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2021년 11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1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수능 이의신청 마감, 1014건 → 2015학년도 수능 이후 최근 7년 중 가장 많은 건수. 학원가에서도 오류 문항 주장하고 있어 5년 만에 출제 오류 인정 사례 나올지 관심.(문화)


2. '전두환 씨 사망'(경향 외...) vs ’전두환 전 대통령 별세'(조선 외...)


3. 수의사법 개정안 오늘부터 국회심의 → 동물병원 진료비 병원별로 35배 비용 차이... 개정안은 수의사가 수술 같은 중대 진료를 할 경우 동물 주인에게 진단명, 진료 필요성, 후유증 등을 설명하고 서면 동의를 받도록하는 내용 들어가. (동아)


4. 서울 한복판 발전소 ‘당인리 발전소’ → 1930년 국내 첫 석탄발전소로서 가동. 석유발전소를 거쳐 2019년 11월 친환경 LNG 발전소로 탈바꿈. 주요 시설 세계 최초로 지하화, 지상은 공원으로 개방.(헤럴드경제)


5. 조선시대의 개발제한구역 ‘금표’(禁標) → 국방 요충지나 주요 물자(주로 소나무)가 난개발로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개발이나 벌목을 금하는 제도로 돌비석을 세워 표시했다. 연산군은 이 제도를 악용, 개발수익을 독점했는데 이것이 반정의 한 이유가 되었다고. (아시아경제)


6. 항공권 ‘만원’ 하던 제주, 지금은 관광객 ‘초만원’ → ‘위드 코로나’ 효과. 11월 관광객 22일까지 90만여명... 2019년 ‘코로나 이전’ 회복. 2018년 보다는 늘어.(경향)


7. 안구 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요인 → ▷머리염색 에어컨 ▷선풍기 히터 ▷독서 TV 컴퓨터 ▷신경안정제 혈압약 ▷수면부족. 방부제가 든 인공눈물은 하루 5~6회 제한. 많이 사용하면 방부제 독성으로 더 악화 될 수도.(서울)▼


8. '스토킹처벌법'이 시행(11월 21일)됐다지만 → 언제 해칠지 모를 스토커가 법 어겨도 처벌은 겨우 과태료... ‘스토킹처벌법 고쳐라’ 목소리. 긴급 응급조치는 접근금지 경고가 고작. 형사처벌은 검찰·법원 거쳐야 해.(한국)


9. ‘음주 킥보드’ 운전면허 취소 → 지난 5월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전동킥보드 운전자도 원동기장치 운전자 수준의 규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며 음주운전도 금지된다.(세계)


10. 남성만 숙직, 여성은 일직? '남녀 통합 당직' 지자체 늘어난다 → 지자체 여성 공무원이 늘면서 (2018년 기준 45%, 일부 지자체는 여성 공무원 비율이 50% 넘어) 남성 공무원 피로감, 역차별 논란 해소. (중앙)


이상입니다

2021년 11월 23일 화요일

2021년 11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1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대설 예비특보 → 23일 전국적으로 기온 크게 떨어져, 경기 충청 전북 일부 지역에 오전 대설 예비특보. 절기상으로 어제(22일)가 대설(大雪).


2. 올해는 '김치 종주국' 자존심 지킬까? → 12년만에 김치 수출이 수입보다 많을 듯. 10월까지 수출(1억 3611만달러)이 수입보다 2727만 달러 많아. 수출은 지난해와 비슷한데 알몸김치 파동이후 중국산 수입이 8.6% 감소한 것이 주요인. (아시아경제)


3. 올 한국은행 순익 10조원 넘길 듯 → 이는 국내 2대 금융그룹인 KB와 신한의 순이익을 합친 것보다 큰 규모. 수익은 대부분 외화자산 운용에서 발생되는데 수익의 70%는 정부 수입으로 잡힌다고. (헤럴드경제)


4. 의지와 상관없이 ‘파르르’ 떨리는 눈꺼풀 → 흔히 마그네슘이 부족으로 알고 있지만 마그네슘 외 ▷피로·스트레스 ▷카페인으로 인한 안면신경 자극 ▷갑상선기능항진증 (양쪽 눈 떨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헬스조선)


