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4일 금요일

2021/09/2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24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종전선언을 제안한 것을 두고 조롱과 폄훼로 가득한 반응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은 “현실과 동떨어진 환상” “김정은이 감수했나”라며 비아냥거렸습니다.
국민의힘이 국제 사회와 동떨어진 사고를 하는 걸 보면 거의 탈레반 수준 아닌지…

2. 미국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총회 연설에서 제안한 한국전쟁 종전선언에 대한 논의에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북 관여를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가운데 당장은 북한과의 대화 성사에 전념하겠다는 입장도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종전선언에 경기하더니 그래서 반대 로비하러 미국 갔구나~

3. 윤석열 후보 측은 유승민 후보가 '공약 표절'을 지적한 데 대해 "표절 언급은 국민이 볼 때 적절한 표현이 아니라고 본다"고 맞받았습니다. 한편 홍준표 의원 측은 윤석열 후보 측을 향해 '슬로건 표절'을 주장키도 했습니다.
윤석열이 입만 열면 말하는 국민과 상식, 정의에 의하면 표절쯤이야~

4. 박범계 장관이 국회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소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 ‘윤석열 레드팀’을 동원해 가족 대응 문건을 작성했을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고검은 “근거가 없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뭔 짓을 해도 수사는 검찰이 하니까~ 아니라면 아닌갑다 해야 해?

5. 이재명 지사의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히 규명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당사자도 진상을 밝혀달라고 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은 핫바지 방구 새듯이 사라지고 냄새만 남을 뿐~

6. 남양주시가 SBS '집사부일체' 이재명 후보 방송 편에 대해 방영금지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지자체 최초의 계곡·하천 정비사업'과 관련해 남양주시를 배제하고 경기도의 일방적 치적인 양 방송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입니다.
남양주시는 경기도고 경기도는 대한민국이고… 이건 좀 속 좁아 보인다는…

7. 성일종 의원이 가세로 태안군수를 겨냥해 같은 지역 ‘공적 과시’를 두고 욕설과 막말을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성 의원은 파문이 일자 “가 군수는 마음을 풀고 군민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쌍소리하고 마음을 풀자는 건 돈 뺏고 ‘곧 갚을게’라고 하던 양아치 심보지~

8. 장제원 의원 아들 래퍼 장용준의 ‘무면허운전 뒤 경찰관 폭행사건’의 불똥이 윤석열 캠프로 튀었습니다. 장 의원이 캠프 총괄실장으로 있기 때문으로 캠프 측은 “여론 추이에 촉각을 바짝 세우고 있다”고 내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그렇다고 아들을 버립니까’ 이런 분위기? 또는 알아서 꺼져주길 바라는 분위기?

9. 언론 대상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에 맞서온 언론단체들이 통합 자율규제 기구 설립을 공식화했습니다. 여러 성격의 언론 단체와 노동자 단체가 자율규제 기구 설립을 위해 이례적으로 한목소리를 낸 것입니다.
떠밀려 억지로 한다는 소리 안 들으려면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줘~

10. 코로나19의 더 치명적인 바이러스 변이가 확산할 가능성이 없다고 AZ 백신 공동개발자 길버트 옥스퍼드대 교수가 전망했습니다. 길버트 교수는 "더 독한 코로나19를 갖게 될 거라고 생각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제발 마스크 대충 쓰고 돌아뎅기지 좀 맙시다. 그게 최우선이지 말입니다~

11.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치고도 확진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 가운데 얀센 백신 접종자의 감염 비율이 다른 백신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얀센 백신 접종자의 85.5%는 30∼40대로 확인됐습니다.
1회차로 끝나는 접종인데 가장 활동이 왕성한 예비군에게 한 게 문제 아닐까?

