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5일 수요일

2021년 12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2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정부, 감염 유발한 사람에 구상권 청구 원칙 → 법무부, 청구기준 마련. ▷집단감염 유발 ▷3차 이상의 n차 감염을 유발한 경우 ▷3개 이상의 위반 행위가 동시에 이뤄지거나 ▷3회 이상 위반 행위를 반복한 경우.(문화)


2. 코로나에도 식당은 늘어 → 코로나 2년 동안 일식(8.50%), 중식(9.40%), 기타 외국식(17.64%) 식당은 늘고 간이주점(-26.18%), 호프(-20.33%), 노래방(-9.03%), 목욕탕(-7.83%), 여행사(-4.83%)는 줄어.(문화)▼


3. 미국 국민 여섯 중 한명은 확진? → 美 접종시작 1년 됐지만 누적 확진 5000만명 넘어서. 사망 80만명... 누적 확진자 5000만명은 전체 인구(3억 3천만) 대비 약 1/6 수준.(문화)


4. 문,이과 통합 수능의 부작용? → 이과생들 문과 지원 늘듯. 건국대 공대 갈 점수면 연고대 문과 가능. 같은 원점수를 받더라도 미적분, 기하 등 이과 과목 선택한 수험생들의 표준점수가 높게 나와.(중앙 외)


5. 또 4대강 보(洑) 감사 → 감사원, 보 해체, 개방 적정성 감사 개시 결정. 4대강에 대한 감사 5번째... 국민 혼란. 이번 감사는 보 개방하자 오히려 수질이 더 나빠졌다는 연구결과를 근거로 지난 2월 시민단체가 공익감사 청구한 것에 따른 것.(문화)


6. 9년 만에 총리가 입주하는 일본 총리공관 → 그동안 터가 좋지않다, 귀신이 산다, 총리가 들어가 살면 1년 만에 정권 끝장난다는 등 각종 풍문... 아베 등 전임 총리들 입주 안 했다고. 신임 기시다 총리, 코로나 신속 대응 위해 공관 입주 결정.(아시아경제)


7. 관세 덜 내려고 다대기(양념장) 형태로 중국산 고춧가루 위장수입 적발 → 고춧가루 관세는 270%, 양념장은 45%... 고춧가루에 물부어 양념장으로 수입, 다시 말려 고춧가루로 판매한 일당 적발.(헤럴드경제)


8. 예년만큼 관심 못 받는 골든글로브 → 상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 부패, 인종차별 등 잇단 논란에 주요 매체, 스타들 보이콧. 톰 크루즈는 지금까지 받은 트로피 3개 반납하기도. HFPA는 회원 87명으로 영화사의 로비 타깃이 되어 왔다고...(경향)


9. 코로나 1년 동안 국민들 더 뚱뚱해졌다 → 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비만율, 남자 48.0%, 여자 27.7%로 전년보다 각 6.2%, 2.7% 포인트 올라, 조사 이래 최고. 운동할 수 없는 상황 탓으로 분석.(한국 외)


10.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 상환유예 100만건, 261조... ‘빚폭탄’ 되나 → 올해 1월(44만1000건, 130조)과 비교해도 배 이상 늘어. 정상적인 회수 회의적인 시각이 우세.(국민)


이상입니다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2021/12/1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2/1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윤석열 후보를 토론장으로 끌어내 이재명 후보와 맞대결을 붙이려는 자극이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윤 후보는 침대 축구 그만하고 토론장에 나오시라”며 “더이상 숨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 잘났다는 ‘AI 윤석열’이면 몰라도 엄두가 나야 나오지 않겠어~

2. 이재명 후보가 경북 성주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사드 반대’ 활동가가 계란을 던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후보는 피해가 없었지만, 한준호 의원과 경호원 등이 계란을 맞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주당은 "선처를 요청” 했습니다.
선처를 요청할 게 아니라 종전 선언과 함께 사드 철수를 선언하는 게 맞지~

