지 압색거부 의혹 윤석열 수사착수.
김건희 "난 밥 안 해, 남편이 해" 진중권 "미담이냐?”
오미크론 대유행 시작 대응체계 전국확대·격리기간 조정. 

비록 힘써 배웠으되 사고하지 않으면 맹목적으로 추종할 뿐이고, 거꾸로 사고는 하되 배우지 않으면 허튼 생각에 떨어진다.
- 목민심서 -

제대로 배우고 배운 만큼 지혜로운 삶을 살지 않으면 헛된 것에 속고, 중요한 것은 속은 지도 모르고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교육을 많이 받아 가방끈이 길다는 말을 듣는다고 꼭 현명한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혼자서는 잘 모르는 것도 우리라면 알 수 있습니다. 함께라서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년 1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2년 1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주인이 허용해도 반려동물 카페, 식당 동반은 불법 →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동물 출입 허용하려면 영업장 별도 분리’ 명시. 식약처 지침도 ‘취식 공간 분리’를 엄격히 규정. 애견 카페도 불법... 미국도 반려동물의 음식점 출입 불허. 유럽은 주인이 거부 할 수도.(경향)

*애견 카페, ‘동물전시업’으로 등록하고 이 경우도 취식 공간은 분리해야 된다는 것


2. 배달원 부족에 할증, 또 할증 → 배달료 1만원... 배달료 공시한다고 해결될까. 배달료 인상 원인 서로 '네 탓' 공방. 결국은 소비자는 배달 많이 시키고 배달원은 모자라는 게 원인.(한국)


3. 조선 왕비 평균수명, 51세 → 후궁보다 6년 짧지만 평균 수명 47세인 왕보다는 길다. 태조부터 순종까지 비(妃) 46명과 후궁 175명 중 수명이 정확하게 파악되는 48명 분석.(문화)


4. ‘은행= 1층’은 옛말... 절반 넘게 2층 →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점포 3256개중 50.2%가 2층 이상이나 지하... 그러나 90% 이상이 1층인 NH농협 점포(1122개)를 포함하면 1층 점포 비율은 61.1%.(아시아경제)


5. 특허침해소송 시달리는 삼성 → 2017년 이후 미국에서만 438건. 1주에 한건 꼴. 이중 승소는 3건 뿐. 같은 기간 LG도 207건 피소. '특허괴물' 즉, 특허를 사들인 뒤 소송을 걸어 수익을 올리는 ‘특허관리회사’(NPE, Non Practicing Entity·)들이 주요 대상.(매경)


6. 마스크 쓰고 영화도 보는데 대면강의 안하는 대학들 → 오히려 어린이집, 초·중·고교는 대면수업, 대학교만 비대면 고수. 교육 효과 훨씬 떨어진다는 것 알면서도 단지 편하다는 이유, 학생들이 요구한다는 이유로 비대면을 고수하는데 대한 비판 여론.(매경)


7. ‘676’, ‘679’ 국가코드로 오는 국제 전화 조심 → 국제전화 스팸 사기범들이 주로 이용하는 스팸 발신국은 남태평양 섬나라들... 지난해 국제전화 스팸 발신 1, 3, 4위 ‘통가’(13%, 국가번호 676), ‘피지’(8%, 679), ‘사모아’(7%, 685).,, 2020년에는 1~5위 모두 남태평양의 바누아투, 사모아, 파푸아뉴기니, 통가, 나우루였다고.(한경)


8. 이웃 아파트보다 전기 덜 쓰면 현금 돌려주는 → ‘에너지 캐시백’ 사업, 세종-나주시-진천군 시범 시행. 평균보다 덜 쓰면 구간별로 단지는 20~300만원, 개별가구는 1kWh당 30원 돌려 받아. 올여름 전국 확대 검토.(동아)


9. 아파트도 양극화 → 전국 아파트 상, 하위 20% 가격차 약 10배. 상위 20% 평균 12억 1천332만원. 처음으로 12억원 돌파, 하위 20% 평균 1억 2천407만원,.. 가격차 2년 만에 6.9배에서 9.8배로 확대.(연합)▼


10. 유네스코 세계유산 취소 → 현재 1100여 건의 유산 가운데 정치·역사해석 논란 등을 이유로 등재가 취소된 사례는 없다. 다만 무분별한 건설, 개발로 취소된 건은 3건이 있다.(문화)


이상입니다

2022년 1월 24일 월요일

22/01/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2/01/24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추경 대선후보 긴급회동’ 제안을 사실상 거부한 윤석열 후보를 강력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윤 후보가 앞으로는 회동을 하자고 하고 말로만 하고자 하고 뒤로는 이중 플레이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원래 겁먹은 똥개가 앞에서 짖고 뒤로는 꼬랑지 내리는 법이니까~

2. 윤석열 후보가 갑자기 페이스북에 "사퇴할 생각 없다. 대한민국 국민 최우선"이라며 한 줄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이는 북한 선전매체가 “남북 대결 조장하지 말고 조용히 후보 자리에서 사퇴하라”고 요구한 것에 대한 답이었습니다.
‘국민 최우선’은 아닌 것 같고 ‘무속 최우선’이 정답 아닐까?

