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2021/11/2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1/2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은 올해분 종부세 과세와 관련해 야당과 일부 언론의 비판을 적극 반박하며 '종부세 폭탄론' 프레임 깨부수기에 나섰습니다. 실제 종부세 고지세를 받아들 국민은 극소수이며 세금도 중형 자동차세보다 낮다는 논리입니다.
‘종부세 폭탄’ 유탄에 피 흘릴 것을 걱정하는 세입자의 마음도 헤아려야…

2. 이재명 후보가 '조국의 강을 어떻게 건널 것이냐'는 질문에 "똑같은 행위에 대한 책임도 권한이 있을 땐 더 크게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재판을 받고 있는 조국 전 장관에 대해 "작은 티끌이라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작은 티끌’이 조국에게만 해당하여선 안 되고 윤석열 ‘본부장’에게도 물어야…

3.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가 최근 출범을 추진 중인 ‘국민의힘 배우자포럼’(가칭)에 대해 정치권에서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식 기구로 이른바 ‘내조 정치’로 여성의 성 역할을 고정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배우자포럼’이라고 하기에 무식해서 뭐 배우는 포럼인 줄 알았다니까~

4. 윤석열 후보가 지난 22일 생방송으로 중계된 행사에서 프롬프터가 작동되지 않아 1분 넘게 침묵한 것을 두고 연일 온라인에 넘쳐나고 있습니다. 윤 후보에 대한 공격이 이어지자 윤 후보 측은 “안타깝다”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무뇌, 무뢰, 무례, 무능’ 4무에 이번에 ‘무음’ 하나 추가요~

5.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전 위원장이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으면서 선대위 출범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윤 후보와 김 전 위원장이 어젯밤 긴급 회동을 가졌지만, “시간이 아직 더 필요하다”는 말만 남겼습니다.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는 사람과 무슨 말을 들었는지 잊은 자의 만남…

6. 이재명 후보의 '조폭 연루설'을 주장한 국제마피아 출신 박철민과 관련해 김진태 전 의원과 김어준 씨가 축의금 5000만 원을 가지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 전 의원은 논쟁 이후 결국 "잘못 생각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사실이 아니라고 증명하기 전까지는 일단 내지르고 보는 징그러운 인간들…

7. 사망한 전두환 씨가 끝내 내지 않은 추징금은 모두 95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 씨에게 확정된 추징금은 2천205억 원으로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1천249억 원은 환수했지만, 956억 원은 아직 환수하지 못했습니다.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환수하는 우리 검찰의 능력을 보여 줄까? 말까?

8. 5·18 당시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하반신이 마비돼 후유증에 시달리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서에는 “계속 아팠는데 요즘 통증이 더 심해지고 있다. 5·18에 대한 원한, 서운함을 모두 잊고 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역사의 죄인은 사과 한마디 없이 갔는데… 그 고통 이제 잊고 편히 쉬세요~

9.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된 전광훈 목사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전 목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집행유예가 확정돼 선거권이 없는데도 다섯 차례 확성 장치를 이용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대한민국이 사이비종교의 천국인 이유가 다 있다니까… 할렐루야~

10. 윤석열 후보의 처가 회사가 경기도 양평에 아파트를 개발해 거액을 벌었는데 개발부담금이 0원인 것이 밝혀져 논란이었습니다. 그런데, 양평군이 4년 반이 지난 지난주 개발 부담금을 뒤늦게 부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호재도 없고 이런 호의도 없고 이런 천운은 왕자 새겨 그런가요? 

11. ‘단계적 일상회복’ 4주 차인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0명을 넘어서면서 일상 회복이 중대 고비를 맞았습니다. 정부는 12월 13일 단계적 일상회복 2단계 전환 계획이었으나, 단계 전환이 불투명해진 상황입니다.
‘위드코로나’라는 말부터 심상치 않더라고… 코로나랑 왜 함께하냐고~

12. 한국 드라마 ‘지옥’에 대한 외신 반응이 뜨겁습니다. 미국 CNN은 “올해 한국 드라마들이 끝내준다”며 “지옥은 새로운 ‘오징어게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 공식 집계 순위에서 ‘지옥’은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가 끝내주는 통에 넷플릭스만 배 불리는 모양새… 배 아포~

13. 택시비 대신 담배 4개비를 건넨 50대 승객이 이에 반발하는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으로 벌금 1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1200만 원이면 택시 100번 정도 타는 비용으로 비싸지는 않지 뭐야…

14. 양반다리 자세가 '노화'를 앞당길 수 있다고 합니다. 좌식 생활이 익숙한 사람은 의자나 바닥에 앉을 때 습관적으로 양반다리를 하지만, 이 양반다리 자세는 관절에 부담을 주고, 암·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유발합니다.
양반다리가 암에 걸리게 한다고? 양반다리보다 조중동이 더 위험하진 않을까?