12. 인터넷 속도측정 사이트 '스피드테스트'를 운영하는 ‘우클라’에 따르면 우리나라 초고속인터넷 속도 순위가 올해 7위까지 떨어졌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나라 초고속인터넷 인프라 경쟁력이 꾸준히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고속인터넷 사용료는 꼬박꼬박 올라가기만 하고~

이재명 캠프 이한주, 부동산 의혹에 정책본부장 사퇴.
김건희, 협찬사 급증 의혹에 윤석열 측 "관행, 문제없어".
국힘 2차 토론 "윤석열은 카피 닌자" 공약 베끼기 난타. 
이준석, 문 대통령 UN ‘종전선언’ 연설에 “선거용” 운운.
북한 “종전선언 추진 시기상조 적대 정책 철회가 최우선”. 
백신 완료자, 확진자 밀접접촉 무증상이면 격리 면제.
‘한국의 파스퇴르' 이호왕 교수, 노벨상 유력 후보 올라.

인간에게 가을은 수확의 시간, 함께 모이는 시간이다. 자연에게는 가을은 씨를 뿌리고 외부로 흩어지는 시간이다.
- 에드윈 웨이 틸 -

긴 연휴 동안 한 해 동안 수확한 것을 가족과 모여 함께 나누었다면, 이제 다시 땀 흘려 준비할 때라고 얘기합니다.
추분이 지나 이제 낮보다 밤이 긴 계절입니다. 밤이 깊어 갈수록 별은 더 빛난다고 했던가요?
건강해야 별도 봅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추석 이후 폭증’ 우려가 현실로 → 23일 밤 9시 기준 2133명 확진. 동시간 기준 역대 최다. 24일 0시 기준 2200명대 이상 예상.(한국)


2. 대선, 뽑을 사람 없네‘ 통계로 입증 → 여야 상위 후보 4명이 모두 ‘호감’보다는 ‘비호감’이 두배 정도 많아. 호감 vs 비호감 비율. 이재명 34%-58%, 윤석열 30%-60%, 홍준표 28%-64%, 이낙연 24%-66%. 한국갤럽 14~16일.(중앙)▼


3. 백신 접종완료자, 변이 감염자 밀접접촉해도 무증상 땐 격리면제 → 질병관리청,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국내 예방접종완료자 관리지침' 24일부터 시행 발표.(매경 외)


4. 치솟는 전셋값... ‘5% 인상 상한’, 신규 계약에도 적용? → 연말 발표될 정부의 추가 대책, 현재, 갱신 계약에만 적용되는 5% 인상 상한, 모든 계약에 적용 가능성도 나와. (헤럴드경제)


5. ‘샤오펀훙’(小粉紅) → 국수적 애국주의에 빠져있는 중국의 1020세대를 일컫는 말. 3연임 노리는 시진핑의 사교육·영어시험 금지, 연예인, 사회·경제·문화 옥죄기 정책에 이들을 동원한다는 간접 지원설도 나돈다고.(문화)


6. 추석연휴,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 ‘0’ → 1976년 집계 이래 처음. 전체 교통사고 건수도 총 1773건으로, 작년 추석 대비 21.3% 감소. 단속강화와 시민들의 협조가 빚어낸 결과.(아시아경제)


7. 전기요금 인상, 이번이 끝이 아니다 → 이번에 올린 요금은 kwh당 3원이지만 실제 그동안 누적된 적자 요인은 10.8원의 인상 요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매경)


8. 미역의 역사 → 세계적으로 미역을 먹는 나라는 드물다. 중국 당나라 때 백과사전인 《초학기(初學記)》에 ‘고래가 새끼를 낳고 미역을 뜯어 먹은 뒤 산후의 상처를 낫게 하는 것을 보고 고구려 사람들이 산모에게 미역을 먹인다’라는 기록이 있다. (한경, 신간 소개 기사 중)


9. 음주측정 거부 이유? → 측정거부가 음주(0.2%이상)보다 형량이 낮거나 같다고. 현행법은 ▷측정 불응은 1년~5년 징역이나 5백만원 ~2천만원 벌금 ▷혈중알콜 0.2% 이상이면 2년~5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2천만원 벌금.(경향)