5. 2030, 난민-외국노동자 등 외인에 배타감 가장 커 → 난민 수용에 30대의 75.0%, 20대의 73.4%가 반대... 전 연령층 중 가장 높아. 또 30대는 탈북민(36.2%)과 외국인 노동자(34.3%)에 거리감을 느끼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20대의 경우 조선족(60.5%), 난민(44.5%), 북한 탈북민(26.2%), 외국인노동자 (24.2%) 순으로 거리감을 느낀다고 응답.(문화)


6. 영연방 → 현재 영연방 54개국 중 영국 왕을 국가원수로 삼고 있는 나라는 호주·캐나다·뉴질랜드· 자메이카 등 15개국. 현 여왕 타계 후 변화 예상. 호주, 캐나다는 영국 왕이 군주인 것에 반대 여론 높아. 영국 18∼24세의 41%가 군주제 반대.(문화)


7. 종부세, 세금폭탄 아니다? → 정부, 국민 98%는 무관... 1주택자 종부세 평균 152만원. 종부세의 대부분은 다주택자(48%), 법인(41%)가 내는 것. 시가 20억원(공시가격 14억원) 1주택 소유자의 종부세는 평균 27만원 수준이라고.(경향 외)


8. 다주택자는 버티기? → 업계, 다주택자 처분 문의 거의 없어. ‘다주택자가 임대주택 공급자 역할을 하는 등 순기능도 있음에도 정책의 ‘타깃’으로 삼아 지나치게 몰아가는 측면이 있다‘... 대학 부동산학과 교수.(동아, 서울)


9. 한국 1인가구 비율 31.7%(2020년) → 유엔자료를 보면 핀란드는 2010년 이미 41.0%로 가장 높고 노르웨이가 40.0%, 독일이 39.5%로 그 뒤... 대부분의 선진국은 1인 가구 비율이 35% 내외.(한국)


10. ‘네카라쿠배’ 학원 → 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 취업을 준비하는 학원. 개발자 위한 프로그래밍 등을 가르치는 이 곳의 입학 경쟁률만 279대 1. 입사 후 2년치 연봉의 1%(인당 최대 100만원)를 기부받는 조건으로 무료 과정도 운영.(중앙)


이상입니다

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2021/11/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1/22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이재명 후보가 ‘적극 수용’ 입장으로 돌아서며 탄력이 붙는 듯했던 대장동 특검이 ‘특검 도입 방식'과 '수사 범위'라는 걸림돌을 만났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부산저축은행 특검에 대해서는 “되지도 않는 것”이라며 거듭 반대했습니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며 하자니까 왜 물러서니? 범인이구나?

2. 이준석 대표가 'MZ세대, 한반도의 미래를 묻다' 토론회에서 ‘전시작전권은 필요 없다’고 한 발언이 논란입니다. 이 대표는 "한미연합전력에 있어 공군 전력을 우리 군인들이 다 핸들링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는 말도 했습니다.
제1 야당 대표의 자주국방에 대한 철학이었습니다. 멋지지 않아요~

3. 윤석열 후보는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에 김종인 전 위원장, 상임선대위원장은 김병준 전 위원장과 이준석 당 대표가 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별도 조직인 '새시대준비위원회'는 김한길 전 대표가 맡는다고 발표했습니다.
환상의 콤비 맞습니다. 이래야 ‘노인의힘’ 다운 모습을 보이지 않겠어요?

4. 안철수 후보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특검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안 후보는 이와 같은 '쌍특검법안' 논의를 촉구하며 “특검 제안을 거부하는 정당이 범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철수형이 고민고민해서 생각해낸 쌍특검이랍니다. 안 받으면 범인이래요~

5. 국민의힘 원내·외 당협위원장 배우자들이 주축이 돼 이달 말 ‘국민의힘 배우자 포럼’을 발족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후보 아내 김건희 씨가 곧 공개 활동에 나서는 것을 염두에 둔 것 같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번엔 이력서 잘 썼나 봐봐~ 단순 오기로 남편 이름이 다를지 알아?