문 대통령 "전두환, 진정성 있는 사과 없었던 점 유감”.
청와대 "청와대 차원의 전두환 조화와 조문 계획 없다".
이재명 큰 절 사죄 "장애물 있어도 책임 다 못하면 문책”.
윤석열 "김종인, 시간 필요" 김 없이 선대위 출범할 듯. 
국힘 대변인 '윤석열 선대위' 공개저격 “감동·신선함 없어". 
김부겸 “팬덤 정치는 민주주의 아냐 부끄러운 줄 알아야”.
연합뉴스 포털 제휴 중단 당일 조회 수 4분의 1 감소.
부산저축은행 브로커, 대장동 업체에서 수억 추가 수수.

유머 감각이 없는 사람은 스프링이 없는 마차와 같다. 길 위의 모든 조약돌에 부딪힐 때마다 삐걱거린다.
– 헨리 워드 비처 –

사는 재미가 어떠냐고 물으면 다들 죽지 못해 산다고들 합니다. 진짜 그런 것은 아닐지라도 사는 재미가 없으면 그나마 웃자고 하는 얘기 아닐까요?
유머 감각은 조금 부족하더라도 자주 웃고 크게 웃으세요. 그나마 세상도 살만해 보입니다.

기다려주신 덕분에 제주도 잘 다녀왔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11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1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위기의 ‘위드코로나’... 신규확진 4116명 역대 최다 → 의료대응 사실상 한계. 정부, 2차 방역 완화 앞두고 '비상계획' 검토 나서. 전문가들, ‘늦었다’ 지적도.(아시아경제 외)


2. ‘그래도 위드 코로나’ 계속‘ vs ’겨울철 거리두기 다시 강화‘ → 자영업자, ’어렵사리 위드 코로나 시행한 만큼 섣불리 되돌리기보다는 아직은 견디는 노력이 필요‘. 전문가 ‘경증환자가 중증 돼가, 하루빨리 비상계획 가동해야’.(문화)


3. 경찰 총기사용 규정 → ‘권총 또는 소총을 사용하지 아니하고는 타인 또는 경찰관의 생명ㆍ신체에 대한 중대한 위험을 방지할 수 없다고 인정되는 때에는 필요한 최소한의 범위안에서 이를 사용할 수 있다’... 경찰장비의 사용기준 규정 10조.(아시아경제 외)


4. 겨울과일 왕좌 ‘딸기’, 올해는 맘껏 먹으려나? → 서늘한 날씨·출하량 늘어 대표품종 ‘설향’ 전년동기비 18% 저렴. 본래 봄과일의 대표였으나 출하시기 계속 빨라져. 유통점들 딸기행사 11월부터 시작...(헤럴드경제)


5. 또 ‘천차만별’ 大選 여론조사. 왜 제각각인가 → 비슷한 시기 조사인데도 李·尹 격차 1~14%P까지 차이... 업체간 과도한 경쟁, 저비용 조사같은 열악한 조사 환경, 여론조사에 대한 피로도 증가로 응답 기피 등은 부실 조사를 일으키는 원인.(문화)


6. ‘야근’은 2군 발암물질 → 야근은 노동자 건강 악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2007년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야근을 '2군(2A)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있다.(경향)


7. 숲은 이산화탄소 순배출원? → 서울숲의 경우 광합성에 의한 이산화탄소흡수량(연간 ㎡당 4.6㎏)보다 나무와 미생물의 호흡에 의한 배출량(5.1kg)이 더 많아. 즉 나무는 빨아마신 양이 많지만(1.5배) 숲 토양 속의 미생물이 호흡으로 더 많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이라고.(세계)