3. 김종인 위원장이 '정책 메시지 단속'에 직접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 공식 출범 이후 추경과 관련한 엇박자가 나오고 당내에서 정책과 관련해 불협화음이 노출되자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엇갈린 건 윤석열과 본인이면서 남 탓하는 거 보면 진짜 둘이 닮긴 했다~

4. 손실보상을 위한 추경 편성에 대해 김종인 위원장은 여야 협상 사안이 아니라 정부의 몫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추경을 두고 자신과 윤석열 후보가 다른 소리를 나오자 정부에 책임을 넘기며 내부 혼선을 수습하는 모양새입니다.
여야가 먼저 합의하고 정부에 건의해야 힘을 받지~ 알면서 왜 그래?

5. 윤석열 후보가 ‘n번방 방지법’을 둘러싼 사전 검열 논란에 동참했습니다. 윤 후보는 디지털 성범죄물 유통 방지 의무화 도입 취지보단 ‘통신의 비밀 침해’ 주장에 힘을 실으며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이준석 대표의 말에 동의했습니다.
n번방 사건 터지고 여야합의 하에 만든 법을 대체 누구 눈치 보고 그런 거니?

6. 권성동 의원이 윤석열 후보 강원도 유세 일정 당시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권 의원은 옆자리 부부에게 “강릉에 이렇게 예쁜 여자가 있느냐”라며 남편에게 “안다리를 걸어도 아주 잘 걸었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사실이면 민주당이 아주 이뻐해 줄 겁니다. 안다리 제대로 걸렸다고~

7. 나경원 전 의원이 미국을 방문해 미국 의원들을 만나 ‘종전선언 반대’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 전 의원은 “종전선언에 대해 지지 입장을 밝힌 미국 의원 중 일부는 이 선언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잘못 이해한 것이 아니라 너님이 왜곡해서 전달했겠지~ 안 봐도 비디오~

8. 정치인에게 추석 선물로 젓갈세트를 받은 선거구민 200명이 젓갈 가격의 10배에 달하는 25만 원씩의 과태료를 물게 됐습니다. 경남 하동 선관위는 “과태료 대상 구민들은 지방의원에게 젓갈 세트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젓갈이 감칠맛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짠맛도 비린 맛도 있다는 걸 아셔야지~

9. 백신별 돌파감염 발생률 차이가 시간이 흐를수록 확연합니다. 얀센이 가장 높고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더나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이는 앞서 방역당국이 공개한 백신별 항체 형성 및 지속 기간 조사 순위와 비슷합니다.
백신 수급 가지고 시비 못 거니 백신 패스 가지고 난리던데… 그러고 싶냐~

10. 예술의전당 등 5개 주요 공공·민관 공연장이 코로나19 등으로 공연이 취소될 경우 대관비를 모두 돌려주기로 약관을 개정했습니다. 지난해 배우 김수로 씨가 대관료를 되돌려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호소한 지 약 1년 만의 변화입니다. 
고통은 나누고 기쁨은 함께 하는 것이라고 했지요… 메리크리스마스~ 

11.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부른 '슈퍼참치' 가사에 '동해'가 나온 것을 두고 일본 누리꾼들이 발끈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BTS의 세계적 파급력과 과거보다 ‘동해'의 병기표기가 증가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고 진단했습니다. 
그 어느 것도 진실을 감출 수 없다는 것을 좀 일본이 깨달을 때가 됐는데 말야… 

12. 경기 의정부 지역 배달대행 업체들이 배달의민족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배달의민족이 단건배달 서비스로 배달료를 인상해 자영업자와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 경기도 공공배달앱을 이용하는 공동행동에 나섰습니다.
공공배달앱이 수수료도 거의 없다는 데… 드뎌 올 것이 왔다고 봐야지?

이재명 "주가지수 5000시대 열겠다..투자기회 공평해야"
국힘, 박덕흠 의원 충북선대위원장 발표 1시간 뒤 빠져.
현근택 "김건희 리스크 없다는 이준석, 그러면 나오라”.
권성동 "술집서 성희롱 발언? 허위사실 법적 대응할 것".
3차 접종 '3개월 단축' 첫날 “잔여 맞겠다" 병원 북적.
따뜻한 남서풍 유입으로 기온 오르고 추위 누그러져. 