6.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 관련 의혹에 대한 여당의 공세에 무대응으로 응하고 있는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윤 후보 측은 “기본적인 이력 오기를 포함한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반박자료를 준비해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기본적인 이력 오기가 반복적이고 상습적인 것을 우리는 보통 사기라고 하지요~

7. 홍준표 의원이 만든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이 3일만에 1000만 페이지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윤석열 선대위' 합류를 거부한 홍 의원은 향후 이 '청년의꿈'을 중심으로 정치 활동을 펼칠 뜻을 보였습니다.
청년이 미래세대의 주인공은 맞는데 지금은 미래가 아니라 현재라고~

8. 검찰이 재기수사명령을 통해 재개했던 윤석열 후보 장모의 모해위증 사건을 다시 불기소 처분한 가운데 검찰의 불기소결정서 27개 혐의 가운데 사문서위조와 관련된 핵심 혐의는 빼고 곁가지 4개 혐의만 수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족을 건드리는 건 조직에 대한 배신’ 이게 아마 검찰의 신조 아닐까?

9. 한동훈 검사가 손혜원 전 의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손 전 의원 주장과 달리 노무현재단과 유시민 이사장에 대한 계좌추적을 한 사실이 없다는 주장에 대해 손 전 의원은 “얼마든지 상대해 드리겠다”고 응수했습니다.
당당한 검사님 핸폰에는 뭐가 있길래 그렇게 꽁꽁 싸매고 계실까? 궁금해라~

10. 청와대는 음주측정 불응과 경찰관 폭행 혐의로 구속된 아들의 계속된 범죄행위를 막기 위해 장제원 의원의 의원직 박탈 국민청원에 대해 청와대는 답변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입법부의 고유권한”이라고 밝혔습니다.
보통 이 정도면 ‘애비로서 얼굴을 들지 못하겠다’고 할 텐데… 보통은 아니야~

11. 데이트폭력으로 신변보호를 받던 30대 여성이 살해당한 사건에 대해 윤석열 캠프는 "대통령은 김창룡 경찰청장을 경질하고 국민들께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캠프는 “슬픔과 분노가 성난 파도처럼 밀려온다"고 성토했습니다.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책임은 따라야겠지만, 왜~ 탄핵을 주장하지 그랬어~

12.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올해 종부세 과세 대상이 80만 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서울에서 다주택을 보유한 사람은 보유세(재산세+종부세)가 1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80만 명이면 인구대비 몇 %인지는 아니? 나도 폭탄 맞고 싶다고~

13. 곰팡이가 핀 감귤은 통째로 버려야 합니다. 곰팡이가 일부는 물론 과피에만 폈어도 이미 과육 속에 침투해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감귤에 자주 피는 곰팡이는 사람에게 두드러기, 발진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도 그래… 그래서 사람은 거두는 게 아니라고 윤 씨가 보여주잖아~

14. 중국 먹방 스트리머가 너무 많이 먹는다는 이유로 뷔페 블랙리스트에 올라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영국 B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중국인 강 씨는 보통 돼지족발 1.5kg을 먹어 치우거나 새우 4kg을 먹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양껏 먹으라고 뷔페가 있는 거 아닌가? 너무 야박한 거 아냐~

오늘부터 종부세 고지서 발송, 국민 98%는 해당 없음.
김병준 "내가 언급 시작하면 복잡해져, 곧 말할 때 있을 것".
홍준표, 3김 선대위에 "잡탕밥 찾는 사람도 있다" 일침.
이재명 "대장동 개발 의혹, 사과 먼저였어야" 고개 숙였다.
송영길 "새롭게 출발, 이재명 당선이 불행 막는 길"
민주당 “윤석열 폭탄주 만찬 거짓 해명 선거법 위반”.
민주당, 이재명에 ‘선대위 쇄신 전권’ 의원 만장일치 결의. 
이준석-장혜영, '데이트 폭력' 사건에 페미니즘 공방.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자 "혐의 대체로 인정".
문 대통령 “남은 임기 6개월 짧지 않아 초심 잃지 않겠다”. 