8. 어느 은행의 ‘연 8.5% 적금’의 비밀... → 파격적인 금리처럼 보이지만 ▷월 납입한도(최고 20만원) ▷만기 제한(12개월)을 고려하면 받을 수 있는 이자는 10만원이 채 안 돼...(중앙)▼


9. 北, ‘오징어게임' 봤다고 징역, 사형 → 처음 영상 USB 구매한 고등학생은 무기징역, 함께본 6명은 5년형. 영상 판매한 주민은 총살형. 미국 연방정부에서 출자한 방송국인 자유아시아방송(RFA) 보도.(매경)


10. 얼만큼(x)/얼마큼(o) → 점수가 얼만큼(x)/얼마큼(o) 떨어졌나요? ‘얼마만큼’의 줄임말은 ‘얼마큼’이라고 표준국어대사전에 나와 있다. 반대로 ‘그마큼’(x)은 ‘그만큼’(o)이 맞는 말이다. ‘그마’+‘만큼’의 준말로 보지 않기 때문이다.(‘그마’라는 말은 없음).(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2021년 11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1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수능 이의신청 마감, 1014건 → 2015학년도 수능 이후 최근 7년 중 가장 많은 건수. 학원가에서도 오류 문항 주장하고 있어 5년 만에 출제 오류 인정 사례 나올지 관심.(문화)


2. '전두환 씨 사망'(경향 외...) vs ’전두환 전 대통령 별세'(조선 외...)


3. 수의사법 개정안 오늘부터 국회심의 → 동물병원 진료비 병원별로 35배 비용 차이... 개정안은 수의사가 수술 같은 중대 진료를 할 경우 동물 주인에게 진단명, 진료 필요성, 후유증 등을 설명하고 서면 동의를 받도록하는 내용 들어가. (동아)


4. 서울 한복판 발전소 ‘당인리 발전소’ → 1930년 국내 첫 석탄발전소로서 가동. 석유발전소를 거쳐 2019년 11월 친환경 LNG 발전소로 탈바꿈. 주요 시설 세계 최초로 지하화, 지상은 공원으로 개방.(헤럴드경제)


5. 조선시대의 개발제한구역 ‘금표’(禁標) → 국방 요충지나 주요 물자(주로 소나무)가 난개발로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개발이나 벌목을 금하는 제도로 돌비석을 세워 표시했다. 연산군은 이 제도를 악용, 개발수익을 독점했는데 이것이 반정의 한 이유가 되었다고. (아시아경제)


6. 항공권 ‘만원’ 하던 제주, 지금은 관광객 ‘초만원’ → ‘위드 코로나’ 효과. 11월 관광객 22일까지 90만여명... 2019년 ‘코로나 이전’ 회복. 2018년 보다는 늘어.(경향)


7. 안구 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요인 → ▷머리염색 에어컨 ▷선풍기 히터 ▷독서 TV 컴퓨터 ▷신경안정제 혈압약 ▷수면부족. 방부제가 든 인공눈물은 하루 5~6회 제한. 많이 사용하면 방부제 독성으로 더 악화 될 수도.(서울)▼


8. '스토킹처벌법'이 시행(11월 21일)됐다지만 → 언제 해칠지 모를 스토커가 법 어겨도 처벌은 겨우 과태료... ‘스토킹처벌법 고쳐라’ 목소리. 긴급 응급조치는 접근금지 경고가 고작. 형사처벌은 검찰·법원 거쳐야 해.(한국)


9. ‘음주 킥보드’ 운전면허 취소 → 지난 5월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전동킥보드 운전자도 원동기장치 운전자 수준의 규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며 음주운전도 금지된다.(세계)


10. 남성만 숙직, 여성은 일직? '남녀 통합 당직' 지자체 늘어난다 → 지자체 여성 공무원이 늘면서 (2018년 기준 45%, 일부 지자체는 여성 공무원 비율이 50% 넘어) 남성 공무원 피로감, 역차별 논란 해소. (중앙)


이상입니다

2021년 11월 23일 화요일

2021년 11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1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대설 예비특보 → 23일 전국적으로 기온 크게 떨어져, 경기 충청 전북 일부 지역에 오전 대설 예비특보. 절기상으로 어제(22일)가 대설(大雪).