10. 무인카메라 단속, 오차 적정성 재검토 → 현재 60㎞/h 단속구간일 경우 10㎞까지는 카메라 정밀도 등 오차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70km까지는 단속안하고 있다고.(아시아경제)


이상입니다

▼대선주자 모두, 호감보다 비호감이 더 많아. 한국갤럽 14~16일

2021년 9월 23일 목요일

2021/09/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23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민주당 하현기 청년대변인이 자신을 비판한 개그맨에게 전화를 걸어 욕설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하 청년대변인은 "스토킹 수준의 괴롭힘을 당했다"고 해명하며 “욕설은 부적절했다.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의도와 상관없는 단어 하나로 선거를 망친 사례가 얼마나 많은데… 쯧쯧…

2.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 유엔총회 기조연설의 종전선언 제안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평화는 선언으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북한이 비핵화를 향한 의지를 보여주는 실천적 제시가 있을 때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라는 호흡기를 달고 생명 연장을 이어가는 정당은? 국민의힘이요~

3. 이준석 대표가 미국 정치인과 면담을 위해 방미 길에 올랐습니다. 이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한 종전선언 제시에 대해 "임기 말 새로운 제안 보다 잘못된 것의 재검토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종전선언이 어떻게 새로운 제안이냐? 하여간 나라 망신이나 시키지 마라~

4. 국민의힘 대선 경선의 1부, 2부 리그가 모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홍준표 의원의 약진으로 윤석열 후보 대세론이 흔들리면서 양강 구도가 된 현재로선 누가 1위로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가 될 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민주당보다 국민의힘 경선이 더 재미있는 건 사실… 나만 그래?

5. 유승민 후보 측은 윤석열 후보가 발표한 '군필자 주택청약 가산' 공약을 두고 "부끄러운 표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후보가 질의응답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언급을 하자 "차라리 전처럼 대리발표를 하라"며 꼬집기도 했습니다. 
부부가 모두 표절에 있어서는 일가견이 있는 모양인데, ‘그런가 보다’ 해~ 

6. 안철수 대표가 세 번째 대선출마를 위한 숙고의 시간에 들어갔습니다. 안 대표가 사실상 대선 출마로 기울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대선이 다가올수록 보수야권 단일화 이슈가 또 한 번 출렁일 것이란 예상입니다.
그놈의 2인자 소리는… 뭐라도 하나 잘하는 게 있어야 하는데 말야~

7. 추석 직전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조사 기관마다 각각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KBS 조사는 이재명 지사가, TBS 조사에선 윤석열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질문 문항도 비슷해 정치권에선 각자 입장에 따라 해석이 분분합니다.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건 대부분 철부지 어린애라는 거~

8. TK(대구·경북)지역의 내년 대선과 관련한 추석 민심은 보수정당 지지세가 강한 정치 풍토로 인해 '정권 심판론'에 무게추가 기울어 있었습니다. 다만, 윤석열, 홍준표 후보의 자질에 대해서는 2% 부족하다는 기류가 감지됐습니다.
2%가 아니라 20%가 부족해도 국민의힘 후보면 찍어 줄 거면서…

9. 역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자의 전국 평균 득표율과 득표율이 거의 같아 ‘대선 바로미터’로 불리는 인천지역의 추석 대선민심은 여야 지지세가 팽팽합니다. 인천 민심이 팽팽하다는 건 최근 설문조사에서도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내가 사는 인천이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인천 짠물이 대세라 이겁니다~

10. 진중권 씨는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가 강원도의 지원을 받은 것을 비판한 윤석열 캠프가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가 일천하고 천박하다. 캠프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캠프는 하루 만에 비판 논평을 철회했습니다.
윤석열 캠프는 하루속히 진중권 씨를 중용하여 시키는 대로 하기 바래~

11.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화제입니다. 게임의 주최자는 자유, 기회, 공정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참여자는 자발적인 참여가 전제된 공정한 룰이지만, 목숨을 돈으로 계산해 잔인하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해 만들어진 공정이라면 나는 거부하겠오~ 재미는 있더라…