인간을 위대하게 하는 것은 노동이다. 문화란 노동의 산물이다.
- 스마일즈 -

세상의 모든 문화는 바로 사람 사는 삶의 모습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신성한 노동의 가치로 대한민국의 문화를 빛내주시리라 믿습니다.

제주에서 시작하는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송구하지만, 22~23일(화, 수) 이틀간 ‘신통알’은 쉽니다. 제주에 계시거나 해비치에 오시는 분은 그곳에서 만나요~

류효상 올림.

2021년 1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토요일에도 확진 3120명, 위중증 517명 → 사라진 주말효과... 주말 확진자가 3000명을 넘긴 건 코로나 유행 이후 처음.(중앙)


2. 유산소운동 실천율 → 남성 52.6%, 여성 42.7%. 유산소 운동 실천율의 기준은 일주일에 중강도(약간 숨이 차거나 땀이 나는 정도) 신체활동 2시간 30분 이상 또는 고강도(전력 질주와 같이 대화가 불가능한 정도) 신체활동 1시간 15분 이상 하는 것.(중앙선데이)


3. 한국인 연간 근로시간 → 1908시간. 멕시코(2124시간), 코스타리카(1913시간)에 이어 OECD 가입국 중 세 번째, OECD 평균(1687시간)보다는 13%(221시간) 많다.(중앙선데이)▼


4. 전기차 성장의 그늘, 사라지는 일자리 → 내연차 엔진 부품은 6900개인데, 전기차의 ‘엔진’인 모터의 부품은 단 6개... 계획대로 2030년 전기·수소차 비중이 33%가 되면 부품업체수는 2815곳(2019년 기준)에서 1915곳으로 감소할 전망.(중앙선데이)


5. ‘우주 쓰레기’ 공포... 지구는 이미 포위됐다 → 지구 궤도 좁은 공간에서 위성과 우주 쓰레기가 일상적으로 연쇄 충돌할 우려... 현재 지구를 도는 인공위성은 고장 난 것까지 합쳐도 7000여기에 불과한데 10년내 발사 예정된 위성만 7~8만개 추정.(경향)


6. 다시 석탄 태우는 중국, 다시 미세먼지 → 서울·경기 6개월 만에 미세먼지 주의보. 中 전력난... 석탄 발전 생산 늘려 민심 동요 막아. 올겨울 미세먼지 대란 피하기 어려울 듯.(서울)


7. 폭탄 종부세? → 똑똑한 두채 종부세 1억원 등 文정부 4년만에 종부세 10배 늘었다지만 올 종부세 대상자 78만여명에 총세액 5조 7363억원으로 대상자 1인당 750만원 꼴.(국민 외)


8. 코스닥 수익률, 코스피 추월 → 연초 이후 현재까지 코스닥 수익률은 7.59%로 코스피의 3.39%보다 두 배 넘어. 11월 들어서는 전체 거래 대금도 코스닥이 코스피를 추월.(세계)


9. 유럽 다시 '백신·봉쇄 반대' 시위로 몸살 → 네덜란드에선 밤새 방화·폭동... 경찰 실탄 발포. 오스트리아 3만명 운집, 이탈리아에서도 "봉쇄 반대". 세계보건기구는 ‘긴급 조치’ 취하지 않는다면 유럽에서 내년 3월까지 추가 사망자가 50만 명을 넘을 수도 있다 경고.(한국)


10. ‘받아드리다x, 벌어드리다x, 거둬드리다x, 불러드리다x, 잡아드리다x’ → 전부 ‘-들이다’로 써야 한다. 존칭 ‘드리다’에 익숙하다 보니 ‘들이다’를 써야 할 자리에 ‘드리다’를 쓰는 경향.(중앙, 우리맣 바루기)