2. 올해는 '김치 종주국' 자존심 지킬까? → 12년만에 김치 수출이 수입보다 많을 듯. 10월까지 수출(1억 3611만달러)이 수입보다 2727만 달러 많아. 수출은 지난해와 비슷한데 알몸김치 파동이후 중국산 수입이 8.6% 감소한 것이 주요인. (아시아경제)


3. 올 한국은행 순익 10조원 넘길 듯 → 이는 국내 2대 금융그룹인 KB와 신한의 순이익을 합친 것보다 큰 규모. 수익은 대부분 외화자산 운용에서 발생되는데 수익의 70%는 정부 수입으로 잡힌다고. (헤럴드경제)


4. 의지와 상관없이 ‘파르르’ 떨리는 눈꺼풀 → 흔히 마그네슘이 부족으로 알고 있지만 마그네슘 외 ▷피로·스트레스 ▷카페인으로 인한 안면신경 자극 ▷갑상선기능항진증 (양쪽 눈 떨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헬스조선)


5. 2030, 난민-외국노동자 등 외인에 배타감 가장 커 → 난민 수용에 30대의 75.0%, 20대의 73.4%가 반대... 전 연령층 중 가장 높아. 또 30대는 탈북민(36.2%)과 외국인 노동자(34.3%)에 거리감을 느끼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20대의 경우 조선족(60.5%), 난민(44.5%), 북한 탈북민(26.2%), 외국인노동자 (24.2%) 순으로 거리감을 느낀다고 응답.(문화)


6. 영연방 → 현재 영연방 54개국 중 영국 왕을 국가원수로 삼고 있는 나라는 호주·캐나다·뉴질랜드· 자메이카 등 15개국. 현 여왕 타계 후 변화 예상. 호주, 캐나다는 영국 왕이 군주인 것에 반대 여론 높아. 영국 18∼24세의 41%가 군주제 반대.(문화)


7. 종부세, 세금폭탄 아니다? → 정부, 국민 98%는 무관... 1주택자 종부세 평균 152만원. 종부세의 대부분은 다주택자(48%), 법인(41%)가 내는 것. 시가 20억원(공시가격 14억원) 1주택 소유자의 종부세는 평균 27만원 수준이라고.(경향 외)


8. 다주택자는 버티기? → 업계, 다주택자 처분 문의 거의 없어. ‘다주택자가 임대주택 공급자 역할을 하는 등 순기능도 있음에도 정책의 ‘타깃’으로 삼아 지나치게 몰아가는 측면이 있다‘... 대학 부동산학과 교수.(동아, 서울)


9. 한국 1인가구 비율 31.7%(2020년) → 유엔자료를 보면 핀란드는 2010년 이미 41.0%로 가장 높고 노르웨이가 40.0%, 독일이 39.5%로 그 뒤... 대부분의 선진국은 1인 가구 비율이 35% 내외.(한국)


10. ‘네카라쿠배’ 학원 → 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 취업을 준비하는 학원. 개발자 위한 프로그래밍 등을 가르치는 이 곳의 입학 경쟁률만 279대 1. 입사 후 2년치 연봉의 1%(인당 최대 100만원)를 기부받는 조건으로 무료 과정도 운영.(중앙)


이상입니다

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2021/11/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1/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적극 수용’ 입장으로 돌아서며 탄력이 붙는 듯했던 대장동 특검이 ‘특검 도입 방식'과 '수사 범위'라는 걸림돌을 만났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부산저축은행 특검에 대해서는 “되지도 않는 것”이라며 거듭 반대했습니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며 하자니까 왜 물러서니? 범인이구나?

2. 이준석 대표가 'MZ세대, 한반도의 미래를 묻다' 토론회에서 ‘전시작전권은 필요 없다’고 한 발언이 논란입니다. 이 대표는 "한미연합전력에 있어 공군 전력을 우리 군인들이 다 핸들링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제1 야당 대표의 자주국방에 대한 철학이었습니다. 멋지지 않아요~

3. 윤석열 후보는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에 김종인 전 위원장, 상임선대위원장은 김병준 전 위원장과 이준석 당 대표가 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별도 조직인 '새시대준비위원회'는 김한길 전 대표가 맡는다고 발표했습니다.
환상의 콤비 맞습니다. 이래야 ‘노인의힘’ 다운 모습을 보이지 않겠어요?