큰 희망이 큰 사람을 만든다.
- 토마스 풀러 -

나는 지금 얼마만 한 사람인가 거울을 들여다봅니다.
거울 속의 나는 볼록 나온 배에 나이를 먹을 만큼 먹은 중년의 모습이지만, 여전히 큰 꿈을 가지고 삽니다.
살아온 세월보다 짧아진 남은 생의 아쉬움보다 우리의 후배와 아이들이 살아갈 멋진 세상을 위한 희망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여전히 나의 삶이 청춘인 이유입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1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전국 주요 해넘이, 해맞이 축제 행사 줄취소 → 울산 간절곶 일출 유튜브 중계로 대체, 포항 호미곶 한민족 축전 열지 않는 등 동해안 모두 올스톱. 부산 오늘 결정. 당진·해남 해넘이도 2년째 무산. (서울)▼


2. 김정일 집권 10년 → 2011년 12월 17일 김정은 급사. 12월 30일 인민군 최고사령관 추대. 국제사회의 우려 섞인 시선에도 10년을 너끈히 버텼지만 경제 등 실패. 눈물까지 보이며 인민대중 애민주의 강조... 집권의 기반.(한국 외)


3. 정부 ‘CPTPP’ 가입 공식화 → 일본 주도의 환태평양 자유무역 협정. 일본, 호주, 캐나다, 베트남 등 11개국. 전세계 무역규모의 15% 비중. 최근 중국과 대만도 가입 신청. 일본의 반대로 가입 자체가 여의치 않을 수 있고 농업, 완성차 부분 큰 피해 등 부작용도 예상.(문화)


4. 미래형 공유경제의 민낮? 애물단지 된 전동 킥보드... → 길거리 불법 주·정차된 공유 전동킥보드 견인 민원 5개월 만에 3만건. 올들어 전동킥보드 관련 민원 작년보다 6배 급증.(헤럴드경제)


5. 일할 사람이 없다 → ‘어차피 노동으로는 돈 못 번다’...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일확천금 노리거나 단기 배달직으로 빠져나가. 조선업계 등. ‘일이 늘어 사람이 더 필요한데 뽑을 사람이 없다’...(아시아경제)


6. 3년째 결론 못 내리고 있는 중고차 시장 대기업 참여 → 지난 2019년 동반성장위원회가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에 '부적합' 판정 내렸지만 주관부처인 중기벤처부는 최종 결론 지연... 지난 4월 한 시민단체의 서명운동에 4개월 만에 28만명 개방 촉구 서명.(아시아경제)


7. 1기 신도시 → 일산(고양), 분당(성남), 평촌(군포), 산본(안양), 중동(부천). 1991년부터 1996년 입주. 분당 9만 7,580가구 등 모두 28만 가구. 가구당 주차대수 평균 0.8대... 주차난 이유.(한국)


8. 아마존 물류창고 근무자 휴대전화 반입 금지 정책 논란 → 이번 토네이도로 아마존 물류 창고 근무자 8명 사망. 기상이변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붕괴로 폐쇄된 공간에 갇혀도 외부와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고.(경향)


9. ‘니트족’(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 ’15∼29세 청년 인구 중 취업도 하지 않고 교육·훈련에도 참여하지 않는 니트족 비중 16.3%. 이탈리아(23.5%), 멕시코(22.1%) 다음 OECD 3번째.(문화)


10. 코로나 중환자 병상대란 → 수도권 병상 대기자 1500명 넘어... 인공호흡기, 심폐소생술 등의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서약해야 병상 배정. 코로나 사망환자 장사시설 부족으로 시신 3일간 응급실에 머물러 있기도.(동아)


이상입니다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

2021/12/1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2/1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여권에서는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를 향해 하루빨리 공식 석상에 나와 '검증'을 받으라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 씨와 관련한 각종 논란에 윤 후보 측이 최근 적극 대응하면서 김 씨의 공개 활동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거의 스토커 수준의 대한민국 기자님들 김건희 앞에선 너무 작아지는 거 아뇨?