12.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연간 복권 판매액이 5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복권 판매액이 5조 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으로, 2002년 로또복권(온라인 복권)이 팔리기 시작한 이후로도 최대 규모의 기록입니다.
복권을 사야 당첨도 되는 거라지만, 요행에 목숨을 걸진 말자고요~

13. 지난 2월 1일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가 발생하면서 미얀마의 민주주의는 한순간에 무너졌습니다. 그로부터 7개월이 지난 현재. 수많은 사람의 희생이 잇따랐지만, 현재 미얀마의 상황은 그들의 희생에 어떤 보상도 못 하고 있습니다.
국제 사회는 자국의 이익과 거리가 멀면 정의 따위는 질끈 눈 감는 거지~

14. 미국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후 도입했던 일본산 식품 수입규제를 철폐했습니다. 이로써 일본산 식품 규제를 취하고 있는 국가는 한국, 중국 등 5개 국가로 이번 미국의 결정으로 일본은 규제 철폐 요구를 압박할 전망입니다.
규제가 풀려도 안 사 먹으면 된다지만, 원산지 속여 파는 인간이 문제~

15. 오는 11월부터 미국에 입국하려면 코로나 음성판정을 받는 데 더해 백신 접종도 완료된 상태여야 합니다. 미국이 나라별로 적용하던 외국인 입국 제한을 없애고 이 두 가지 기준으로 한 건데 대한민국은 조건이 하나 늘어난 셈입니다.
국제 사회가 동일한 기준으로 한다면야… 우리도 같은 기준으로 해야~

16. 미국 가재와 황소개구리, 뉴트리아 등 생태계 교란종을 잡아먹는 '먹방'이 최근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유튜버를 중심으로 각종 요리법까지 공유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는 “식용을 권장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신토불이’라고 우리 것이 좋다는 말을 꼭 해야 알겠냐고요~

국민의힘 "추석 민심은 '문재인 정권 종식' 빌었을 것”.
윤석열 캠프, 문준용 비판 논평 냈다가 하루 만에 철회.
과거로 역행하는 최재형, ‘낙태 반대’ 1인 시위 나섰다. 
국민 50% 이상이 "이재명 대장동 사업 특혜 의심".
제주 해변서 '청산가리 10배 독성' 파란고리문어 발견.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75%, 2차 접종 45% 근접.

인생은 겸손에 대한 오랜 수업이다.
- 제임스 M. 배리 -

겸손하지 못한 사람이 공정을 얘기하면 믿을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 나이로 50세가 넘으면 ‘지천명’이라고 합니다. ‘하늘의 뜻을 알게 된다’는 얘기랍니다.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그 사람의 얼굴에서 볼 수 있는 게 많은 이유입니다.
연휴가 지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처럼 코로나도 극복하고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길 기원합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추석연휴 나흘 연속, 요일별 확진자 신기록 → 17일 2087명 금요일 최다 기록 후 18일(토) 1909명, 19일(일) 1604명, 20일(월) 1729명으로 나흘 연속 요일별 최다 신기록. 추석 당일 21일에도 1720명 확진자.(한경)


2. 지자체들, 재난지원금 퍼주기 경쟁 → 지난해부터 올 6월까지 지자체들이 중앙정부와 별도로 지급한 재난지원금 5조 4400억원. 1위는 경기 포천시, 1인당 80만원... 포천시의 재정자립도는 24.2% 라고.(매경)


3. ‘중국발 경제위기’ 시작? → 中 건설업체 ‘헝다’(恒大) 파산설. 총부채 350조원, 중국GDP의 2%에 맞먹는 규모. 中정부의 부동산시장 대출규제로 유동성 위기, 세계증시 출렁...(매경)


4. 서울 주택구입자 자금조달 내역 → ▷기존 부동산 처분 36% ▷임대보증금 22% ▷자기예금 15% ▷주택담보대출 11% ▷가족등 그 밖의 차입금 3.5% ▷증여·상속 3.2% 순.(경향)