4. 안철수 후보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특검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와 같은 '쌍특검법안' 논의를 촉구하며 “특검 제안을 거부하는 정당이 범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철수형이 고민고민해서 생각해낸 쌍특검이랍니다. 안 받으면 범인이래요~

5. 국민의힘 원내·외 당협위원장 배우자들이 주축이 돼 이달 말 ‘국민의힘 배우자 포럼’을 발족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후보 아내 김건희 씨가 곧 공개 활동에 나서는 것을 염두에 둔 것 같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번엔 이력서 잘 썼나 봐봐~ 단순 오기로 남편 이름이 다를지 알아?

6.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 관련 의혹에 대한 여당의 공세에 무대응으로 응하고 있는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 후보 측은 “기본적인 이력 오기를 포함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반박자료를 준비해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기본적인 이력 오기가 반복적이고 상습적인 것을 우리는 보통 사기라고 하지요~

7. 홍준표 의원이 만든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이 3일만에 1000만 페이지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선대위' 합류를 거부한 홍 의원은 향후 이 '청년의꿈'을 중심으로 정치 활동을 펼칠 뜻을 보였습니다.
청년이 미래세대의 주인공은 맞는데 지금은 미래가 아니라 현재라고~

8. 검찰이 재기수사명령을 통해 재개했던 윤석열 후보 장모의 모해위증 사건을 다시 불기소 처분한 가운데 검찰의 불기소결정서 27개 혐의 가운데 사문서위조와 관련된 핵심 혐의는 빼고 곁가지 4개 혐의만 수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족을 건드리는 건 조직에 대한 배신’ 이게 아마 검찰의 신조 아닐까?

9. 한동훈 검사가 손혜원 전 의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손 전 의원 주장과 달리 노무현재단과 유시민 이사장에 대한 계좌추적을 한 사실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 손 전 의원은 “얼마든지 상대해 드리겠다”고 응수했습니다.
당당한 검사님 핸폰에는 뭐가 있길래 그렇게 꽁꽁 싸매고 계실까? 궁금해라~

10. 청와대는 음주측정 불응과 경찰관 폭행 혐의로 구속된 아들의 계속된 범죄행위를 막기 위해 장제원 의원의 의원직 박탈 국민청원에 대해 청와대는 답변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입법부의 고유권한”이라고 밝혔습니다.
보통 이 정도면 ‘애비로서 얼굴을 들지 못하겠다’고 할 텐데… 보통은 아니야~

11. 데이트폭력으로 신변보호를 받던 30대 여성이 살해당한 사건에 대해 윤석열 캠프는 "대통령은 김창룡 경찰청장을 경질하고 국민들께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캠프는 “슬픔과 분노가 성난 파도처럼 밀려온다"고 성토했습니다.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책임은 따라야겠지만, 왜~ 탄핵을 주장하지 그랬어~

12.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올해 종부세 과세 대상이 80만 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서울에서 다주택을 보유한 사람은 보유세(재산세+종부세)가 1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80만 명이면 인구대비 몇 %인지는 아니? 나도 폭탄 맞고 싶다고~

13. 곰팡이가 핀 감귤은 통째로 버려야 합니다. 곰팡이가 일부는 물론 과피에만 폈어도 이미 과육 속에 침투해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감귤에 자주 피는 곰팡이는 사람에게 두드러기, 발진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도 그래… 그래서 사람은 거두는 게 아니라고 윤 씨가 보여주잖아~

14. 중국 먹방 스트리머가 너무 많이 먹는다는 이유로 뷔페 블랙리스트에 올라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영국 B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인 강 씨는 보통 돼지족발 1.5kg을 먹어 치우거나 새우 4kg을 먹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양껏 먹으라고 뷔페가 있는 거 아닌가? 너무 야박한 거 아냐~

오늘부터 종부세 고지서 발송, 국민 98%는 해당 없음.
김병준 "내가 언급 시작하면 복잡해져, 곧 말할 때 있을 것".
홍준표, 3김 선대위에 "잡탕밥 찾는 사람도 있다" 일침.
이재명 "대장동 개발 의혹, 사과 먼저였어야" 고개 숙였다.
송영길 "새롭게 출발, 이재명 당선이 불행 막는 길"
민주당 “윤석열 폭탄주 만찬 거짓 해명 선거법 위반”.
민주당, 이재명에 ‘선대위 쇄신 전권’ 의원 만장일치 결의. 
이준석-장혜영, '데이트 폭력' 사건에 페미니즘 공방.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자 "혐의 대체로 인정".
문 대통령 “남은 임기 6개월 짧지 않아 초심 잃지 않겠다”. 