2.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한 이재명 후보는 보수 정치인으로 분류되는 전직 대통령들에 대해 "공과 과가 있다"며 중립적인 평가에 나섰습니다. 보수 성향이 강한 자신의 고향 지역 민심을 고려한 표심 행보로 읽힙니다.
누군가의 희생을 강제하고 그 핏값으로 이룬 성과를 공이라고 할 수는 없다~

3.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의 '술의 정치'를 긍정 평가한 기사를 공유한 뒤 "이재명이 만약 그랬다면 어땠을까요"라고 반문했습니다. ‘뉴스1’은 “윤 후보가 정치적 고비마다 술자리를 통해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단 폭탄주 한 순배 돌리고 시작하는 왜색 가득한 ‘요정 정치’… 참 긍정적이다~

4. 윤석열 후보가 선대위 출범식에서 ‘AI 윤석열’을 공개한 이후 선거법 여부뿐 아니라 인공지능 윤리 문제까지 불거지며 논란입니다. 국민의힘은 되레 AI 윤석열이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혀 기준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리도리도 쩍벌도 ‘에그’도 없는 윤석열을 윤석열이라고 할 수 있는 거니~

5. 윤석열 후보가 강원도 시군 번영회장 간담회에 참석했으나 별다른 질의응답 시간도 없이 사진만 찍고 자리를 떠 참석자들의 항의가 쏟아졌습니다. 현장에서는 분노한 참석자들이 욕설을 하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그러게 원고 없이 거길 왜 가냐고… 그러려면 자랑하던 AI를 보내든지~
폭탄주 말아 먹을 술상이 없었던 모양이네… 그럼 AI를 보내든지 그랬어~ 

6. 개발사업 과정에서 특혜 논란이 불거진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 일가가 부동산 실명법을 위반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가족과 동업자 명의로 토지를 소유하는 등의 불법을 저지른 의혹입니다.
대체 이놈의 집구석은 돈 욕심이 얼마나 많은 거니? 그래서 이름이?

7. 2021년을 정의하는 사자성어로 ‘도둑 잡을 사람이 도둑과 한패’라는 비유의 '묘서동처'(猫鼠同處)가 뽑혔습니다. 묘서동처를 지지한 교수 대부분은 "여야 가릴 것 없이 권력자들이 한패가 되어 부정을 저지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묘서동처’라고 발음만 들으면 ‘묘한 처가집’ 식구 얘기하는 거 같아서…

8. 한반도에서 70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전쟁, “그 전쟁을 더 계속하자”는 주장이 “이제 그만 끝내자”는 목소리보다 더 크고 공고하고 강해 보입니다. 한반도 평화를 얘기하고 주장하는 이들에게 지금의 환경은 너무 절망적입니다.
대체 종전선언을 반대하는 이유가 뭐니? 전쟁 중에 사는 게 좋니?

9. 집단유전학 분야의 최고 석학 프리처드 스탠퍼드대 석좌교수가 한국의 수능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출제 오류를 지적했습니다. 프리처드 교수는 "터무니없이 어렵고, 사실은 푸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제자가 누군지 세계적인 석학과 어깨를 견주는 분이라고 봐야겠지요?

10. 전 세계 곳곳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대부분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CNN은 "백신 접종이 오미크론 감염을 막아주지 않지만, 초기 확진자들은 경증 또는 중등증 증세를 보였다고 짚었습니다.
증상은 감기 수준이라니 다행인데… 너무 호들갑들 떠는 건 아닌가?

11. 뉴질랜드가 다음 세대부터 흡연 자체를 금지해 14세 이하인 아이들부터 평생 담배를 구매할 수 없게 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법적으로 허용된 담배 구매 연령을 해마다 1년씩 높여 비흡연 세대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담배보다 술이 끼치는 폐해가 훨씬 크다고 아는데 술도 금지하면… 좀 그런가?