5. ‘학교폭력’ 연루.... 국내 출전 막힌 배구선수 이재영·다영, 그리스 이적? → 국내서 받던 연봉 1/10 수준에 그리스 리그 진출. 현지 언론 보도. 한국배구협회대신 국제배구협회 이적동의서 이용하는 방법 될 것 전망.(경향)


6. 우리의 발전은 역시 유교문화 영향? → 유럽지역 바깥의 발전국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동아시아 국가가 거의 유일. 동국대 황태연 교수도 그의 저서 <유교적 근대의 일반이론>에서 같은 시각. (경향, 칼럼 중)


7. 윤석열도 유승민도 문전박대... 박정희 생가, ‘극우 성지’ 되나 → 우리공화당과 보수단체 회원 등 후보에게 욕설·폭력. 지난 12일 홍준표는 무사히 참배 마쳐. 여권에선 이낙연 추미애·김두관 등도 앞서 구미를 방문했으나 생가에는 들르지 않았다고.(서울)


8. 데이트폭력 → 신고 2016년 6483건에서 지난해 1만 2256건 으로 두배 가까이 늘어. 기간 중 입건된 4만7755명 중 구속된 인원은 2007명으로 4.2%... 20,30대가 전체의 60.5%.(세계)


9. 이란 핵개발의 아버지, 핵과학자 총격 피살은 이스라엘의 킬러 로봇? → 지난해 11월, 경호차량 경호 받으며 고향 별장 가던 도로에서 의문의 총격 피살. NYT, ‘이스라엘 모사드의 킬러 로봇’ 보도. 최첨단 기술이 암살 공작에 활용 우려.(한국)


10. 70세 이상 취업자 역대 최다 → 8월 171만명, 70세 이상 따로 분류 시작한 2018년 이래 최다. 어린이 놀이터 지킴이, 교통안전 캠페인, 골목길 담배꽁초 줍기 등 ‘관제(官製) 일자리’ 덕분이라는 비판 있지만 정부 입장에선 고용통계에 확실한 효과... (중앙)▼


이상입니다

2021년 9월 17일 금요일

2021/09/1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1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시 대장지구 특혜 의혹을 ‘대장동 게이트’로 규정하고 맹공을 펼쳤습니다. ‘화천대유는 누구껍니까?’라며 이 지사의 국정감사 증인채택을 요구와 특별검사 도입도 언급하고 나섰습니다.
곽상도 의원에게 물어봐 화천대유 대표랑 친한 모양이던데~

2. 이재명 후보 측이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곽상도 의원과 화천대유와 무슨 관계인가?"라며 역공을 펼쳤습니다. 최근까지 곽 의원 아들이 7년 여를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경력과 화천대유의 대표와 곽 의원의 관계를 따져 물었습니다.
곽 의원이 설마 자기 아들을 이재명 아들로 착각한 건 아니겠지?~

3. 안철수 대표가 “야권에서 대선 판도를 너무 낙관적으로 본다"며 향후 대선 출마 의사를 시사했습니다. 안 대표는 “야권이 국민의당의 지분까지 총동원해야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며 윤석열 후보를 애둘러 견재했습니다.
요즘 같은 분위기면 국민의힘 입당할 걸 그랬다는 생각도 들겠지? 속 터질 듯…

4. 김종인 전 위원장이 자신이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경우에 따라 할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꼭 한다는 얘기를 할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대통령 후보감들을 보고 그때 가서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왕파리께서 썩은 동태대가리 봐가면서 똥파리 치우러 나선답니다~

5. 김종인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 8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2차 예비경선을 통과할 네 명의 대권주자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의 이름을 언급했습니다. 나머지 한 자리는 아직 유동적이라고 바라봤습니다.
크크크… 그 정도는 지나가는 개도 알겠다~ 하여간 노인네 얍삽하기는~