3. 심상정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대선후보 추경 회동’ 제안을 거부한 윤석열, 안철수 후보를 향해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자”고 꼬집었습니다. “아무리 대선판에서 경쟁한다지만, 급한 불 끌 때는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공약이라는 게 선거 떨어지면 안 해도 되는 거라고 하는 양반인데 뭐~

4. '투표 독려' 전화를 해온 허경영 후보가 이번에는 지하철에 전단을 뿌리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서울의 1호선 노선에는 허 후보가 속한 국가혁명당의 "결혼하면 3억, 1인 월 150만 원" 등의 33정책을 홍보하는 전단이 뿌려졌습니다.
정치가 종교화하는 데는 교회 다음으로 성공한 사례가 아닐까 싶어~

5. 홍준표 의원이 자신의 처지를 '일모도원'(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에 빗대어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를 향해서는 "얼굴은 두껍고 마음은 검다”고 직격했으며 이준석 대표는 “왔다 갔다 한다”며 섭섭함을 전했습니다.
얼굴이 두꺼워도 마음이 검어도 도사님이 좋은 부적 하나 써 주시면야…

6. 진중권 씨가 “저는 심상정으로 간다”며 정의당 복당을 선언했습니다. 진 씨는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어떤 정치 세력과도 단일화해서는 안 된다”며 “정의당은 끝까지 남아서 진보의 가치를 지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놓고 ‘윤석열’은 좀 그렇고, 우회해서 ‘윤석열’ 하기로 했는가 보네~

7.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수준이 최소한도 갖추지 못해 정상적인 심사 과정을 거쳤는지 의심됩니다. 표절과 엉터리 번역으로 문제가 됐던 논문에는 ‘대머리와 주걱턱’의 궁합이 맞다는 터무니없는 내용이 실리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표본 조사를 ‘전두환과 이순자’를 대상으로 했던 모양이네~

8.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 민간회사뿐 아니라 부처 장관과 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 등도 처벌 대상에 포함됩니다. 매년 사망자 1명 이상이 발생하는 코레일 등 공공기관장도 징역형을 받을 수 있어 ‘폭풍'이 예상됩니다.
노가다 십장도 아니고 책임 있는 자리에 있으면 그만큼 책임도 지셔야~

9. 이명박 정부 시절 야권 인사와 민간인을 불법사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국정원 간부 2명의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이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박원순 전 시장 등을 미행·감시하도록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그때가 언제인데 이제 와서 그것도 6개월… 이러니 사찰이 절인 줄 알지~

10.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파기환송심 재판의 결론이 이번 주에 나옵니다. 차관에 임명됐다가 별장 성 접대 사건으로 전격 사퇴한 지 약 9년 만에 김 전 차관에 대한 형사처벌 절차가 마무리되는 것입니다.
9년이면 많이 늙었을 텐데, 어떻게 얼굴을 알아보겠어? 그때나 지금이나~

11.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가 유튜브 측으로부터 일주일 방송금지를 당한 가운데, 강용석 변호사의 개인 채널 일부 영상도 삭제됐습니다. 이에 강 변호사는 “힘을 키워 복수하겠다”며 정규방송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수는 어떻게 할 건데? 또 찬송가 부르며 눈물 흘리는 건 아니지?

12. 대규모 물류센터에서 연이어 화재가 발생해 사망 사고가 이어진 가운데 국토교통부와 산하기관이 원인으로 지목된 마감재 점검에 나섰습니다. 사각지대에 놓인 마감재를 조사해 공사 중단 등 처벌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그놈의 ‘샌드위치 패널’만 없애도… 알면서 못 없애는 건 더 나빠~

13. 화이자의 앨버트 CEO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싸우기 위해 백신을 자주 추가 접종하는 것보다 1년에 한 번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1년에 한 번이면 접종을 설득하기도, 기억하기도 쉽다는 주장입니다.
독감 백신을 3가, 4가로 나누던데 코로나까지 한 방에 끝낼 순 없나?

'김건희 씨 무속 중독 논란' 쓴 기자 "중복 확인 취재".
국힘, ‘김건희 무속중독' 보도에 발끈 "법적 조치 할 것”.
김건희 "굿 했다" 홍준표 "거짓말" 유승민 "허위날조". 
윤석열 “정권교체 이뤄낼 때 대한민국 진짜 봄 온다”.
이재명 "윤석열, 말로는 35조 원 지원하자면서 조건 단다".
민주 "김건희, 도이치 주가조작 시기 22억 원 전량 처분".

삶은 우리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안나 메리 로버트슨 모제스 -

설 연휴를 앞둔 주입니다.
여전히 가족 간의 만남조차 주저해야 하는 설이지만, 그래도 명절 분위기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설 밥상머리에 정치 얘기가 가득하겠지만, 발전적이고 희망 가득한 얘기로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삶도 그렇지만, 대한민국도 우리 자신이 만들어 간다는 것 잘 아시죠?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