12. 기상청은 “오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는 데 더해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또 “한파 영향예보를 참고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너무 움츠리지 마시고 겨울이려니 하면서 겨울을 즐겼으면 합니다~

오늘부터 식당·카페 수기명부 불가 ‘방역 패스' 의무화.
이준석 "김건희 리스크 없을 것 대화해보니 선입견 상회".
홍준표, '방관자' 지적에 "당원들은 그런 말 할 자격 안 돼”.
이재명 "여태 빨간색 찍었는데 솔직히 TK 망했지 않느냐".
심상정, 전두환 언급 이재명에 “학살자 공과 굳이 재평가”.
김동연 “윤석열, 겨우 사진 찍으러 전국 유랑하나" 비판.

인생은 초콜릿 상자에 있는 초콜릿과 같다. 어떤 초콜릿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이 우리의 인생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
-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

쓴맛도 좀 보고 단맛도 좀 보는 게 인생이라고 합니다.
정치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투표 한 번 잘못 했다고 대한민국이 망하기야 하겠습니까마는 지난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맛보았던 그 쓰디쓴 맛을 또 맛보아야 하는 건 아닐까 걱정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검찰 권력이 기세등등하게 정권을 잡아 그 맛을 봐야 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겠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12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2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 올겨울 최고 추위 → 아침 기온 전날보다 10도 내외 크게 떨어. 김천, 구미, 구례, 곡성 등 남쪽에도 한파주의보. 15일 이후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한 기온 회복.(세계 외)


2. 공채의 종말... 사회 초년생 일자리가 사라진다 → 10대 그룹 중 공채가 살아 있는 곳은 삼성, 포스코, 신세계 단 3곳. 공채 대신 경력직 위주 수시 채용은 기업 편의주의 산물. 정부가 공채 유도해야. (중앙선데이)


3. 하루 코로나 사망자 100명도 시간문제 → 방역패스(식당, 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 실내경기장, 박물관, 도서관 등) 계도기간 끝나고 본격 시행. 위반시 과태료. 이용자 10만원, 사업자는 최고 300만원.(서울 외)▼


4.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 확산 → 2000년대 중반 국산 시약 개발로 80~100만원하던 비용 10만원대로 떨어져. 유전자 검사가 뜰릴 확률은 4조 7000억분의 1이라고. (중앙선데이)


5. ‘고등학교 시험에서 이렇게 어려운 문제가 출제된다는 것이 놀랍고 인상적’ → 출제 오류 논란 수능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에 대해 이 분야 전문가인 미국 스탠퍼드대 석좌교수의 언급.(경향)


6. ‘카이스트 뉴욕캠퍼스’ 추진 → 재미교포 사업가, 뉴욕의 1만평 상당 부지와 건물 기부 의사. 한미간 교육제도나 법적 절차에 차이가 많기 때문 상당한 기간이 소요 될 것 예상. (경향)


7. ‘anti-vaxxer’ → 백신 반대자. 처음 종두법이 등장했을 때도 접종에 대한 상당한 반발이 있었는데 이 거부자들을 anti-vaccinator나 anti-vaccinationist라고 불렀다. 이 말이 최근 코로나 이후 ‘anti-vaxxer’로 표준화 되고 있다.(중앙선데이)


8. 소셜미디어는 ‘독성 쓰레기의 홍수’ → 거짓말 바이러스가 우리를 감염시키고, 서로를 겨루게 한다. 올 노벨평화상 수상자 필리핀 언론인 마리아 레사,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시상식 연설에서.(세계)


9. 유류세 인하 한달, 휘발유 평균 142원 내려 → 정부가 내린 유류세가 L당 164원인 걸 감안하면, 사실상 유류세 인하 효과가 거의 판매가격에 반영된 셈. 2~3주 후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국내유가 재인상 전망도. (한국)


10. 말줄임표 → 원칙은 ‘가운데 점’ 6개(······)이다. 다만 2014년 문장 부호 개정에서, 말줄임표의 점을 가운뎃점 대신 아래 점(......)으로, 또 점 여섯 개를 세 개로 찍는 것도 허용했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2021/12/1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2/10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호중 원내대표는 김종인 위원장에 대해 "결국 우리 당 승리를 불러오는 트로이의 목마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김 위원장이 100조 원 손실보상금에 대한 여야 협상을 거절한 것을 비판했습니다.
뻑하면 질러 놓고 하자면 안 하는 인간들… 그만 속을 때도 되지 않았나?