6. 최재형 후보가 상속세 전면 폐지를 공약하며 우클릭 행보를 강화했습니다. 캠프 상황실장을 맡았던 김영우 전 의원이 “캠프에서 단 한 차례도 토론이 없던 주제”라며 공개적으로 만류했지만, 결국 공약 발표를 강행했습니다.
보편적 복지를 위한 증세를 생각해야 할 시점에… 표를 위한 이게 표풀리즘~

7.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의 첫 TV토론회 직후 특정 후보 지지자로 추정되는 시민이 홍준표 의원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후보의 지지자로 알려졌으며 이들을 막는 과정에서 홍 후보 캠프 인사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생각도 행동도 대한민국을 1970년대 상태로 돌려 놓는 인사들… 백투더퓨처~ 

8.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논문을 검토해봤다는 국민대의 한 교수는 “문제가 너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수는 국민대 결정이 “그분 남편이 대통령이 됐을 때 이익이 있겠다는 생각 때문이 아닌가 추측한다”고 말했습니다.
삼척동자도 아는 뻔한 짓을 부끄러운 줄 모르고 대학이 하고 있으니…

9. 공수처에 '고발 사주 의혹'으로 윤석열 후보를 고발했던 시민단체가 윤 후보를 또다시 고발했습니다. 윤 후보가 대검 중수부 과장 시절 서초동 소재 고급 아파트 등을 김건희 씨에게 결혼 전부터 뇌물로 제공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은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생각 말고, 이게 다 업보라고 생각해야~

10. 문재인 대통령을 공산주의자라고 말해 명예훼손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던 고영주 씨가 다시 법원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공산주의자'라는 표현은 의견 표명일 뿐, 명예 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내 의견도 얘기해 줄까? 내 의견은 대법관은 모두 멍충이 바보 같아~

11.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제약사 화이자가 백신의 효과가 2차 접종 이후 2개월마다 약 6%씩 떨어지고 있다며 부스터 샷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전문가는 아직 부스터샷 접종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아마도 이왕 만든 백신도 더 팔고 재고 처리도 하고 싶은 모양이네…

12. 인천 검단신도시 일부 아파트 공사가 중단될 상황입니다. 조선 왕릉 근처에 고층 아파트를 짓는 건설사가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공사를 진행했다는 것인데, 뾰족한 해법은 보이지 않아 입주 예정자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아마 왕릉을 옮기면 옮겼지 아파트는 건재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김두관, 재난지원금 “이렇게 많은 돈 쓰고 욕 먹은 일 있나".
우병우 1년 형 확정, 감방서 19일 더 살아 보상 받을 듯.
국힘 첫 토론회, 집중 견제에 임팩트 아쉬웠던 윤석열.
안철수, 대선 출마 의지 굳히나 “추석 연휴에 여론 수렴".
이준석, 부동산 편법증여 이철규 의원에 표창장 수여.
김의겸 "조선일보 일가 부동산, 시가 2조5000억 규모".
잔여백신으로 2차접종 가능 화이자·모더나 '조기접종'.

나는 내가 시월이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이 몹시 기쁘다.
- 루시 모드 몽고메리 -

9월에 왠 10월 얘기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시월을 수확의 계절 가을, 또는 온통 단풍으로 붉게 물든 금수강산을 얘기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딱 맞는 글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가위만 같아라고 하지만, 벌써 2년째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 시기입니다. 하지만, 벌써 1차 접종은 70%가 넘어서는 등 코로나를 이기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즐거운 명절 건강하게 무탈하게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류효상 올림.

2021년 9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2021년 9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7박 8일 여행기간 중 5일간은 호텔격리 조건에도 → 사이판 '트래블 버블' 여행, 추석 기간 예약자 300명여명. 연말까지 벌써 수천명 예약.(매경)


2. 2차 접종, 오늘부터 잔여백신으로 접종 가능 → 기존 일괄 6주 간격에서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 지났다면 2차 접종 신청 가능. 1차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잔여 백신 접종자를 찾지 못해 폐기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어 내린 조치.(중앙)