이상입니다

2021년 11월 19일 금요일

2021/11/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1/19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호중 원내대표는 윤석열 후보와 부인 김건희 씨를 향해 "야당 대선후보 부부가 나란히 조사를 받을 날이 머지않은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 후보와 김 씨 부부는 수사에 적극 협조해 의혹을 해소하는 게 도리"라고 말했습니다.
가끔은 윤석열이 진짜 아는 게 없을 수도 있겠다 싶어… 뭐에 홀리면 그렇거든…

2. 이재명 후보가 ‘전국민 재난지원금’ 시행은 추후 논의하고 ‘손실보상부터 즉시 지원’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후보는 “윤석열 후보도 50조 원 내년도 지원을 말한 바 있으니 국민의힘도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의 저의가 의심스럽다”며 ‘받지 않는다’에 500원~

3. 이재명 후보가 ‘주택청약도 잘 모르고 종부세 전면 재검토’를 주장한 윤석열 후보를 직격했습니다. 이 후보는 “모든 정책에는 철학이 담겨 있고, 정치인이 어떤 정책을 앞세우느냐가 그 정치인이 서 있는 위치를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집이 없어서 주택청약도 안 들은 분이 종부세는 왜 폭탄일까?

4. 국민의힘이 선대위 구성에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4선 권성동 의원이 신임 사무총장에 공식 임명된 가운데 나머지 인선을 두고 김종인 전 위원장의 갈등이 표면 위로 떠 올랐습니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부리려고 하지 섬기려고 안 하니까 문제~

5. 이준석 대표가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김종인 전 위원장의 원톱 체제라는 것은 기정사실화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전 위원장이 비토한 것으로 전해진 김병준 전 위원장이 “사과하면 풀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나이들 먹고 윤석열 ‘시다바리’ 하고 싶냐 진짜?

6. 윤석열 후보가 '국민화합혁신위원회'를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화합혁신위원장직을 수락했고, 윤 후보는 전권을 맡겨 국민 화합과 사회 혁신이라는 핵심 과제 달성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내에서 분열을 조장하던 양반 모셔다가 화합혁신위원장? 풉~

7.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주가 조작과 논문 표절, 경력 위조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이 방어진을 치고 있습니다. 권영세 의원은 선거운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만큼 수사를 선거 이후로 미룰 것을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대장동 의혹은? 대체 지들 얘기가 앞뒤가 맞는다고 생각은 하는 건지…

8. 대구의 한 식당 주인이 중학생들에게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나무랐다가 두 차례에 걸쳐 보복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학생이 “우린 사람 죽여도 교도소 안 간다”는 말까지 한 것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재활용이 안 되는 쓰레기는 소각이라도 하지… 이런 애들은 어쩌면 좋니~

9. 원하는 것을 얻는 과정보다 쟁취한 것을 지키려고 할 때 훨씬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실을 KIST 연구진이 생쥐 실험을 통해 증명해냈습니다. 연구진은 이를 토대로 우울증이나 조현병 등 치료 연구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쫓는 자보다 쫓기는 자가 스트레스가 더 심하다고하던데… 석열이형 그래?

10. 기름이 간당간당할 때까지 주유하지 않는 운전 습관은 연료탱크 밑에 남아 있는 수분이나 불순물이 딸려 올라오면서 고장을 유발할 수가 있어 차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반면에 기름을 가득 채우면 연비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세상만사 ‘적당히’가 가장 어렵다는~ 주유 등 들어오기 전 5만 원만 넣는 걸로~

심상정 "반페미니즘 부추겨 표 구하는 정치, 매우 위험".
이준석, 홍준표 향해 "여론 안 좋아질 수도 ‘선' 찾아야".
이재명 "조건 없이 특검, 윤석열도 잘못 피할 이유 없어".
김한길, 윤석열 '화합혁신위원장' 수락 김종인 반대 변수.
김건희 의혹 국민대 현지감사 마친 교육부 “내용 정리 중”.
오세훈 "TBS 김어준 뉴스공장 열광 이유? 선정적이라".