인간을 위대하게 하는 것은 노동이다. 문화란 노동의 산물이다.
- 스마일즈 -

세상의 모든 문화는 바로 사람 사는 삶의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신성한 노동의 가치로 대한민국의 문화를 빛내주시리라 믿습니다.

제주에서 시작하는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송구하지만, 22~23일(화, 수) 이틀간 ‘신통알’은 쉽니다. 제주에 계시거나 해비치에 오시는 분은 그곳에서 만나요~

류효상 올림.

2021년 1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토요일에도 확진 3120명, 위중증 517명 → 사라진 주말효과... 주말 확진자가 3000명을 넘긴 건 코로나 유행 이후 처음.(중앙)


2. 유산소운동 실천율 → 남성 52.6%, 여성 42.7%. 유산소 운동 실천율의 기준은 일주일에 중강도(약간 숨이 차거나 땀이 나는 정도) 신체활동 2시간 30분 이상 또는 고강도(전력 질주와 같이 대화가 불가능한 정도) 신체활동 1시간 15분 이상 하는 것.(중앙선데이)


3. 한국인 연간 근로시간 → 1908시간. 멕시코(2124시간), 코스타리카(1913시간)에 이어 OECD 가입국 중 세 번째, OECD 평균(1687시간)보다는 13%(221시간) 많다.(중앙선데이)▼


4. 전기차 성장의 그늘, 사라지는 일자리 → 내연차 엔진 부품은 6900개인데, 전기차의 ‘엔진’인 모터의 부품은 단 6개... 계획대로 2030년 전기·수소차 비중이 33%가 되면 부품업체수는 2815곳(2019년 기준)에서 1915곳으로 감소할 전망.(중앙선데이)


5. ‘우주 쓰레기’ 공포... 지구는 이미 포위됐다 → 지구 궤도 좁은 공간에서 위성과 우주 쓰레기가 일상적으로 연쇄 충돌할 우려... 현재 지구를 도는 인공위성은 고장 난 것까지 합쳐도 7000여기에 불과한데 10년내 발사 예정된 위성만 7~8만개 추정.(경향)


6. 다시 석탄 태우는 중국, 다시 미세먼지 → 서울·경기 6개월 만에 미세먼지 주의보. 中 전력난... 석탄 발전 생산 늘려 민심 동요 막아. 올겨울 미세먼지 대란 피하기 어려울 듯.(서울)


7. 폭탄 종부세? → 똑똑한 두채 종부세 1억원 등 文정부 4년만에 종부세 10배 늘었다지만 올 종부세 대상자 78만여명에 총세액 5조 7363억원으로 대상자 1인당 750만원 꼴.(국민 외)


8. 코스닥 수익률, 코스피 추월 → 연초 이후 현재까지 코스닥 수익률은 7.59%로 코스피의 3.39%보다 두 배 넘어. 11월 들어서는 전체 거래 대금도 코스닥이 코스피를 추월.(세계)


9. 유럽 다시 '백신·봉쇄 반대' 시위로 몸살 → 네덜란드에선 밤새 방화·폭동... 경찰 실탄 발포. 오스트리아 3만명 운집, 이탈리아에서도 "봉쇄 반대". 세계보건기구는 ‘긴급 조치’ 취하지 않는다면 유럽에서 내년 3월까지 추가 사망자가 50만 명을 넘을 수도 있다 경고.(한국)


10. ‘받아드리다x, 벌어드리다x, 거둬드리다x, 불러드리다x, 잡아드리다x’ → 전부 ‘-들이다’로 써야 한다. 존칭 ‘드리다’에 익숙하다 보니 ‘들이다’를 써야 할 자리에 ‘드리다’를 쓰는 경향.(중앙, 우리맣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1년 11월 19일 금요일