3. 글로벌 500대 기업 → 한국은 6개.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S&P' 자료 활용, 매출액과 영업이익 중심 500대 선도기업 분석. 1위는 중국 89개, 미국은 79개로 2위, 일본과 프랑스가 17개로 공동 3위. 한국은 7위.(헤럴드경제)


4. 미국, 영국, 호주 3자 군사·안보협의체 ‘오커스(AUKUS)’ 출범 → 中의 군사굴기 견제 목적. 특히 이번 출범 계기 미국은 호주에 핵잠수함 기술 이전. 1958년 영국 이후 처음. 미·중 갈등 격화 속 한국 동참 압박도 예상.(문화)


5. ‘포퓰리즘’ 정책, 공약 난무 → ‘선거공약 비용 추계 제도’ 도입 목소리... 공약 발표 시 의무적으로 필요 예산 내역을 공개토록 하는 제도. 2016년 선관위 도입 제안했지만 진척 없어. 호주, 네덜란드, 뉴질랜드 등에서 이미 시행 중.(문화)


6. 가장 비싼 월세 → 지난해 건축된 서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아파트(전용면적 264.5㎡), 보증금 20억에 월세 2700만원. 지난해 중소기업 대졸 1년차 평균 연봉(2852만원) 육박.(뉴스1)


7. 학급당 학생 수, 10년 새 10명 가까이 줄었지만 → 아직 OECD 평균보다 많아. 2019년 기준 초등학교 23명, 중학교 26.1명으로 OECD 평균(초등21.1명, 중등23.3명)보다 여전히 많아.(경향)


8. ‘우몽’에 이어 이번에 열차 미사일 발사 → 북 김여정, 15일 탄도미사일 발사 후 문재인 대통령을 ‘우몽’(愚蒙·어리석고 사리에 어두움)하다 담화. 이번엔 열차에서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 장면 공개. 전용차량 발사보다 포착 어렵다고.(동아)▼


9. 일본 공주(현 국왕의 조카) 결혼에 일본 국민 97.6% 가 반대 → 그동안 주간지 뉴스를 장식해오던 공주의 대학 동기인 약혼 남성 쪽의 복잡한 집안 문제... 공주는 국가 지원금 등 왕족으로서 권리 포기하고 결혼하겠다 입장.(중앙)


10. 어촌의 골칫덩이 조개껍데기, 포스코·현대제철, 생산 공정에 활용 → 다음달부터 석회석 대체, 92만톤 사용. 자원 절약, 환경에 도움, 경제성 확보 등 일석삼조의 효과 기대.(한경)


이상입니다

2021년 9월 16일 목요일

2021/09/1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2021/09/16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예비경선에 출마한 박진·장기표·장성민 후보가 1차 경선 컷오프에서 탈락했습니다. 앞으로 1차 예비경선을 통과한 8명의 후보는 오늘 첫 토론회를 시작으로 총 6차례 TV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민주당 TV토론보다 더 기대가 된다는… 근데 DJ 적자 장성민이 불쌍해~

2. 윤호중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간첩의 도움을 받아 대통령이 된 것"이라고 주장한 김석기 의원과 관련해 국민의힘의 사과와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또 "국회 차원의 징계를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다 하다 안 되면 지르고 보는 색깔론… 이제 좀 지겹지 않냐 이것들아~

3. 이준석 대표는 당 초선 의원들 앞에서 “우리는 선거에서 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대표는 초선모임에서 “앞으로 영남권 몰표와 충청·강원권 약간 우세, 수도권 선전을 갖고 집권하는 모델은 기대할 수 없다”며 밝혔습니다.
왜 지고 있는지는 알고 그러는 건지… 본인 문제는 없다 그거니?