2. 국민의힘에서 내년 대선 전략으로 ‘호남 총리론’이 차츰 부각되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의 험지로 꼽히는 호남에 ‘진정성’을 보일 수 있는 실체가 있는 카드라는 점에서 ‘김동철·박주선·이용호’ 등의 이름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김동철·박주선·이용호’가 뭐처럼 뛰어다녀야 할 이유가 생겼어요~

3.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맞붙는 TV 토론회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2월 15일 ~ 3월 8일 사이에 최소 3회 이상 진행됩니다. 초접전이 예상되는 내년 대선에서 선거 막판 '변수'로 꼽히는 토론회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석열이형~ 토론회는 폭탄주 마시고 하는 거 아니니까 연습 많이 해야 해~

4. 김종인 위원장이 “코로나 손실보상 ‘100조 원 기금’은 윤석열 후보가 집권하면 코로나 대책 수립을 위한 검토 사안이지 민주당과 협상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송영길 대표의 손실보상 구체화를 위한 회동 제안을 거부한 것입니다.
맨날 ‘소상공인 소상공인’ 타령을 하면서 되지도 않을 집권 타령은~

5. 금태섭 전 의원이 윤석열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 가운데, 1년 전 당을 탈당하며 쓴 ‘민주당 탈당의 변’을 다시 게재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SNS에 과거 자신의 글을 다시 게재하며 “그 이후로도 달라진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에게 ‘윤우진 의혹’과 관련해 ‘사과하라’고 했던 건 달라졌니?

6. 이용호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 후폭풍이 규탄과 사퇴 시위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민주당 복당을 호소하며 무소속 당선을 거머쥔 이 의원에 대한 배신의 목소리와 국민의힘 선대위원장직 수락이 정치쇼라며 원색적인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차라리 돌아 갈까’ 하다가 돌아 버린 경우가 아닐까?

7.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과거 이력에 대한 증언을 한 안해욱 전 초등태권도연맹 회장이 자신의 기억을 확신했습니다. 1997년 호텔에서 봤던 쥴리라는 예명의 여성이 바로 김 씨라는 점에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정 씨가 ‘국모 뽑는 선거’가 아니라던데 쥴리면 어떻고 주얼리면 어떠냐~

8. '막말' 논란을 일으킨 노재승 씨가 지난 6일 임명된 후 나흘 만에 결국 공동선대위원장 자리에서 사퇴했습니다. 노 씨는 "과거에 제가 작성했던 거친 문장으로 인해 상처 입으셨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좀 더 버텨주길 바랬건만 아쉽네… 이제 사인이니 맘 것 막말하고 살아라~

9. 화이자사가 코로나19 백신을 삼차까지 맞으면 오미크론을 막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이와 함께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오미크론 변이의 높은 전파력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이러다 독감 백신처럼 1년에 한 번씩 맞으라고 할 것 같아… 1방에 3만 원~

10. 화장실, 싱크대 등 물 쓰는 곳이라면 어김없이 끼는 물때를 방치하면 미관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특히 검은색, 주황색 물때는 각각 곰팡이와 건축 과정에서 쓰인 화학물질이 원인일 수 있어 빠른 제거가 필요합니다.
화장실의 물때 벗겨내듯이 대한민국의 잘못된 검찰 권력 때도 좀… 부디~

이수정 "항의하는 '이대남' 순수한 20대 남성 대표 아냐".
"국모 뽑나" ‘김건희 엄호' 이수정에 "논점 흐린다" 비판.
이용호 "호남, 민주당 몰빵 말고 국민의힘 분산투자해야".
허은아 “성 소수자가 약자인가” 차별적 발언 논란.
국힘 선대위 목사 “창조질서 어지럽혀” 차별금지법 반대.
김병준 "여전히 생존 중인 윤핵관, 짐작 가는 사람 있어”.
국힘, '김건희 의혹' 보도한 취재진, 추미애 무더기 고발.
완강하던 노재승의 '사퇴' 선회 배경은 김종인 '의중'.