우리는 공정한 행동을 함으로써 공정해지고, 온화한 행동을 함으로써 온화해지고 용감한 행동을 함으로써 용감해집니다.
- 아리스토텔레스 -

‘벽에 대고 욕이라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말하고 행동하고 함께하지 않으면 결국 승리는 없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가진 자 보다는 미천하고 낮은 자에게 더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위드 코로나’라고 하지만 코로나와 함께하지 마시고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미 코로나 병상 대란... → 입원 대기환자 보름새 0명→423명.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집에서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입소를 하루 넘게 기다리는 확진자가 423명에 달한다고.(중앙)▼


2. 세계 곳곳 확진자 역대 최다, '위드 코로나' 기로 → ▷하루 5만명 확진자... 독일 주요 도시 성탄절 행사 취소 ▷오스트리아 빈 조수미 공연도 취소 ▷접종완료율 89.1% 아일랜드 위드 코로나 철회, 다시 방역 강화...(아시아경제)


3. ‘흉기 휘두르는데 경찰 이탈’... 또다시 불거진 ‘여경무용론’ → 인천 층간소음 난동범 흉기 휘두르자 출동 여경 현장 이탈, 범죄·치안 현장 여경 무용론 또 대두. 인천경찰청장 공식 사과.(서울)


4. 개인의 소비선택도 양극화 → 마트에서는 싼 가격을 찾아 헤매지만, ‘최애템’에는 돈을 아끼지 않아. 8만원짜리 에르메스 립스틱은 잘 팔리지만, 어정쩡한 가격대는 오히려 환영 받지 못해.(헤럴드경제)


5. 부천 전세 거주 50대, ‘종부세 겁나면 팔면 되죠’ vs 반포 재건축 보유 50대, ‘빚내서 종부세 내라고요?' → 집값은 ’불로소득‘ vs '오랜 노력의 결실... 달라도 너무 다른 집값에 대한 생각.(동아, 기획기사 ’극과극이 만나다‘)


6. ‘플랫폼 종사자’ → 배달라이더 등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일감을 얻는 근로자. 코로나 장기화로 1년 새 3배 급증, 전체 취업자(15~69세)의 8.5%인 220만명. 고용부는 이 중에서도 배달이나 대리기사처럼 고객만족도 평가에 따라 일을 배정받는 ‘협의의 플랫폼 종사자’는 66만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2.6%로 파악.(국민)


7. ‘개 식용’ 금지 여론 → 리얼미터의 ‘개고기 식용, 법으로 금지’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2일)에서 ‘법으로 금지’ 반대 48.9%, ‘법으로 금지’ 찬성, 38.6%. ‘모르겠다’가 12.6%...(서울)


8. ‘해마’ → 우리나라에는 산호해마, 점해마, 가시해마 등 7종이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으로 약 42종이 보고되고 있다. 해마는 암컷의 알을 수컷이 자신의 육아낭에 받아 수컷이 직접 임신하고 출산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세게, 전문가 칼럼)


9. 日 남성 절반, ‘요즘은 남성이 여성보다 살기 힘들다’ → 일본 최대 광고회사, 남성 3,000조사, ‘페미니스트’, ‘여성우선 정책’에 대한 찬성도에서 젊은층 일수록 찬성도 낮아.(한국)


10. ‘던지‘/’든지’ → ▷‘던지’는 ①과거의 일이나(예-술기운이 과했던지...) ②막연한 의문(예-가을하늘이 얼마나 곱던지...)에 쓰인다. 반면 ▷‘든지’는 여러 개 중에 하나를 말할 때(예-키위든지 딸기든지/ 결혼을 하든지 말든지...) 쓰인다.(서울, 똑똑 우리말)


이상입니다

2021년 11월 18일 목요일

2021/11/1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11/18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강조했습니다. 법원의 권오수 회장 구속영장 발부에 대한 여세를 몰아 윤 후보를 집중 타격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부인이 기소되면 사퇴하라”를 입버릇처럼 내뱉었지 아마?