4. 그간 대세론을 등에 업은 윤석열 후보 독주체제가 이어져 왔지만, 최근 홍준표 의원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홍 의원이 윤 후보를 앞서기도 하면서 추석을 앞두고 1위 쟁탈전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삿대질과 홍준표의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 흥미진진~

5. '어르신', '킹 메이커' 김종인이 대선 국면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가 관심입니다. 잠행을 깨고 '품평 정치' 재개에 나서는 김종인 전 위원장을 대선 후보 캠프는 물론 국민의힘에서도 그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썩은 동태 대가리에 파리 꼬인다더니 본인은 왕파리쯤 되는 모양이지~

6. 박지원 국정원장은 자신과의 친분설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가 ‘자신과 술을 마신적이 없다’고 주장한 것에 “기억이 가물가물한 거 같다. 난 다 적어놓는다”고 반박했습니다. 친분이 없었다는 윤 후보 주장을 재반박 한 것입니다.
어디서 어쭙잖게 배운 정치질로 정치 9단 박 원장을 이기려고 하는 건지 쯧쯧…

7.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정원장 식사자리에 동석했다는 의혹을 받는 홍준표 캠프 이필형 본부장은 "평생 박지원, 조성은을 만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일 본인 행적을 증명한 카드내역과 CCTV영상 등을 공개했습니다.
축구에서 헛다리는 상대를 속이기나 하지 이번 헛다리 공작은 실패~

8. ‘주 52시간제’ 관련 발언으로 비판받았던 윤석열 후보가 국립 안동대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에 다시 한번 왜곡된 노동관을 드러냈습니다. 윤 후보는 “손발로 노동하는 것은 아프리카나 하는 것”이라고 말해 논란입니다.
쩍벌 도리도리 삿대질이 실수가 아니듯 이 양반의 철학이 이러하다는 거~

9.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와 관련해 '시효 초과'를 이유로 검증불가 입장을 밝힌 국민대학교를 향한 비판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국민대 민주동문회는 “철저한 검증으로 하루빨리 결과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대가 국민의힘 눈치를 보는 건 아닌지… 이름 때문에 그런 건 아니지?

10.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코로나19 예방접종률 최하위권이란 오명을 벗고, 1차 접종률 기준 미국과 일본을 앞질렀습니다. 질병관리청은 1차 접종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주요 국가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지르는 건 많은데 대부분의 언론이랑 정치권이 뒤처져서 문제지 뭐~

11. 미국의 한 생명과학 기업 ‘컬리슬’은 매머드를 복원해 본래의 서식지인 툰드라에 되돌려 놓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번 연구가 멸종된 동물을 이용해 지구의 황폐해진 서식지를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극곰도 생존 위기에 처했는데 매머드까지? 그게 과연 옳은 일일까?

12. 14호 태풍 '찬투'가 17일 제주도 인근 해상을 지나 일본 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당초 남해상을 관통할 것으로 보였지만, 예상 진로가 남쪽으로 더 멀어진 상태로 태풍의 세력은 큰 변화가 없어 대비가 필요합니다.
좀 더 일찍 꺾여 일본 쪽으로 완전 방향을 틀면 좋겠다는 얌체 같은 생각이…

문 대통령 약속 지켜질 듯, 1차 접종률 70% 오늘 달성.
서민, 자영업자 사망에 “이쯤 되면 살인정권이라 불러야”.
'최강욱 고발장' 실제 국힘에 전달됐다 당 조사서 확인. 
윤석열 "비정규직이나 정규직이나 비슷" 청년들 '발끈'.
윤석열 측, 검찰의 장모 대응 문건 “전혀 알지 못해”.
홍준표 "당, 윤석열 감싸기 바빠 공범 되면 어쩌나".
이낙연 지지자, 이재명 측 폭행 민주당 경선 과열 '잡음'.
이재명 "대장동 수사 100% 동의" 이낙연 사직안 가결. 
윤석열 장모 측 "'대응 문건' 우리 주장 반해 보도 유감".

신념은 거짓말보다 더 위험한 진리의 적이다.
- 니체 -

윤석열의 비정규직 관련 발언이나 노동에 관한 인식, 그리고 인문학에 관한 그의 철학이 얼마나 미천한지를 논하기 전에 그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신념들이 만약 정권을 잡게 된다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행히 그럴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말입니다.

황망하고 무지한 신념이 여러 사람 피곤하게 한다는 것을 깨닫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류효상 올림.