젊은 날의 의무는 부패에 맞서는 것이다.
- 커트 코베인 -

최근 공정의 화두를 2030 청년이 꺼내든 이유도 어쩌면 청년의 의무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않고 거리로 쏟아져 나왔던 청년들의 함성은 언제나 유효한 역사의 과정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부패와 맞서는 일에는 세대를 뛰어넘어 국민 모두가 의무감을 지녀야 할 것입니다.
건강한 주말도 지켜내야겠지요?

류효상 올림.

2021년 1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2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점수란 비어있는 수능 성적표 → 대혼란 예고. 법원, 생명과학 출제 오류 주장과 이에 따른 정답 결정 집행정지 신청 수용. 해당과목 성적 공란 처리해 오늘(10일) 성적표는 예정대로 배부. 정시 촉박... 본안 판결 늦거나 수험생 승소 땐 ‘대혼란’ 우려.(경향 외)


2. 방역규제, 한국 낮은 편 → 8일 기준 각국의 코로나 방역규제 엄격성 지수, ▷한국 41.67 ▷독일 84.26 ▷프랑스 66.67 ▷중국 59.72 ▷미국 50.46 ▷스웨덴 19.44. (매경)▼


3. 생닭 도매가격은 지난 5년간 3000원 동일한데 → 치킨은 한마리 2000만원 육박. 치킨업체들 연내 가격 인상 저울질. 인건비, 임대료에 배달비... 배달비는 주문 중개수수료(2000원)와 배달대행비(4000원) 합치면 6000원에 달한다고.(아시아경제)


4. 세계 시가총액 1위 애플, 3조달러 시대 눈앞에 → 최근 연이어 최고치 경신, 8일 2조 8720억달러(약 3371조원) 기록. 애플의 시가총액은 독일의 주식시장 총액과 영국의 GDP 규모보다 크다.(아시아경제)


5. ‘나이가 자기보다 곱절이 되면 아버지처럼 대하고, 10살 이상 많으면 형으로 대하며, 5살 이상 많으면 어느 정도 공경하는 게 좋다’ → 율곡의 『격몽요결』에 나오는 말.(중앙)


6. 나훈아 콘서트 예정대로 → 오늘부터 사흘 부산 벡스코, 회당 4000명씩 6회 공연. 현 방역지침상 500명 이상 모임은 금지지만 비정규시설 공연이나 스포츠 행사는 정부와 지자체의 승인을 받을 경우 1회 최대 5000명까지 가능하다는 조항에 근거.(경향)


7. 손흥민 코로나 확진? → 토트넘 13명 집단감염 쇼크... 훈련장에 손흥민 안 나와. 일부 매체. 손흥민 확진 보도. 유럽축구연맹은 토트넘과 스타드 렌(프랑스)의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경기를 결국 연기.(서울)


8. 유럽 주요국의 출산율 상승 성공사례 → ▷독일 2006년 1.33명→ 2016년 1.60명 ▷프랑스 1993년 1.66명→ 2010년 2.02명 ▷스웨덴 1999년 1.50명→ 2010년 1.98명. ▷한국 2020년 0.84명. (문화)


9. 신뢰 잃은 백신? → 9일 0시 기준 1차 접종률 83.4%, 2차 완료율 80.8%인데도 상황은 악화... 최근 한 달간 하루 평균 36명이 코로나로 숨져, 이는 교통사고 사망자의 3배 이상.(동아)


10. 왕릉 가린 아파트... 사실상 철거 권고 → 골조가 완성된 아파트 상부 일부 해체 가능 여부를 묻는 문화재위원회의 질의에 한국건축시공기술사협회는 ‘해체가 가능하다’ 답변.(매경)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