2. 윤석열 캠프가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출신으로 대표적 비문 인사인 김 전 대표가 윤 후보 측에 합류할 경우 윤 후보의 외연확장 움직임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영원히 죽지 않는 영혼 없는 것들을 우리는 ‘좀비’라고 하지요…

3. 윤석열 후보는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참으로 고생 많으셨다"고 응원했습니다. 또 "공부를 하다 보면 외롭고 고독한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다"며 "저도 사법시험을 9수한 사람이라 그 기분을 안다"고 했습니다.
군 면제로 9수한 게 자랑은 될 수 있겠지만, 그게 응원이나 위로가 되겠니?

4.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후보가 당선될 경우를 가정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대한민국만 불행해진다”고 답했습니다. 홍 의원은 “왜 노인 표가 윤석열에게 모이는 걸까요?”라고 의문에 “저도 모르겠다”고 솔직한 답을 내놓았습니다.
그걸 왜 모르지?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니라 헛먹으면 노인이라는 걸~

5. 안철수 후보가 “거대 양당 후보 둘 중 한 사람이 당선되면 지난 5년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분열이 돼 내전이 일어날 수 있다”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또 “둘 중 한 명은 감옥 간다”는 홍준표 의원의 발언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도면 원희룡 전 지사의 부인께서 정신과적 진단을 내려줘야 하지 않을까?

6. 김종인 전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의 후보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설치에 대해 “국민통합을 실질적으로 하려면 무엇인가 내용이 있어야지 기구만 하나 만들어놓고 사람 몇 사람 들어간다고 국민통합이 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지? 파리 떼 모여 봐야 아무 소용없지… 왕파리가 있는데 말야~

7. 조국 전 장관이 이재명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를 취재하다가 출동한 경찰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은 기자들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조 전 장관은 “내 딸 일거수일투족 취재하던 언론사들은 김건희 씨 근처도 안 간다”고 비난했습니다.
똥개들의 습성이 원래 겁이 많아서 안 가는 게 아니라 못 가는 걸 거임~

8.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된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은 윤석열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와 지속적 거래를 해왔습니다. 윤 후보 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 사이 석연찮은 거래들은 결국 검찰 수사로 확인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부인을 버리란 얘기냐?’고 하시면 “버리긴 왜 버려 벌 받아야지”~

9. 김재원 최고위원은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곧 활동에 나설 것으로 봤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김 씨를 만난 적은 없다면서도 "사업을 하는 분이라서 사회적으로는 굉장히 사교성도 있다고 들었다"는 주변의 평가를 전했습니다.
다른 후보 부인은 몰라도 윤 후보 부인이야 당연히 사교적이겠지~ 인정~

10. 경기도 양평 공흥지구 개발특혜 의혹을 내사 중이던 경찰이 정식 수사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윤석열 후보 장모 등 특정 인물을 입건한 상황은 아니며 사건 자체에 범죄 혐의점이 있다고 판단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지경인데도 기사 한 줄 찾아보기 힘들다는 게 더 웃기지 않아?

11. 일본 정부가 김창룡 경찰청장의 독도 방문에 대해 꼬투리를 잡고 나섰습니다. NHK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하야시 외무상은 "사실이라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고, 매우 유감"이라며 한국 정부에 엄중히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입장에서는 이것도 우리 정부가 일본을 자극한 거라고 하진 않을까?

12.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과는 달리 새로 개발한 경구 치료 약인 ‘팍스로비드’의 복제를 허용했습니다. '팍스로비드'는 증상 발현 이후 사흘 내 치료제를 투여하면 입원·사망 확률이 89%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 덕분에 벌 만큼 벌었으면 공헌도 하는 게 맞지… 백신도 공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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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의 핵심은 비전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 시어도어 헤스버그 -

비전은커녕 과거에 대한 반성도 없고 뭐든 남 탓만 하는 인사에게 리더십을 기대하는 것처럼 바보 같은 짓도 없을 것입니다.
지금 나의 위치가 어떠한 것을 따지기보다 어느 자리에 있든 분명 누군가에게는 리더의 위치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누구나 갑이며 동시에 을인 것처럼 말입니다.

수능생 여러분 힘내세요~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