2021/11/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1/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호중 원내대표는 윤석열 후보와 부인 김건희 씨를 향해 "야당 대선후보 부부가 나란히 조사를 받을 날이 머지않은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 후보와 김 씨 부부는 수사에 적극 협조해 의혹을 해소하는 게 도리"라고 말했습니다.
가끔은 윤석열이 진짜 아는 게 없을 수도 있겠다 싶어… 뭐에 홀리면 그렇거든…

2. 이재명 후보가 ‘전국민 재난지원금’ 시행은 추후 논의하고 ‘손실보상부터 즉시 지원’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후보는 “윤석열 후보도 50조 원 내년도 지원을 말한 바 있으니 국민의힘도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의 저의가 의심스럽다”며 ‘받지 않는다’에 500원~

3. 이재명 후보가 ‘주택청약도 잘 모르고 종부세 전면 재검토’를 주장한 윤석열 후보를 직격했습니다. 이 후보는 “모든 정책에는 철학이 담겨 있고, 정치인이 어떤 정책을 앞세우느냐가 그 정치인이 서 있는 위치를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집이 없어서 주택청약도 안 들은 분이 종부세는 왜 폭탄일까?

4. 국민의힘이 선대위 구성에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4선 권성동 의원이 신임 사무총장에 공식 임명된 가운데 나머지 인선을 두고 김종인 전 위원장의 갈등이 표면 위로 떠 올랐습니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부리려고 하지 섬기려고 안 하니까 문제~

5. 이준석 대표가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김종인 전 위원장의 원톱 체제라는 것은 기정사실화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전 위원장이 비토한 것으로 전해진 김병준 전 위원장이 “사과하면 풀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나이들 먹고 윤석열 ‘시다바리’ 하고 싶냐 진짜?

6. 윤석열 후보가 '국민화합혁신위원회'를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화합혁신위원장직을 수락했고, 윤 후보는 전권을 맡겨 국민 화합과 사회 혁신이라는 핵심 과제 달성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내에서 분열을 조장하던 양반 모셔다가 화합혁신위원장? 풉~

7.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주가 조작과 논문 표절, 경력 위조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이 방어진을 치고 있습니다. 권영세 의원은 선거운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만큼 수사를 선거 이후로 미룰 것을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대장동 의혹은? 대체 지들 얘기가 앞뒤가 맞는다고 생각은 하는 건지…

8. 대구의 한 식당 주인이 중학생들에게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나무랐다가 두 차례에 걸쳐 보복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학생이 “우린 사람 죽여도 교도소 안 간다”는 말까지 한 것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재활용이 안 되는 쓰레기는 소각이라도 하지… 이런 애들은 어쩌면 좋니~

9. 원하는 것을 얻는 과정보다 쟁취한 것을 지키려고 할 때 훨씬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실을 KIST 연구진이 생쥐 실험을 통해 증명해냈습니다. 연구진은 이를 토대로 우울증이나 조현병 등 치료 연구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쫓는 자보다 쫓기는 자가 스트레스가 더 심하다고하던데… 석열이형 그래?

10. 기름이 간당간당할 때까지 주유하지 않는 운전 습관은 연료탱크 밑에 남아 있는 수분이나 불순물이 딸려 올라오면서 고장을 유발할 수가 있어 차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반면에 기름을 가득 채우면 연비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세상만사 ‘적당히’가 가장 어렵다는~ 주유 등 들어오기 전 5만 원만 넣는 걸로~

심상정 "반페미니즘 부추겨 표 구하는 정치, 매우 위험".
이준석, 홍준표 향해 "여론 안 좋아질 수도 ‘선' 찾아야".
이재명 "조건 없이 특검, 윤석열도 잘못 피할 이유 없어".
김한길, 윤석열 '화합혁신위원장' 수락 김종인 반대 변수.
김건희 의혹 국민대 현지감사 마친 교육부 “내용 정리 중”.
오세훈 "TBS 김어준 뉴스공장 열광 이유? 선정적이라".

우리는 공정한 행동을 함으로써 공정해지고, 온화한 행동을 함으로써 온화해지고 용감한 행동을 함으로써 용감해집니다.
- 아리스토텔레스 -

‘벽에 대고 욕이라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말하고 행동하고 함께하지 않으면 결국 승리는 없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가진 자 보다는 미천하고 낮은 자에게 더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위드 코로나’라고 하지만 코로나와 함께하지 마시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